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산번개
화산폭발 기둥에서 일어나는 번개 현상
모든 화산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용암 분출이 비교적 적은 폭발형 화산에서만 관찰되고 있습니다
지옥의 문
1971년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채굴 현장에서 생성된 것으로
직경 70m 의 홀에서 불타오르는 불길은 40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끄려고 해도 끌 수 없는 상황
알래스카의 아이스 버블
메탄 가스 버블이 얼어서 알래스카 호수 밑에 갇혀 있는 모습
The Catumbo Lightning
베네수엘라의 Catumbo 강에서는 독특한 대기조건으로 인해
일년의 140~160 일 정도, 하루 밤 사이 10시간. 시간당 280 회의 번개가 격렬히 내려칩니다
홍게 대이동
크리스마스섬에서는 매년 4300만 마리의 홍게들이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합니다.
당국에서는 홍게가 이동하는 최소 1주일 동안, 홍게가 이동하는 도로는 모두 폐쇄시킴
늑대거미의 역습
영화 미스트의 한 장면 처럼 보이는 이 광경은 거미줄 때문입니다.
땅 밑에 사는 늑대거미들은 호주 동부를 휩쓸었던 홍수로 인해 더 높은 고지대로 이동해야만 했죠.
그리고 평원에 정착한 수백만 마리의 거미들은 그 곳을 온통 거미줄로 뒤덮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처음엔 놀랐지만 이 거미줄들이 모기같은 해충들을 모두 잡아줘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청어때의 대이동
수십억 마리의 청어때들은 매년 5~7월 사이 남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기간에는 상어와 돌고래 같은 포식자들이 청어때를 노리고 몰려들기도 합니다
북아일랜드의 자이언트 코츠웨이
고대에 화산 폭발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약 4만개의 현무암들이 서로 물려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
데스벨리의 움직이는 바위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벨리 사막에는 움직이는 바위가 있습니다.
최대 320kg 의 무거운 바위가 스스로 이동하는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자연현상이죠.
지질학계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의 NASA 의 로렌즈 교수가 실험끝에 그 비밀을 풀었다고 합니다.
데스벨리 사막은 습도에 따라 바닥이 미끄러운 진흙이 될 때도 있는데 그 틈에 바위가 강한 바람의 휩쓸려 이동한다구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브라질 아마존과 영국 서번강의 파도
우리나라에서는 강에서 파도가 치는 것을 볼 수 없지만 브라질 아마존과 영국 서번강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밀물이 강 하구까지 강하게 휘몰아 치고, 그 밀물이 다시 강 상류로 밀려들어가면서 일어나는 파도죠.
사람들은 이 파도를 타고 강에서 써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모나크나비의 대이동
미국 동부지역과 캐나다에 서식하는 수백만 마리의 모나코 나비들은 매년 수천 키로미터를 날아 맥시코까지 대이동을 합니다.
이 이동은 모나크나비의 세대에 세대를 걸쳐 일어나며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모두 목적지를 찾아간다는 것이죠.
이것은 지구의 가장 장엄한 자연현상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나비미아의 미스테리 써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건 없지만 과학자들은 흰개미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해저 미스테리 써클
일본의 가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견된 이 써클은 알고보니 수컷 복어 한마리의 소행이었습니다
수컷 복어가 써클을 만들어 놓으면 암컷 복어는 이 써클의 계곡을 타고 중앙으로 들어와 알을 낳는 광경이 포착되었기 때문이죠.
과학자들은 아마도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수컷복어의 고안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복어의 예술성을 기려 다빈치 복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죠
거인의 돌구슬
공룡의 알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거대한 구슬은 뉴질랜드 해안이 있으며 지름은 1~6m 까지 다양합니다.
그 모양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으로서
약 400만년 동안 퇴적과 침식을 반복하며 만들어젔다고 하네요
그레이트 블루홀
벨리즈 해안에 위치한 이 거대한 싱크홀은 지름 약 300m 깊이는 약 125m 입니다.
지구의 눈이라 불리기도 하며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블랙썬
영국에서는 매년 겨울 5만마리의 찌르레기들이 무리를 지어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행동은 매나 독수리 같은 포식자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습성이며
주로 해가 질무렵 이루어져서 검은 태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올림푸스산의 렌즈구름
렌즈구름 또는 유에프오 구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대기가 불완정할 때 지형적인 현상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림푸스산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든 조건이 충족되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유방운
여성의 쳐진 슴가를 닮았다 해서 유방운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구름은 서로 밀집해 파동해서 생겨나며
특히 토네이도 같은 이상기후가 나타나기 전에 포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개구름
진주조개 같이 아름다운 빛깔을 띄어 진주구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거친물결구름
그간 음산한 모습 때문에 악마구름이라 불기기도 했지만
거친물결구름 Undulatus asperatus 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등재되었습니다.
