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경영에 최적임자” 임시이사회서 만장일치로 결의

유교방송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서중호 이사가 선임됐다.
(株)성균관유교방송(대표이사 崔根德, 성균관장)은 1월31일 관장실에서 2012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서중호 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신임 사장에게 유교발전과 방송 활성화의 책임감과 운영 실권을 주기 위해 공동대표도 맡기기로 결의했다.
회의가 시작되자 최관장은 “방송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과 역량을 가진 분을 사장으로 추천하여 유교방송 활성화에 매진해도록 해야 한다”고 서중호 이사를 추천했다.
또한 어약 사장도 유교발전을 위해 국제적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 이사가 적임자라고 적극 동의했다.
이보다 앞서 어약 사장은 “임원은 권리와 의무를 이행해야 하지만, 비전문가이며 자금조달력과 능력이 부족하기에 사임의 뜻을 이미 밝힌 바 있다”면서 유교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적임자로 서 이사를 추천했다.
참석한 이사들은 만장일치로 이를 결의하고, 서중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게 증자를 부여하는 등 대주주가 되어서 과단성있게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구체적인 사항은 공동대표끼리 협의하여 업무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계획사항을 차기 이사회에서 밝히기로 했다.
한편 어약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월29일 임기가 완료되며, 서중호 신임 사장이 운영진을 구성하여 3월5일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이날 회의는 신화철 총무부장의 사회로 주식투자 의향서 접수 등 경과보고를 했다. 또한 2월 중에 결산과 업무 인수인계를 하기로 했다.
[유교신문사 2012/02/07]
첫댓글 경산동고문중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이사님의 성균관 유교방송 대표이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종원 여러분들과 함께 경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