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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강도 만난 자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 2021 자랑스런 선한 사마리아 인물 대상식도 가져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가 미국 국가 방위군 제8사단 한국명예여단 총재에 취임했다. 이와 관련, 동 한국명예여단 총재 추대 감사예배 및 2021년 자랑스런 선한 사마리아인 인물 대상식이 지난 12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총재 권태진 목사는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강도 만난 자를 제사장과 레위인은 피했다. 하지만 사마리아인은 그를 불쌍히 여기고 돌봐 주었다”면서 “하나님은 지금도 선한 사마리아인을 찾으시고, 이렇게 하라고 하신다. 선한 사마리아인 되려면 회개하여 성령을 받아야 한다. 성령이 임해야 사랑할 수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목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도움은 일회용이 아니다.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면서 “우리가 이 시대 속에 강도 만난 자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재 취임과 관련 답사를 통해 “미국 방위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지만 김 다니엘 목사는 안다. 20년 전에 요셉운동을 했다. 미국, 한국을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했다. 찾아와서 총재 맡아주면 회개운동, 구제운동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해서 징검다리가 되어 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수락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여단장 김다니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국 국가방위군은 미국 레이건 대통령 국가안보 훈령 제259(임시 군예비대)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국내외 재해 발생시 긴급지원을 제공하고, 한반도 평화와 교회예배회복 운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과 정신으로 선교 사역과 모든 나라에 어려움을 겪을 때 안전 선봉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예배 회복을 위해 금식기도운동 이어갈 것이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시 기독교연합회장 박윤민 목사는 축사를 통해 “복지 목회를 잘하시는 권태진 목사님이 총재된 것을 축하한다. 주님 손에 붙잡혀 하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부이사장 이희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10년 전에 만났으면 목회가 풍족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귀한 사역을 하신 분이다. 그래서 총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 땅은 지금 영적 혼란기다. 이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권태진 목사님은 분명한 신앙관을 가지고 한국교회를 이끌고 있다. 또 동성애 합법화를 제지하고 국가관이 분명하다. 지역사회 복지에도 앞장 서 가고 있고, 농어촌교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므로 권태진 목사님이 총재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사)나눔과기쁨 이사장 나영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성민원 사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앞으로 더 귀한 사역을 감당할 것을 기대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감사예배는 명예회장 김철중 목사의 사회로 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종문 목사의 기도, 한국명예여단 이사 김미선 이사의 성경봉독, 군포제일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세계한민족디아스포라재단 총재 엄기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2021년 자랑스런 선한사마리아 인물 대상은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 △군자대현교회 이희수 목사 △고하승 시민일보 주필 △미 제2항공여단 김효석 군목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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