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산행기
-.일 시: 2013년 1월8일
-.참석인원: 35명
-.날 씨: 맑음 아침기온 따뜻하다 오후부터 추워짐
-.등산코스 소요시간
*07:30~총신대입구역14번 출구 출발
*07:38~선바위역1번출구
*07:58~복정역2번출구
*11:00~무주구천동 주차장
*11:10~산행들머리 구천동 주차장출발
*11:25~인월담
*12:03~신양담
*12:24~백련사 <여수에서 공수회로한잔>20분소요
*02:02~향적봉 대피소 갈림길
*02:07~향적봉대피소 도착 <식사>30분소요
*02:42~향적봉<정상>
*02:55~설천봉
*03:05~곤도라탑승
*03:25~무주리조터 주차장
*03:33~리조터 주차장 버스출발
*03:40~무주구천동 주차장도착
*05:50~칠봉구간 산행 팀 후미도착
*06:05~무주구천동 주차장 버스출발
*09:15~서울도착
무주구천동 덕유산(향적봉)높이 1,614m. 북덕유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서쪽의 남덕유산(1,594m)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거칠봉·칠봉·삿갓봉·무룡산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어 덕유산맥이라고도 한다. 산정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며,
높이 900~1,000m에 위치한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계곡 주변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깊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산록에는 상수리나무 등의 숲이 울창하며, 능선에는 살구나무 등이 자란다.
산정에는 가문비나무·분비나무·눈향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자라고,
특히 높이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는 철쭉 등이 자라는 초지를 이루어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인다.
곰·사향노루 등의 희귀동물이 서식하며, 야생조류·곤충류·거미류의 종류가 많아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이러한 덕유산의 절경과 무주구천동 계곡 및 산정(山亭)·사찰 등의 문화유적이 있어
무주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를 1975년 2월에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총면적 219㎢. 공원의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羅濟通門)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까지 28㎞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기암괴석·폭포·벽담(碧潭) 등과 울창한 수림경관이 조화된 33경(景)이 있다.
제1경(景)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특히 나제통문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장덕리 사이의 암벽을 뚫은 높이 3m, 길이 10m의 인공동문(人工洞門)으로
구천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곳이며, 고려시대까지 행정구역의 경계가 되어오다가
공양왕 때에 이르러 동문 밖의 무풍현이 동문 안의 주계군에 합쳐졌으며
1413년(태종 13)에 현재의 무주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도 이 문을 경계로 두 지역 간의 언어와 풍습 등이 다르다.
또한 구천동계곡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백련사는 신라 때 세워졌으며,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소실되어 재건된 것이다. 이밖에도 1723년(경종 3)에 만들어진 범종이 있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등산로가 나 있다.
또한 칠봉산록에 조성된 청소년 야영장이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장 및 국제 잼버리 대회장으로 이용되고
자연학습장인 덕유대가 있다.
우리들은 들머리를 구천동계곡으로 잡고 산행을 시작한다,
초겨울의 많은 눈으로 무주구천동으로 가는 길목마다 강원도 첩첩산골처럼 하얀눈과
골짜기는 올겨울의 강추위를 느끼기에 충분한 풍경들 요즘 눈이 내린 헌 적 없어도
바닥에 눈은 녹을 줄도 모르고 주차장 눈들도 하얀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같다,
산행을시작하고 백련사까지의 도로도 포장된 도로에 하얀색으로 코팅을 한 것처럼
사박사박 걷기에 안성마춤이며 백년사까지 보통6km에 1시간30분소요
겨울 풍경 구곡의 아름다움이 얼음과 눈으로 가러저 있어도 그 풍경은 무어라고 형용할 수가 없다,
구곡의 안내표지판도 바라볼 시간도 없이 백련사까지 한 다름에 도착되어 따뜻한 양지 바른곳에서
산사랑한마음방의 시대조경 산우님 여수에서 부터공수해온 회로 막걸리에 소주20분을 소요하며
후미님들까지 합류 회포를 푼 것은 말할 나위 없이 좋았다,
백련사부터 향적봉정상까지는 깔딱 길 숨이 차고 힘들다 한잔술에 더 힘들고~~~
헐 떡 그리며 향적봉대피소까지는 보통시간보다 15분정도 시간이 더 소요되고 대피소에는 곤도라 타고 온 2진님들 만나 그 추운 곳에서도 배고프니 어쩌나 방한장갑을 낀 채로 도시락밥을 먹는다.
식사 후 향적봉정상도착 바람 불고 추워 바로 곤도라가 있는 바로 설천봉으로 하산한다,
난 아침부터 몸이 안 좋아 무전기를 한우물대장께 전달하고 ,
한우물대장과 소나무대장 둘이서 리더하며 설천봉 칠봉으로 산행길을 잡고 하산 하는 것 보고 곤도라를 탄다.
기다림 없이 바로 내러온 님들14명들과 같이 다시 1진들이 하산할 칠봉을 거처 인월담으로
하산하는 님들을 기다린다.
구천동 주차장 도착해 무전기에는 칠봉이라는 응답 뒤에는
연락투절 총대장이 몰랐는데 이구간은 입산금지구역이라 눈길에 힘든 하산으로 보통 산행시간보다 1시간이상
하산 시간이 초과 초초해진다,
오늘 처음 참가한 님들 중에 극한 겨울 산행능력 없는님들로 걱정이다 가만이 있을 수 없어
5시에 구천동으로 찾아간다,
인월교에서 맨후미 만나 다시 6시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 한다,
4시부터 준비한 뒤풀이 여수에서 공수한 회 크게 쏜 시대조경님 횟
마지막 칠봉하산이 늦어서 멋진 준비가 빛을 좀 바랬지만 그 정성 정말 감사합니다,
뒤풀이 준비한 시대조경님 칠봉코스 리더 한 한우물대장 소나무대장님도 감사드리며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새로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