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야키도리를 먹고 한잔 더 하러 단골집에 갑니다....
후쿠오카 올때마다 들리는곳인데 가게 이름과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네요....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스마트한 분위기로, 젊은분들이 많이 찾는 장소 바꼈습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이카 사시미 선택....
잿방어 (간바치) 인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상태를 가늠할수 있는 사진이라 하겠습니다....
사시미와 튀김을 먹고 하루 마무리....
다음날 아침 조식....
우동과 오니기리 세트가 350엔....
저렴이 치곤 맛이 좋습니다....
해장이 됩니다...
고쿠라로 가는 신칸센 탑승....
하카타 <-> 고쿠라 구간은 주말에 왕복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수 있습니다.
티켓이름은 요카요카킷푸...
신칸센은 흡연실이 따로 있네요....애연가들은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좌석간 거리가 넓어 굉장히 쾌적합니다....
고쿠라역에 내려서 가는거 구경....
조카야...뭐하니?? ㅎㅎㅎ
재래선인 JR로 환승하여 모지코까지 갑니다.
JR선으로 하카타 -> 모지코를 가려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우리는 신칸센을 타고 40분만에 이동....
모지코 도착....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로 갑니다....
배에서 본 모지코 레토르....
혼슈(본섬)과 규슈를 잇는 칸몬 해협위 대교입니다....
오사카나 도쿄에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배들은 모두 이곳을 지납니다....
가라토 수산시장 도착....
입구 복어상....
주말이라 엄청난 인파입니다....
가게마다 가득합니다....
각각의 해산물 음식들과 가격....
작년보다 더 비싸진 느낌입니다....
각자 먹을거 사고 밖으로 나오니 태풍급 바람....
새도 날기 힘든거 같습니다....
바람 ㅎㄷㄷ
파도도 많이 치고 뭐 그렇습니다....
고둥과 가리비
복어회....
복어살 튀김
연어 참치 스시
장어와 오징어등
장어는 우나기 (뱀장어)와 아나고 (붕장어)입니다....
완전 감동입니다...
오징어 조림....
가리비도 맛이 좋습니다....크기도 ㅎㄷㄷ 합니다....
비루 한캔....
오는길에 복어상들....
출처: 맛의 또다른 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승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