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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화 [산토끼가 다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가? - 후편 - (狡兎死して走狗煮るか? (後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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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시험장 부근]
엑셀렌 : ...브릿트군, 괜찮을까나?
쿄스케 : 에젝터의 작동을 확인했다.
저 정도로 어떻게 되면 곤란해.
큰 소릴 친 이상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엑셀렌 : 어라랑~보스(젠가)같은 소리를 다 하네.
쿄스케 : 의지만으론 싸울 수 없지만, 그것 없이는 마지막까지 싸울 수 없어.
브릿트도 그건 이해하고 있을 터...그녀석에게서 연락은?
엑셀렌 : 이게 전-혀 없는데용.
제대로 잠입해 들어간걸까?
쿄스케 : 그러길 빌고 싶군.
엑셀렌 : 그러면은 아직 한동안은 상황 보기?
쿄스케 : 아아. 인질을 직접 확보하고 있는 기체는 있나?
엑셀렌 : 지금 현재는 없지만 저쪽에 있는 가리온쨩이 쿠스하쨩 일행의 감시역인 것 같아.
(무라타의 기체가 인질을 감시하고 있다)
쿄스케 : 녀석인가...귀찮게 되었군.
엑셀렌 : 무사 가-리온(我亞里怨, 독음은 가아리온)이란 느낌?
취미가 너무 팍 드러난달까, 리슈 선생님 등이 되게 좋아할듯한 기체네.
쿄스케 : 라돔 박사도 그렇겠군.
그보다도 녀석의 검...저건 시시오인가?
엑셀렌 : 그러네. 테슬러 연구소 제작의 사무라이 소드...
리슈 선생님이 만든 거야.
저 가-리온쨩한테 딱이지 않아?
쿄스케 : 딱이고 떡이고 이전에 녀석이 어떻게 저 검을?
엑셀렌 : 글쎄나. 그치만 저런 게 출장했다는 건...
저 시험장에 뭔가 노릴만한 거...요는 보물이 있다는 소리네.
쿄스케 : 그것도 상당한 물건이 말이야.
엑셀렌 : 그렇다면 이해 안 가는 데가 있어 나.
문어주인장님 말인데.
쿄스케 : 저 시험장에 뭐가 있는지 케네스 사령은 우리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그거 말인가?
엑셀렌 : 그래그래.
설마하니 우릴 갖고 논걸까?
쿄스케 : 그렇게 할 의미가 없어.
아무리 우리들에 대해서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해도 말이지.
이 사태를 오래 끌면 그건 그거대로 사령관 자신의 책임문제가 돼.
엑셀렌 : 그러네.
그치만 너무 한가하게 있다간...
우리 쪽에도 피카츄백만볼트급의 불벼락이 떨어지지 않을까나?
쿄스케 : 아아.
뭐가 어찌되었건 귀찮게 됐군.
소속불명병 : ...중좌님. 타입 CF의 기동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로렌초 : 으음. 그룬가스트 이식 쪽은?
소속불명병 : 그게...조정중이었던 모양이라 특정 인간이 아니면 기동할 수 없는 듯해서...
로렌초 : 흐음...
수송기를 가지고 오지 않았던 게 아쉽군 그래.
뭐 좋아. 이식은 포기하도록 하지...그럼 마중은?
소속불명병 : 약 한시간 후에 소정의 위치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로렌초 : 그럼 나간다.
무라타들한테도 그리 전해.
소속불명병 :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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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내부]
브릿트 : (...어떻게든 숨어 들어왔어.
쿠스하들이 있는 블럭은 격납고 너머인가)
브릿트 : ......!
소속불명병 : 어이, 철수명령이 떨어졌어!
소속불명병 : 인질은 어쩌라는데!?
소속불명병 : 방 안에 가둬논 채로 그냥 둬! 감시도 다 철수다!
소속불명병 : 음!?
브릿트 : 우오오오오옷!!
(브릿트의 일격이 작렬한다!)
소속불명병 : 그와악!?
소속불명병 : 뭐, 뭐냐 네놈은!?
브릿트 : 데야아앗!!
(전원 제압)
소속불명병 : 으크윽...!
브릿트 : (...이녀석들, 여기서 물러날 생각인가.
그렇다면 쿠스하 일행을 인질로 삼은 건 탈출 시간을 벌기 위해서인가?
아니 그것뿐만은 아닐 거야. 여기에 무언가가 있으니까 녀석들은 온 거야.
그리고 그 해답은 이 앞에...!?)
[시험장내, 격납고]
브릿트 : !! 저,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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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시험장 부근]
쿄스케 : 음...
브릿트 : 여기는 브릿트!!
쿄스케 중위님, 듣고 계십니까!?