냉기류와 온기류의 결이 서로 만났을때 생기는 현상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
핏빛호수처럼 보이는 이 호수는 인근 화산의 탄산수소나트륨이 호수에 흘러들어가 붉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호수가 기괴하다고 알려진 이유는 동물들의 사체가 썪지 않는다고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탄산수소나트륨이 사체를 돌처럼 딱딱하게 굳혀 썩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암튼 이곳은 홍학의 최대 서식처 중에 하나지만 최근 탄자니아 재개발 때문에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캐나다 사막지대의 점박이 호수
뜨거운 여름날 호수의 물이 증발 되면 그속에 녹아있던 미네랄들이 남아 저런 아름다운 빛깔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몰디브 반딧불이 파도
조수에 의해 해변으로 밀려든 플랑크톤들이 자체발광 하는 모습으로
그 모습이 마치 반딧불이 같다해서서 반딧불이 파도로 불리고 있습니다
빛 기둥
주로 북극에서 관찰되며 오로라와는 다른 현상입니다
햇빛이나 달빛이 지구 대기권의 얼음결정체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일종의 광학현상.
사람들은 이 현상을 보고 종종 UFO 가 나타났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빙화
얼음의 크리스탈 결정체가 꽃처럼 보이는 것으로
영하 22도 근처의 극도의 추위와 고요한 환경이 만들어내는 겨울의 꽃입니다
눈 굴뚝
지구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남극의 활화산으로
주변에 눈이 쌓여 꼭 굴뚝같이 보입니다
천정호 (天頂弧)
정식 학명은 circumhorizontal arc 이지만 사람들은 종종 fire rainbows 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인 아치형 무지개와는 달리 이 무지개는 대기중에 흩어져있는 형태를 띕니다.
구름 속 얼음 결정에 태양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반 무지개와는 그 원리가 다르지만.. 그냥 무지개로 부릅니다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레인보우 유칼립투스라고 알려진 이 나무는 동물들이 털갈이를 하듯이 자신의 껍질을 매년 가는데,
갓 벗겨진 초록색 속살은 시간이 지나면 보라색 오랜지색 밤색 순으로 바뀌며 저런 아름다운 무지개 문양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Moskstraumen
노르웨이 바다에서 일어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용돌이.
이 소용돌이는 세계적인 작가 애드거 앨런 포우의 "큰 소용돌이에 빨려들어서" 라는 작품에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볼리비아, 살라르 데 우유니 (우기의 소금평원)
우기가 오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금평원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 됩니다.
선사시대부터 여러 호수들이 모여 이루어진 이 거대한 소금평원은 살라르 데 우유니라 부르며, 이 곳의 높은 반사율은 인공 위성들이 지구와의 거리 측정을 할 때 이용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반사율이 높아 위성의 위치나 고도를 조절할때 레이저 거리측정등으로 위성자체의 각종 조정에 쓰이는 듯 합니다.)
중국, 텐즈산(천자산)
물과 바람에 깎여나간 바위들이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는 곳입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서 공중에 떠있는 바위들의 배경이 된 장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해발 1200m까지 솟아있는 바위산은 운무에 쌓이면 마치 하늘위에 신선들이 사는 듯한 별천지로 변합니다.
바로 이런 멋진 풍경을 아바타에 가져오게 됩니다.
핀란드, 북극의 감시병
이 이상한 물체들은 사실 거대한 나무들이 눈과 얼음에 뒤덮혀 있는 모습입니다.
영하 15~40도에 이르는 혹한속에 벌어지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중국, 루디옌 동굴
중국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루디옌 동굴입니다.
길이는 240m에 달하며 내부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종유석과 석순등을 비추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얼음동굴
빙하 속의 물이 흐르면서 생긴 얼음동굴입니다.
단단한 얼음들이 기포를 내뿜으며 대부분의 빛을 차단하고 파란색 빛만 남겨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미국, 앤텔로프 캐니언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앤텔로프 캐니언은 암벽틈새로 물이 흐르면서 깊고 좁은 협곡이 되었습니다.
깊은 곳으로 내려갈 수 록 빛의 세기가 줄어들면서 아름다운 빛깔을 내는 것이라 합니다.
루마니아, 비가 폭포
루마니아 사람들은 이 폭포를 "작은 협곡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이끼들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떨어져 8미터 짜리 호수가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입니다.
