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있는마라톤행사는 수개월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금새 예약이 종료가 되기때문입니다
대구를 찾아갑니다
한달전에 열차표는 예약을 했읍니다
어차피 1박2일입니다
서울역에서 열차로 출발해 도착한곳은 동대구역입니다
낯설은역은 규모가 대단합니다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진다는데 도대체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를
알수가없읍니다
일댜은 관광여행센터에서 문의를 하고 적어준대로 찾아갑니다
근데
왜이리 배가 고파요
점심시간이 한참이나 지나났봅니다
내일을 위해서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어느식당이던 고기는 2인분이상 주문을 받습니다
1인분은 안되거든요
늘 하던대로 2인분 시켜서 먹다가 못먹으면 그만입니다
ㅎㅎㅎㅎ ᆢ
아깝기는 해요
다시
내일 행사지 답사도 해야되고요
숙소도 정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행사지 가까운곳으로 숙소를 정해야 합니다
택시를 타고 숙소를찾아 헤매다가 정하긴하네요
그리고는 숙소에 짐을 풀고서 지하철2호선 종점
대공원역을 찾아갑니다
바로 그역은 대구의 상징
삼성야구장입니다
규모가 대단하네요
그주위엔 벚꽂이 만발입니다
넘이뻐요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남깁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았어요
다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갑니다
혼자다니니까 빠르고 편합니다
어디든 줄을서서 기다리는 빵집
그리고요
시장에는 국수와수제비파는곳이왜이리
넘많아요
이리돌고저리돌고 시장은 끝도없이길고 복잡합니다
내일 아침식사라고 김밥을 사긴했는데
아침에 찬김밥먹기를 포기하긴했지만 ᆢ
오늘부터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야시장이 열린다 합니다
준비에 바쁜 상인들
이제는 들어가서 쉴시간입니다
내일5시에 알람을 맞추어놓고 잠을 청합니다
내일행사 잘할수있을까 걱정을 하면서요
자ㅡ
내일보자구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요즘 사람들 앞에서 자랑할 일이 별반 없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고작 아파서 병원에 다녀온 얘기 뿐입니다.
엊그제 탄현농장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박 회장의 마라톤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모두들 깜짝 놀라더군요.
기실 다 늙어 명예나 돈이 무에 중요하겠습니까.
우리의; 희망!
젊은 노인, 박 회장의 마라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