쿄스케 : 브릿트인가. 무사한 것 같군.
...상황은?
브릿트 : 녀석들은 인질을 방 안에 가둔채 도주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격납고 안에 본 적도 없는 기체가! 발진태세에 들어가 있습니다!!
쿄스케 : 뭐...?
엑셀렌 : 쿄스케, 저거 봐!
(로렌초가 등장한다)
로렌초 : ...동지 제군. 로렌초다.
보는대로 타입 CF의 기동에 성공했다.
지상부대는 철수, 인질은 그 대로 방 안에 가둬놔라.
아머드 모듈 부대는 광범위 ASRS의 준비가 끝나는 대로 그 자리에서 대기해라.
무라타 : ...내가 ATX팀의 상대를 하고 있어도 괜찮을텐데.
이건 아무래도 성에 안 차.
로렌초 : 최우선으로 해야 할 건 이 타입 CF의 이송이다.
그들을 쓰러트리는 게 아니야.
무라타 : 끝장내버릴 호기일지도 모르지?
녀석들은 마이어를 쓰러트린 원수지 않나?
로렌초 : 나의 목적은...복수가 아니야.
엑셀렌 : 와~오...
한 무리가 납시셨네.
쿄스케 : 브릿트가 말한 기체는...저건가.
해당 데이터는 없음...아무래도 예상이 들어맞은 듯하군.
엑셀렌 : 저게 보물이란 녀석이구나.
정말 이런 데서 이상한 운 좀 발휘하지 마.
쿄스케 : 내 탓으로 돌리지마.
내가 바래서 이렇게 된 건...
쿄스케 : (통신...?
이건...교도대인가?)
쿄스케 : ......좋은 타이밍이군.
엑셀렌 : 뭐의?
쿄스케 : 뭘 하러 온 거야. 넌.
엑셀렌 : 아잉 싫다-진짜.
알고 있단말야. 진짜야?
쿄스케 : ......놈들의 진의가 드러났다.
브릿트의 무사도 확인되었어.
다음엔 녀석들이 어떻게 나오나 보지.
엑셀렌 : 오케~이.
...라곤 해도 저 오빠들의 반응은 대강 예측할 수 있지만 말야.
(움직이는 두 사람)
소속불명병 : 중좌님, 적기가 움직였습니다!!
로렌초 : 흐음...
(ATX팀에게 통신을 거는 로렌초)
로렌초 : ATX 팀에게 고한다.
난 DC의 로렌초=디=몬테냐코다.
쿄스케 : !
엑셀렌 : 몬테냥-코쨩?
아이 참. 어딜 쓰다듬어줬음 좋겠어? 고양이 발바닥-?
로렌초 : ...몬테냐코야. 고양이 발바닥은 없다.
엑셀렌 : 어라, 근엄한 목소리 하신 거 치고는 잘 받아치시네.
쿄스케 : ..ATX팀의 쿄스케=난부 중위다.
용건은 뭐지?
로렌초 : 너희들도 알고 있다시피 이쪽에겐 인질이 있다.
그쪽이 즉시 무장해제를 한다면 그들의 목숨은 보증하지.
엑셀렌 : 이름 이외엔 보통이네.
이 다음엔 '경찰한텐 알리지마!' 라고 할 참일까나.
쿄스케 : 그렇게 하면 그 다음 할 요구도 알겠군.
엑셀렌 : 그러네.
네~에. 냥코 선생님. 몸값은 How much?
로렌초 : 우리들의 목적은 돈이 아니야.
이 발시온 改·타입 CF(ヴァルシオン·タイプCF)다.
쿄스케 : 발시온 改...!?
엑셀렌 : 에에~진짜!?
생긴 건 완전 다른 인종이잖아!?
로렌초 : 이녀석은 양산이행형...
주간전투용으로 강화된 기체라서 말이다.
엑셀렌 : DC의 유산, 이라 요거네.
예컨대 이스루기 중공이 확보했었다 이 얘긴가?
로렌초 : ...우리들은 이 기체만 손에 넣으면 돼.
쓸데없이 전투를 벌일 생각은 없다.
쿄스케 : 인질의 목숨과 교환...
한마디로 이대로 눈감아 달라는 건가?
로렌초 : 그래. 나쁜 얘긴 아니겠지.
쿄스케 : ......
로렌초 : 그게 아니면 인질을 희생시키고 우리랑 싸울 참인가?
쿄스케 : ......
그쪽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엑셀렌.
엑셀렌 : 뭐, 여기선 어쩔 수 없달...까.
로렌초 : 현명한 판단이다.
무라타 : ......
브릿트 : 저 커스텀타입만 어떻게 제압하면 쿠스하 일행을...!