몰디브, 별의 바다 (바드후 섬)
낮동안에는 평범한 해변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빛을 내는 식물성 플랑크톤들이 해변으로 몰려들면서 은하수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은 미국에서 가장 큰 온천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의 가장 자리에 미생물들이 자라면서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을 자랑합니다.
나미비아, 데드블레이(Deadvlei)
이 사진은 초현실주의 회화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모래언덕 아래 '죽음의 계곡'에서 죽은 나무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에 한 때 번성했던 숲은 사막이 넓어지면서 사라져버렸습니다.
.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청록색 얼음들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입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호수이기도 합니다.
바이칼 호수는 수심 40m깊이 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매우 깨끗한 호수인데,
겨울에 얼어붙은 호수에는 태양빛과 깨끗한 수질로 인해 마치 터키석 같은 청록색 빛깔의 얼음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예멘, 소코트라 섬
소코트라 섬에 사는 식물 중 3분의 1은 지구상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는 종들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부채꼴 모양의 우산같은 용피나무 입니다.
중국, 단샤지형 (간쑤성 장예시)
붉은 사암과 여러 광물이 2천 4백만년에 걸쳐 풍화되어 다채로운 색깔을 입었습니다.
자연이 바람으로 색칠해놓은 산들이 정말 멋진 광경을 선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사랑의 터널(클레반)
이 기찻길을 하루에 세 번 기차가 운행하면서 수 년간 주변의 나무들이 기차모양으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운행이 중단된 구간인데, 사랑의 터널이라는 이름으로 명소가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반딧불 동굴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 동굴 천장에 붙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광경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중국, 계단식 논 (허난성 위안양시)
계단식 논법은 하늘위에서 보면 놀라운 풍경을 만듭니다.
호주, 힐리어 호수
물속에 많은 박테리아와 조류에 의해 핑크빛으로 변한 호수입니다. 하지만 주변 생태계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하네요.
터키, 파묵칼레 온천
수백만 년에 걸쳐 만들어진 온천은 얼핏보기에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일년 내내 온난한 기후입니다.
사실 흰 눈과 얼음같은 주변 경관은 석회암입니다.
콜롬비아, 까뇨 크리스탈레스 강
광범위한 동식물의 서식지인 카뇨 크리스탈레스 강은 노란색과 빨간색, 녹색과 검은색으로 치장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예쁜 강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바위는 무려 12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칠레, 파타고니아 대리석 동굴
부서지는 파도에 탄산 칼슘이 부서지면서 아름다운 소용돌이 모양의 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푸른 물과 어우러져 멋진 동굴 호수가 되었습니다.
북 아일랜드, 거인의 방죽길
6천~5천 만년 전에 용암으로 인하여 형성된 지형입니다.
미국, 플라이 간헐천
모리셔스, 수중 폭포
강한 해류가 바닷속으로 모래를 실어 내려가면서 특이한 '수중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3국의 국경에 걸쳐있는 높이 2772m의 바위산입니다.
산 정상이 넓은 평지이고 측면은 등반이 불가능한 수직이라는 점이 매우 특이한데요.
무려 20억 년 전에 지층이 지각활동으로 밀려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아오가 섬 (아오가시마)
아오가 섬은 일본에서 최남단 유인섬입니다.
화산섬 안에 또 화산이 있는 특이한 칼데라 지형인데, 상당히 특이한 지형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핑갈의 동굴
거인의 방죽길처럼 핑갈의 동굴 외벽도 용암이 냉각하고 부서지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멕시코, 바닷속에 흐르는 강
멕시코, 나이카 광산
광산이라 부르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된 수정동굴 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동굴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에 았는 동굴인데, 15미터짜리 수정이 불규칙하게 바닥이나 벽, 천장에서 솟아나 있는 것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히든 비치
이 숨겨진 해변은 20세기 초 군사 실험으로 형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15미터 길이의 해저 동굴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다고 하네요.
탄자니아, 나르톤 호수
소금 함량이 높은 호수인데, 소금을 먹고 사는 붉은 미생물들에 의해 붉은 빛이 강렬해졌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동물들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석회화되어 돌처럼 변하는데 반해 이 호수의 미생물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모리타니, 아프리카의 눈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에 난 모래 침식 지형입니다.
과학자들은 이곳을 오랫동안 운석 구덩이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아이슬란드, 고원의 오로라
아이슬란드의 고원은 낮에는 간헐천과 빙하, 분화구로 가혹한 환경을 보여주지만 밤이되면 멋진 오로라 현상으로 놀라움을 줍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로 수천 년 동안 석회암 위로 물이 흐르며 자연적인 댐과 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끝까지 보시느라 욕봤쓔 !
|
첫댓글 크헉~! 욕은 전혀 안 보이던데요? 그라고 추천이 안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