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성의 고쿄 일본 皇居(Tokyo Imperial Palace) #1
동경역 주변에서 약 10여분간 동경역을 조망하다가 오후 2시 반경 일본 천황이 살고 있다는 皇居로 이동한다.
이동거리는 동경역에서 350m 지점을 도보로 이동한다.
1993년 후지산 등반이후 찾았던 일본 황거를 다시 20여년만에 다시 찾는다.
원래는 도쿠가와 가문의 에도성이었으나 1868년 메이지 천황이 교토에서 도쿄로 천도하면서 황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해자를 배경으로 ----
♣ 황거(皇居) ♣
일본 천황과 가족이 살고 있는 궁성으로 황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는 초기 에도성의 윤곽을 그대로 보여준다.
고쿄(皇居, こうきょ, 황거)란 일본 천황의 평소 주거지이다.
현재는 천황 주거인 고쇼(御所), 교지(御璽)나 정무의 장소인 궁전, 궁내청 청사등이 있는 에도 성(江戸城)터 일대를 가리켜 고쿄라고 부른다.
이전에는 황성(皇城), 궁성(宮城)이라고도 불렸다.
보이는 건물은 후지미야구라(富士見櫓)라고 하며
1659년에 다시 재건한 성으로 관동지진때 약간의 손실이 있었고 성 옆으로 하스이케보리(蓮池濠) 연못이 있다.
황거 정문인데 출입을 금하고 있다.
잉어가 보이는데 얼마나 큰지 50cm 이상이 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