하지만 MK-II는...
아니, 기다려봐. 여기엔 그게 있을 터. 쿠스하랑 같이...
쿄스케 : ...엑셀렌.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움직이지 마.
엑셀렌 : 임무 접수양.
...이리 됐으니 한 숨 자둘까나. 이후의 일도 있고.
쿄스케 : 좋을대로 해.
하지만 때가 되면 때려서 깨운다.
[일행 중 하나라도 움직임]
로렌초 : 움직였나.
그게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잘 봐라!!
무라타!!
무라타 : ...알겠다.
(인질을 모두 죽여버리는 무라타)
쿠스하 : 꺄아아아아아악!!!
브릿트 : 쿠, 쿠스하아아아아아!!
- 게임 오버 -
[움직이지 않고 1턴을 보냄]
로렌초 : 음? 이건...
무라타 : 새로운 손님인가.
(등장하는 카이의 교도대!)
카이 : 기다리게 했군, 쿄스케, 엑셀렌.
엑셀렌 : 헤?
무, 뭐야...? 벌써 아침?
쿄스케 : 정말 잔 거냐. 너.
엑셀렌 : 그치만~최근들어서 계-속 초과근무고요...
카이 : 응답해라, 쿄스케.
쿄스케 : 듣고 있습니다. 카이 소좌님.
로렌초 : 호오...신형 휴케바인을 투입해왔나.
저것도 손에 넣고 싶긴 하지만...두 마리 토끼를 쫓는 건 위험한가.
라이 : 저 기체는...?
엑셀렌 : 발시온의 양산이행형같아. 미남 오빠.
라이 : 뭐야...!?
료우토 : 그런 게 어떻게 연방군 시험장에!?
엑셀렌 :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 모양야.
...귀찮은 일에 휘말리지 않으면 좋겠는데.
카이 : 라이와 라투니는 좌우로 전개.
료우토, 리오는 백업으로 가라.
리오 : 알겠어요!
카이 : 쿄스케, 인질은?
쿄스케 : 가리온 커스텀타입이 지키고 있습니다.
카이 : ...라투니, 적기의 열원반응을 살펴라.
인질을 직접 확보하고 있는 기체가 있는지 어떤지 조사해봐.
라투니 : 네.
카이 : ...여기는 특수전기 교도대 카이=키타무라다.
즉시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하라.
로렌초 : ATX팀 다음엔 교도대인가. 성대한 대응이군.
카이 : 여기에 오게 된 건 느닷없이 결정된 거다만 말이다.
당장 무장을 해제해라.
로렌초 : 그건 이쪽이 할 대사다.
인질의 목숨이 아깝다면 우리들이 갈 길을 열어라.
라이 : 저 남자는 분명...!
리오 : 누군지 알고 계세요, 소위님!?
라이 : 아아. 원래는 콜로니 통합군에 있던 남자야.
이전에 얼굴을 본 적이 있다.
카이 : ...라투니, 어떻지?
라투니 : 인질을 직접 확보하고 있는 기체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카이 : 알겠다.
쿄스케, 돌격해서 저 가리온을 제압해라.
쿄스케 : 알겠습니다.
엑셀렌, 원호해. 잠이 덜깨서 날 맞추지는 마.
엑셀렌 : 노력할게용~♥
로렌초 : ...대답은, 어떤 거지?
카이 : 네놈들과 협상할 생각은...
(무라타 옆에서 일어나는 폭발!)
무라타 : 으으윽!?
(그리고 등장하는 그룬가스트 이식)
브릿트 : 쿠스하에겐...손대게 두지 않겠어...!!
엑셀렌 : 와오! 브릿트군 나이스 타이밍!!
로렌초 : 어떻게 저 그룬가스트가 움직이는 거냐!?
브릿트 : 이, 이 위화감...!
쿠스하용으로 조정된 T-LINK 시스템 때문인가...!?
하지만 세팅을 다시 할 시간은 없어...!
무라타 : 설마하니 아까전의 휴케바인을 타고 있던 파일럿인가?
브릿트 : 카이 소좌님!
저 가리온은 제가 제압하겠습니다!
카이 : 오냐 알겠다!
각기 메인 타겟은 발시온이다! 공격해라!
로렌초 : ...그룬가스트가 움직일 줄이야.
인질은 이제 더는 못 써먹겠군.
각기에 전한다. 광범위 ASRS의 전개준비가 다 될때까진 좀 시간이 걸린다.
그때까지 적기를 이 발시온에 접근시키지 마라.
무라타 : 알아들었다.
브릿트 : 여기서 움직일 수는 없어!
녀석을 유인하기 위해서도!
