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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은 전남 목포시 목포시에 맥도날드는 단 한곳 있다 평소 친하던 친구와 거리를 지나다가 출출하던차에 맥도날드가 보였다 한참 메뉴를 고르다가 친구가 주문을하러 갔는데 구강구조상 발음이 좆치않은 친구가 " 쩌그 젤 큰놈 빅맨버거쎗또 하나 주쑈 " 라고 외쳤는데 종업원이 " 아~ 빅맥버거요? " 순간 친구 발끈! 발음도 좆치 않은 주제에 자존심만 좆도 쎈 친구 지가 한번 기라믄 끝까지 기다 친구 : 아~따 빅맨버거 주랑께요! 종업원도 성깔 있는 목포인간 친구의 무식함에 삔또가 상했는갑다 종업원 왈 : 손님.... 그럼 맨도날드로 가시죠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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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장인정신이 있는 종업원이네요..^^
쑥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 들어야하는 것인디요.ㅋㅋㅋㅋㅋ
헛...너무 재미있는 말이예요..쑥떡과 찰떡이요..옛날 김국환씨가 아이와 부르던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있었는데요..^^
하하하~ 너무 웃긴걸요~ 맨도날드~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