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기관·단체
성탄 맞아 미사 봉헌 및 행사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교단과 기관, 단체들은 예수탄생의 기쁨을 나누고자 사회 곳곳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온정을 전한다.
▶ 교구 주교단의 사회복지시설 방문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소아병동 환아 대상 ‘2017 산타가 되어주세요’ 행사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노숙인복지협의회 동절기 야간순회
▶ 단중독사목위원회, 쪽방 거주민과 함께하는 성탄행사
▣ 교구 주교단의 사회복지시설 방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오는 23일(토) 오후3시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서울 은평구 소재)에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함께 미사를 봉헌한다.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청소년담당 교구장 대리 정순택 주교, 해외선교담당 교구장 대리 구요비 주교 등 교구 주교단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에서 성탄미사를 집전한다.
15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정순택 주교의 주례로 나자로의 집 보호작업장(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성탄미사가 열린다. 유경촌 주교는 20일(수) 오후 2시에 수선화의 집(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여성 노숙인들을 위해 성탄미사를 집전한다. 구립 해뜨락 어린이집(서울 구로구 소재)에서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교구 총대리인 손희송 주교가 아이들과 미사를 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22일(금) 오후 2시에는 시립여성보호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구요비 주교의 주례로 성탄미사가 열린다.
사회사목국 소속 사제들도 사회사목국 산하 사회복지기관에서 성탄미사를 봉헌한다.
문의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교육홍보팀 송새암 ☎010-5185-8567/02-727-2263
△ 지난 2016년 12월 23일 염수정 추기경이 사제단과 함께 성지보호작업장(서울 강동구)에서 성탄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소아병동 환아 대상 ‘2017 산타가 되어주세요’ 행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 이하 본부)는 성탄절을 맞아 백혈병,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2017 산타가 되어주세요’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부는 ‘산타가 되어주세요’의 ‘1인 1환아 산타되기’ 캠페인으로 마련된 산타선물을 25일(월)까지 전국 21개 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0여명과 2004년부터 현재까지 본부에서 치료비를 지원한 환우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19일(화)에는 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병동 환아 및 환아 가족을 직접 찾아가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선물을 전달한다. 이밖에 유경촌 주교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마술 등 성탄행사도 마련돼 있다.
본부는 2006년부터 해마다 백혈병 등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직접 소아병동을 찾아 환아들을 위한 성탄 행사를 개최했다.
문의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커뮤니케이션팀 김영삼 대리 ☎010-9528-0325/02-727-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