(숙련도 조건 : 6턴째 플레이어 페이스 이내에 발시온改·타입CF와 가리온커스텀 "무명"이외의 적을 전멸시킨다)
[브릿트 VS 무라타]
무라타 : 이놈, 움직이지 않는군.
기체와 파일럿의 부조화인가...어쩌면, 몸을 바쳐서 날 막을 셈인가.
브릿트 : 아까의 설욕을...여기서 해 주마!
무라타 : 아깝군 그래.
그리 한가히 상대해주고 있을 순 없다.
[쿄스케 VS 로렌초]
쿄스케 : 도망갈 수 없다...!
로렌초 : 지금 네놈과 상관하고 있을 여유는 없다.
총사령관의 원수라고 해도 말이야.
[쿄스케 VS 무라타]
무라타 : 알트아이젠...
후후, 베는 맛이 있을 법 하군.
쿄스케 : 겉멋만이 아니라는 건 브릿트를 쓰러트린 실력으로 증명된건가.
...와라...!!
[엑셀렌 VS 로렌초]
엑셀렌 : 그 위험한 장난감...
가지고 가버리면 언니 곤란해.
응~냥코쨩?
로렌초 : ...몬테냐코라니까.
잘 기억해라.
엑셀렌 : 네네~에.
고양이 발바닥도 안 달렸다는 것도 기억할게.
[엑셀렌 VS 무라타]
무라타 : 그 애송이놈과 같이 한 칼에 베어버려주마.
엑셀렌 : COME ON! 사무라이!
초밥, 덴뿌라, 스키야키-!!
...랄~까나.
[카이 VS 로렌초]
카이 : 로렌초!!
네놈의 목적은 뭐냐!?
로렌초 : 그걸 네놈에게 가르쳐줄 필요 따위 없다!!
[카이 VS 무라타]
무라타 : 교도대의 카이=키타무라냐.
내 상대로서 부족함이 없군.
카이 : 네놈들 발시온을 훔쳐서 뭘 할 생각이냐?
무라타 : DC의 재흥 정도로 생각해두면 될 거다.
카이 : 뭐야...!?
무라타 : 난 로렌초의 목적엔 흥미가 없어서 말이지.
[라투니 VS 로렌초]
로렌초 : 네놈들은 이 발시온改를 멈출 수 없다.
라투니 : 저 기체...대출력의 슬라스터를 장비하고 있어.
이탈시에 그걸 사용했다간...
[라투니 VS 무라타]
라투니 : 저 가리온...특기에 필적하는 장갑을...!
무라타 : 그러한 연약한 기체로 이 "무명"을 쓰러트릴 수 있다 생각 마라.
[라이 VS 로렌초]
라이 : 그 모습을 보니 오퍼레이션 SRW엔 참가하지 않았던 모양이군. 로렌초 중좌...!
로렌초 : 음? 뭐하는 놈이냐?
라이 : 내 이름은 라이디스. 라이디스=F=브란슈타인이다.
로렌초 : 브란슈타인!?
네 이놈 설마 마이어 총사령관의!?
라이 : ...그래.
중좌, 발시온을 탈취해서 뭘 할 생각이지?
로렌초 : 총사령관의 자식이라고 해도 연방에 가담한 네놈에게 그걸 가르쳐줄 의리 따윈 없어!
[라이 VS 무라타]
무라타 : 재수없는 기체의 대명사인 휴케바인을 양산하다니, 연방도 미쳤군그래.
라이 : 미쳐있는 건 네놈 기체 쪽이지.
무라타 : 후후...이 "무명"을 외견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리오 VS 로렌초]
로렌초 : 연방이 휴케바인을 양산할거라면...
우리들은 이 발시온을!!
리오 : 그런 짓 하게 못 둬!!
[리오 VS 무라타]
리오 : 대체 뭐야 저 가리온...!
무사나 사무라이라도 할 생각!?
무라타 : 후후후...난 단순한 사람을 베는 자.
[료우토 VS 로렌초]
료우토 : 당신들은 DC전쟁을 반복할 생각입니까!?
로렌초 : ...나는 세계의 존재방식 자체를 바꾸고 싶은 것 뿐이다.
전쟁이 아니라 혁명이란 거다.
[료우토 VS 무라타]
료우토 : 저 기체, 어떻게 시시오블레이드를!?
무라타 : 물론...유인기를 베기 위해서.
[5턴 아군 페이스]
무라타 : 과연 준 특기형...끈덕지군.
브릿트 : 우, 으윽...!
녀석 상대로 이 시스템 부조화는 너무 리스크가 커...!
무라타 : 그 스텝...
본 컨디션이 아니라고 분해하지 말거라.
