우천 관계로 "한강 기맥" 산행이 취소가 되어~ ㅠㅠ
아침밥 먹고...
"단잠"을 청하고, 눈을 뜨니~ 창밖으로 햇살이 비추는 것 같아
홀로 배낭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오랜만에 반가운
"박하민트님"을 만나, "검단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금이님"이 먼저 와 계시고, 이어서 "모노레일님"이 오시고, 마지막으로 "소리걸님"이 오신다. ㅎㅎ
모노레일님, 소리걸님, 박하민트님, 금이님....
산행은 뒷전! ㅎㅎ 밥 부터 먹는다. "금이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금이님"이 직접 만든 각종 "누룽지"... 고구마순 김치...북어 조림...꽈리고추,멸치 볶음...
박하민트님, 금이님...
소리걸님...
모노레일님...더 젊어지신 것 같습니다. ㅎㅎ
계속 오는 비때문에~ㅠㅠ 산행은 못하고...밀린 이야기만 나눕니다.
소리걸님과 금이님...사시는 곳도 비슷해서 인지~ 금새 친해지신다. ㅎㅎ
소리걸님, 금이님....
박하민트님 들이 대시고~ ㅋㅋ
사부자 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는다.
손두부... 직접 만듭니다.
잔치 국수...양을 너무 많이 주셨네요. ㅎㅎ
순두부...
오랜만에 함께한 "모노레일님", "박하민트님", "금이님"...
반가웠습니다. ㅎㅎ ^*~
Coward of the County
--- Kenny Rogers ---
Ev'ryone considered him the coward of the county.
He'd never stood one single time to prove the county wrong.
His mama named him Tommy, the folks just called him yellow,
but something always told me they were reading Tommy wrong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고 마을의 겁장이라 여겼지요.
그는 그들이 잘못 알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단 한 번도 나서지 않았어요.
그의 이름은 토미였지만 사람들은 겁장이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난 사람들이 토미를 잘못 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요.
He was only ten years old when his daddy died in prison.
I looked after Tommy 'cause he was my brother's son.
I still recall the final words my brother said to Tommy:
"Son, my life is over, but yours is just begun.
Promise me, son, not to do the things I've done.
Walk away from trouble if you can.
It won't mean you're weak if you turn the other cheek.
I hope you're old enough to understand:
Son, you don't have to fight to be a man."
토미 나이 겨우 열 살 때 그의 아빠가 감옥에서 돌아가셨지요.
토미가 내 남동생의 아들(=조카)이기에 그를 지켜봤어요.
난 아직도 동생이 토미에게 했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하고 있지요.
"아들아, 내 인생은 끝났지만 넌 이제 시작이란다.
내게 약속해 주려무나 아들아.
내가 저질렀던 잘못을 똑같이 반복하지 않겠다고...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피하거라
.다른 뺨을 내민다고 네가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말이다.
난 네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들아, 남자라고 싸움질 할 필요는 없단다."
There's someone for ev'ryone and Tommy's love was Becky.
In her arms he didn't have to prove he was a man.
One day while he was workin' the Gatlin boys came callin'.
They took turns at Becky.... There was three of them!
Tommy opened up the door and saw his Becky cryin'.
The torn dress, the shattered look was more than he could stand.
He reached above the fireplace and took down his daddy's picture.
As his tears fell on his daddy's face,
he heard these words again:
짚신에도 짝이 있듯이,
토미에게도 베키라는 연인이 있었어요.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남자임을 증명할 필요가 없었지요.
어느날, 토미가 일하던 중, 개틀린 소년들이 왔어요.
그들은 차례로 베키를 향했어요.
개틀린 아이들 세명이었지요.
토미가 문을 열자 베키가 울고 있었어요.
찢어진 옷, 베키의 창백한 얼굴표정을 보자
토미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죠.
토미는 벽난로 위쪽으로 손을 내밀어,
아빠의 사진을 내렸어요.
그의 눈물이 아빠의 사진 위로 방울방울 떨어질 때,
토미는 아빠의 목소리를 또다시 들었지요.
Promise me, son, not to do the things I've done.
Walk away from trouble if you can.
It won't mean you're weak if you turn the other cheek.
I hope you're old enough to understand:
Son, you don't have to fight to be a man."
The Gatlin boys just laughed at him when he walked into the barroom.
One of them got up and met him halfway 'cross the floor.
When Tommy turned around they said, "Hey look! ol' yellow's leavin'."
But you coulda heard a pin drop when Tommy stopped and locked the door.
Twenty years of crawlin' was bottled up inside him.
He wasn't holdin' nothin' back; he let 'em have it all.
When Tommy left the barroom not a Gatlin boy was standin'.
He said, "This one's for Becky," as he watched the last one fall.
And I heard him say,
토미가 술집에 들어섰을 때, 그 양아치들은 그냥 코웃음을 쳤을 뿐이야.
그 중 한놈이 일어나 걸어오는 토미를 막아섰지.
토미가 몸을 돌리자 그 놈들이 떠들었어 “야 봐. 겁쟁이가 그냥 간다”
토미는 돌아서서 걸어가 술집의 문을 걸어 잠궜어. 아, 그 문이 잠기는 소리를 들었어야 했는데.
이십여년이나 눌러온 분노가 타미의 가슴을 채우고 있었던 거야.
그게 폭발했어. 모두 쏟아 낸거야.
토미가 술집을 떠날 땐 이미 단 한놈도 서 있질 못했지.
마지막 놈이 바닥에 쓰러지는 걸 보며 토미는 베키를 위해 한마디를 남겼어.
(now hear him say)
(들어 봐)
"I promised you, Dad, not to do the things you done.
I walked away from trouble when I can.
Now please don't think I'm weak, I couldn't turn the other cheek,
and Papa, I sure hope you understand:
Sometimes you gotta fight when you're a man."
Ev'ryone considered him the coward of the county
“약속해요, 아버지. 전 당신이 했던 일을 하지 않을거예요.”
“난 할수만 있다면 문제거리가 생길 때 한걸음 물러날 거예요“
“하지만 오늘 내가 다른 뺨을 내밀지 않았다고 제가 약한놈이라고 여기진 말아주세요”
“아버지, 전 아버지가 이해해주시길 바랄 수밖에 없어요”
“때로는 남자이기 때문에 주먹을 휘두를 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예요”
동네 사람들이 다 겁쟁이라고 여기는 녀석이 있었지,
첫댓글 오랫만에 뵙는 "박하님" "모노님" 처음뵙는 "금이님" 반가웠어요살이 좀 빠지시고 좋아지신 "모노님" 여전히 재미있으신 "박하님" 가까운곳에 사시는 "금이님" 맛있는 점심과 거운시간이 되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