아까전의 마음만 앞서는 쪽이 네 진짜 실력이었는지도 모르지, 휴케바인의 파일럿!!
브릿트 : ......
...부탁한다, 이식. 힘을 빌려줘...!!
우리들의 목적은...하나잖아...!?
쿠스하를...네 주인을 구하는 거야...!
이식...응해줘...녀석을...!!
저 가리온을 쓰러트린다!! 녀석의 검을 꺾어버리는 거야!!
(그룬가스트가 반응한다!)
무라타 : 우으윽!?
브릿트 : 우오오오오오!!
(엄청난 기백을 발휘하는 브릿트, 기력 150, 완전회복!)
무라타 : 이 기백...장갑을 넘어서까지 전해져오누나.
녀석한테...무슨 일이 일어난 게냐?
브릿트 : 승부는...아직 시작도 안 했어!
가리온의 파일럿!!
무라타 :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거냐.
재미있군...네놈의 그 기백째로 베어버려주마.
[무라타의 HP 50% 이하 or 6턴 적군페이스]
무라타 : 후후후...생각한 거 이상으로 싸우는 보람이 있는 놈들이었어.
로렌초 : 무라타. 광범위 ASRS의 준비가 끝났다. 퇴각한다.
무라타 : 알겠다.
브릿트 : ! 도망칠 셈이냐!?
무라타 : 우리들한텐 다음 일이란 게 있어서 말이다.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
로렌초 : 특수폭막탄을 쓰겠다. 전속력으로 이탈하라.
(로렌초가 특수폭막탄 사용)
카이 : 무으윽!?
리오 : 이, 이게 뭐야!?
(내빼버리는 로렌초 일행)
리오 : 아앗! 적기가!!
료우토 : 큭...!
저런 스피드는 쫓을수도 없어!
카이 : 레이더에 반응이 없어..!
이게 어떻게 된 게야!?
라투니 : ...적이 특수한 ECM을 사용한 거라 생각됩니다.
라이 : 하지만 그거 치고는...
카이 : ...추적은 후속부대에 맡긴다.
우리들은 시험장을 확보하고 인질을 해방하지.
라이 : 알겠습니다.
엑셀렌 : 후우......
어~쩐지 뒷맛이 나쁜 결말이네.
쿄스케 : 아니, 오히려 지금부터가 시작일지도 몰라.
브릿트 : ......
쿄스케 : 브릿트, 수고했다.
몸 쪽은 좀 괜찮나?
브릿트 : 네? 아 예. 어떻게든.
엑셀렌 : 이보세요! 그렇담 멍-하니 있지 마시고 쿠스하쨩이 있는 데 다녀와.
브릿트 : 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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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중앙제어실]
카이 : 그런가...녀석들은 내빼버렸나.
라이 : 네. S-AWACS 쪽에서도 추적 불가능이었던 모양입니다.
카이 : 상세한 정보가 좀 더 빨리 왔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만...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로군.
라투니 : ...카이 소좌님. 사정청취가 끝났습니다.
카이 : 그 발시온에 대해 뭔가 알아낸 게 있나?
라투니 : 네. 그 기체는 DC전쟁 이후 이스루기 중공에서 비밀리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기체인 모양입니다.
카이 : 연방군의 의뢰로 말이야?
라투니 : 네에. 그래서 이 시험장에서 테스트를 할 예정이었다고...
카이 : ......
라이 : 이지스 계획 회의에서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까?
카이 : 아니, 없었는데.
라이 : 그럼 이건 대체...?
카이 : 북미방면군 상층부...
아니, 케네스 사령관이 멋대로 추진한 일일지도 모르지.
쿄스케 : 사령관이 뒤에서 추진하던 일이라는? 그리고 로렌초에게...
카이 : 그렇다면야 강탈은 당연한 귀결이겠군.
아마도 케네스 사령관은 어디선가 저 발시온改의 존재에 대해 주워듣고...
이스루기에게 협박을 해 저 기체를 자기 관리하에 두려고 한 거로군.
...그런 정도 아니겠나. 진상은.
쿄스케 : 확실히 앞뒤는 맞습니다.
하지만 뭘 위해서?
카이 : 자신의 권한과 발언력을 높이기 위해서겠지.
그러기 위해선 실적이 필요...전 사령관인 그렉=패스트럴 소장이랑 극동방면군의 레이카 사령관 이상으로 말야.
쿄스케 : 실적......
카이 : 그래. 그 발시온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자기가 직접 ATX 계획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생각한 거 아니겠나?
솔직히 위에 보고했다간 테슬러연구소나 SRX계획에 보내질 가능성이 높을테니까.
쿄스케 : 과연...
그러려던걸 옆에서 로렌초한테 찔려 빼앗겼다. 라는 거군요.
카이 : 으음.
라이 : ...이스루기에도 문제가 있군요.
아무래도 DC와 완전히 인연을 끊은 건 아닌 것 같군.
쿄스케 : 아아. 사장이 바뀌어도 회사는 그대로지.
라이 : 정보를 빼돌린 건 DC잔당의 스파이인가, 그게 아니면 회사가 통째로 저지른 범죄인가...
쿄스케 : 양쪽 다일지도 몰라.
카이 : 어느쪽이건 간에 그 근방의 추리는 우리들 일의 범위 바깥일...
문제가 되는 건 활발해지고 있는 잔당 놈들의 움직임이야.
라이 : 네. 그들은 대규모의 무장봉기를 획책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라투니 : ......
쿄스케 : ......
[시험장, 격납고]
브릿트 : 쿠스하...무사해서 다행이야.
쿠스하 : 브릿트군, 구해주러 와서 고마워.
브릿트 : 아니 뭐 당연한 걸 한 것 뿐이야.
엑셀렌 : 그치만 쪼~~끔 폼안나는 부분도 있었지만서두.
아, 쪼끔만이야, 쪼끔만.
쿠스하 : 네?
브릿트 : 에, 엑셀렌 소위님!
엑셀렌 : 처음부터 돌격해대다가 느닷없이 사무라이 로보에게 박살이 났으니까 말야.
응~그러니깐두루, '무사의 해삼(なまこ)'이란 녀석?
쿠스하 : 해삼요?
브릿트 : 소위...태클 좀 걸테니깐.
거기엔 해삼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자비(情け,なさけ)라니깐요.
'무사의 정'
엑셀렌 : 어머, 죄송하여용.
쿠스하 : 브릿트군 괜찮아? 상처는 없고?
브릿트 : 아, 으응...어떻게든.
리오 : ...적은 도망쳐버렸긴 하지만 쿠스하 일행이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료우토 : 응.
쿠스하 : 정말 고마워...
두 사람은 임무도 아니었지?
리오 : 그렇긴 했지만...신경쓰지 마.
우리들이 카이 소좌님께 부탁했던 거니깐.
엑셀렌 : 그런데 두 분께선 무슨 연유로 지구로 와있었어?
설마하니 허니 문~~~?
료우토 : 네!? 아, 아뇨. 저...
엑셀렌 : 아이 참, 결혼식에는 꼭 초대해야해!
나 진짜 예식용 바니걸 입고 갈테니깐!
브릿트 : ...보통 허니문은 결혼식 다음에 하는 거 아니에요?
쿠스하 : 게다가 결혼식에 갈 때 바니걸 복장은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엑셀렌 : 구윽, 둘이 사이좋게 백태클 날리네.
해서 어떤건데 리오쨩?
리오 : 허, 허니문 아니에욧!!
료우토 : 그, 그래요.
리오가 억지로 따라온 것 뿐이고...
리오 : 잠깐 뭐야 료우토군!!
그거 내가 없는 편이 나았을거란 소리!?
료우토 : 그, 그런소리 아냐! 오해야!!
엑셀렌 : 흐~음...
쿄스케 : ......
엑셀렌 : 아, 쿄스케.
쿄스케 : 우리들은 교도대와 같이 랭글리로 귀환한다.
엑셀렌 : 오케-
료우토 : 그런데 중위님. 어째서 알트는 저 색깔로?
쿄스케 : 야간미채야.
이전 임무에서 기체색을 바꿀 필요가 있어서 말이지.
엑셀렌 : 나중엔 기지 파티에서의 전시용이라던가.
꼬마애들부터 커-다란 애들까지 대인기였었지~
료우토 : 아아...밀리터리 잡지 같은 데 실린 거군요. 알트랑 바이스는.
쿄스케 : 불필요하게 클로즈업되는 듯한 느낌이 없지도 않았지만.
엑셀렌 : 그것도 이지스 계획의 일환이라던가 하더라구.
쿄스케 : 어찌되었든간에 랭글리에 돌아간 다음엔 원래 색으로 돌려놓을 거야.
엑셀렌 : 그런데 쿄스케...
쿠스하쨩은 어쩔래?
쿄스케 : 물론 데리고 돌아간다. 무사히 구출하기도 했고.
하지만 철수 전에 일이 하나 있어. 활주로상의 잔해를 우리들의 기체로 치운다.
수송기가 뜰 수가 없으니까 말이야.
브릿트 : 알겠습니다.
...욱, 아야야...
쿠스하 : 왜, 왜그래 브릿트군?
브릿트 : 아까전 전투에서 좀 타박상을 입어서.
괜찮아. 이정돈.
쿠스하 : 안돼. 다친 데 보여줘봐.
브릿트 : 으, 응.
엑셀렌 : ...어라~브릿트군, 부끄러워하네.
젊다는 건 좋구나아.
저 봐봐 쿄스케. 우리들도 지지 말고 포옹 한 두번쯤은...
쿄스케 : ...돌아가고 나서 해.
그보다도 잔해제거작업을 서두르자. 이미 수송기는 이쪽으로 오고 있어.
엑셀렌 : ......
쿄스케 : 왜그래?
엑셀렌 : 정말...안아줄거야?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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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랩터(ビルトラプタ─)
전장 17.9m
중량 55.1t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최초의 가변형 퍼스널트루퍼.
육전형으로 대공전투능력이 낮은 게슈펜스트MK-II랑 슈츠발트의 문제점을 보완하려고
개발된 기체로서 단독으로 대기권내 비행능력을 가지는 비행형태(플라이어 모드)로의 변형구조가
도입되어있다. 등쪽에 대형 버니어 슬라스터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퍼스널트루퍼 형태일때도
호버링 능력과 점프 능력, 제공능력이 우수하다.
타입 L, 타입 R 두 대가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과 시간 문제로 타입 R은 도중에 조립 작업이
중지되었고, 타입 L은 변형구조상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테스트를 행해 결국 대파되고
말았다. 그 뒤에 타입 R은 타입 L에게 파츠를 공급하여 등록이 말소되었고, 타입 L은 SRX 계획에
보내진 뒤 각부의 개수를 행했다. 그동안의 데이터는 개발중이었던 R-1에서 살려 빌트랩터는
R-1의 프로트 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빌트랩터(FM) (ビルトラプタ─ (FM))
전장 ---
중량 ---
빌트랩터의 비행형태 (플라이어 모드)
리온·타입F(リオン·タイプF)
전장 20.1m
중량 36.8t
DC전쟁에서 DC랑 콜로니 통합군이 사용하던 양산형 아머드 모듈. 전후에도 이스루기 중공에서
생산이 계속되어 DC잔당만이 아니라 지구연방군 측에서도 사용되었다. (연방군측의 형식번호는
RAM-004F) 리온의 개량형으로 무장이 강화되어있다.
중력질량·관성질량분리기능을 지닌 고효율 반동추진장치 [테슬러·드라이브] 에 의해 중력질량만을
경감시키고 소형의 하방 제트에 의해 용이하게 부유하며 소면적의 주익의 양력으로 비행하고 있다.
단 추력은 다른 디바이스에 의해 확보되고 있어 강착각을 겸한 특이한 기체하부엔 대형의 재래형
엔진이 주기(主機)로서 조립되어 있다. 또한 하부엔 대담한 지형추수를 가능케 하는 다수의 자세제어용
슬라스터가 장착되어 있어 지표전투도 가능케 한다. 거기에다가 일부 파츠를 환장하는 것으로
우주공간에서의 운용도 가능. 테슬러·드라이브 탑재기 치고는 극히 단순한 구조라서
생산 코스트도 낮다.
바레리온(バレリオン)
전장 23.6m
중량 40.7t
장거리에서의 화력지원을 목적으로 개발된 중(重) 아머드 모듈. DC전쟁에서 DC랑 콜로니
통합군이 사용했다. 전후에도 이스루기 중공에서 생산이 계속되어 DC잔당만이 아니라 지구연방군
측에서도 사용되었다. (연방군측의 형식번호는 RAM-005)
보기에는 대형 대포지만 자력이동은 물론 테슬러·드라이브에 의한 단독 비행도 가능. 외부 장갑
등 각부는 T·도트어레이로 강화하여 그런 최소한의 구조소재로 강고한 기체를 실현하였다.
그러기에 당연한 귀결로 모듈 이외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정비성이 높고 코스트도
양산가능한 범위내로 깎았다.
랜드리온(ランドリオン)
전장 19.2m
중량 33.3t
아머드 모듈·리온의 바리에이션기. 정식명칭은 [리온·타입L]로 랜드리온은 통칭이다.
육상전투능력을 특화시킨 기체로 다리 부위 대신 장비한 4기의 스틱 무버에 의해 높은
보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스틱 무버를 수평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 기체를 낮게 만드는 게 가능하다.
기동성과 운동성은 리온에 비해서 다소 낮기에 기본적으로는 지상거점공격·방위전에 사용된다.
그 때문에 노멀타입보다 성능이 높은 대형 레일건을 장비하고 있다. 테슬러·드라이브에 의한
단독 비행도 가능은 하지만 공중전은 아무래도 비전문분야.
가리온(ガ─リオン)
전장 18.9m
중량 30.4t
DC전쟁에서 DC랑 콜로니 통합군이 사용하던 양산형 아머드 모듈. 전후에도 이스루기 중공에서
생산이 계속되어 DC잔당만이 아니라 지구연방군 측에서도 사용되었다. (연방군측의 형식번호는
RAM-006)
인형기동병기와의 전투를 전제로 설계된 기체라 내탄성의 향상과 그 상호작용으로 국지전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고범용·고성능 기체.
지휘관용 아머드 모듈로서 운용되어, 리온으로 구성된 주력부대에 결코 뒤지지 않는 고속전역
관제기로서 활약한다. 중력질량·관성질량 분리기능을 지닌 고효율 반동추진장치 [테슬러·드라이브]를
탑재했고 T·도트어레이를 척력 및 관성질량제어장으로 구성해 기체의 '방패'로 삼고 있다.
또한 선행 2기종(리온, 바레리온)의 결점으로서 꼽히던 무장 옵션의 적음이란 문제를 개선하여
LIEON 시스템에 의한 사지 제어 진화에 따라 백병전용 블레이드를 시작으로 해 여러가지 무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휘관제기능을 시작으로 여러가지의 사양을 떼어 코스트를 낮춘 타입도 존재한다.
양산형 게슈펜스트MK-II(量産型ゲシュペンストMK-II)
전장 21.2m
중량 69.1t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퍼스널 트루퍼, 게슈펜스트MK-II의 양산이행형.
매니퓨레이터에 탑재에 따른 무장환장의 간편성, 이족보행과 호버링에 따른 높은 지상이동능력이
특징. 또한 TC-OS에 의해 기체 자신이 오토매틱으로 적절한 모션을 선택해 파일럿이 의도한 행동을
달성한다. 단 대기권내 운용에 있어 단독 비행하는 게 불가능해 점프랑 단시간의 활공에 의한
한정적인 공중전 능력밖에는 가지고 있지 못하다.
성능은 양산시작형의 게슈펜스트MK-II(타입 R)과 거의 같지만 센서류가 강화되고 오른팔에는
플라즈마 커터 대신 격투전용 무장인 플라즈마 스테이크(제트 매그넘)이 장비되어있다.
DC전쟁 발발 전 지구연방군 차세대 주력기동병기로서 정식채용되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생산이 늦어져서 실전배치된 기체는 아직 소수.
양산형 휴케바인MK-II(量産型ヒュッケバインMK-II)
전장 19.7m
중량 47.4t
휴케바인MK-II를 기본으로 개발된 양산형 퍼스널트루퍼.
지구연방군의 군비증강계획 [이지스 계획] 에 따라 신규 주력기로서 정식채용된 기체.
테슬러·드라이브를 표준장비하여 중력하에서 단독비행이 가능. EOT랑 그것을 응용한 병기는
탑재되어있지 않지만, 기본성능은 양산시작기와 거의 동일. 또한 휴케바인계의 H프레임이 아니라
양산시작기의 물건으로 개량을 가한 게슈펜스트 계열의 GII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기에생산 코스트도 낮다.
그룬가스트 이식(グルンガスト貳式)
전장 50.0m
중량 300.0t
지구연방군 극동지부(이후 극동방면군)의 SRX 계획에서 개발된 대 이성인 전투용의 특수인형기동병기.
그룬가스트(일식)의 후계기로 양산시작기. 변형기구랑 무장이 일부 제거되어있다. 그때문에
총합적인 공격력은 초대에 비할 바가 아니긴 하지만 취급의 용이성은 다른 그룬가스트 시리즈보다
위에 있다.
하지만 운동성이 낮고 기체의 취급이 곤란하다는 결점은 해결하지 못했고, 그 대처방법으로서
1호기에는 특별히 T-LINK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그룬가스트(일식)와 같이 동력원은 플라즈마
리액터. 또한 VG 합금이랑 TGC 조인트도 채용되어있다. 이것말고 동형기가 두 대 더 존재한다.
발시온改·타입CF(ヴァルシオン·タイプCF)
전장 58.0m
중량 64.0t
주간전투(宙間戰鬪) 사양의 양산형 발시온(발시온 改).
양산선행형에 기존 장착되어있던 프렉시블·암을 부스터 유닛으로 교체, 장갑을 강화한
양산이행형이 베이스다. 이 타입 CF는 자세제어용 버니어 슬라스터를 증설하여 주간전투에 특화된
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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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기도 한 산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는 건 유명한 고사성어 [토사구팽
(兎死狗烹)]에서 나온 말입니다. 한 고조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자 자신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부하들을 하나둘씩 제거해나가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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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s]
OG2 제 5화 [산토끼가 다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가? -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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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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