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午일주 酉月 생하고 月干 辛金 투출하니 정인격으로
격이 순일하고 년간에 무토 투간하니 격용또한 뚜렷해
보이는 사주입니다. 사주에서 사길신은 정재 정인 식신
정관이고 사흉신은 편재 편인 상관 편관인데 관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편관을 정관으로 볼때가 있고 정관을 편관으로
볼수 있으며 칠살로도 볼수 있고 귀살로도 볼수 있읍니다.
이는 그만큼 사주의 쓰임새에서 관의 동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내용으로 받아 들어야 하며 상황
이라는 것에 따라 정관 편관 칠살 귀살이라는 구분을 어찌
보는것인지는 간단해서 중략하겠고 여기서는 편관을 정관
으로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사주를 삼주로만 분별하고
판단한다는것은 많은 오판과 오차범위가 있다는것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니 이또한 배제해서는 않되리라 봅니다.
임수 일주가 년일지 오화는 정재이고 월간지는 간지동으로
정인을 두어 모두가 길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것은 양
적인 개념이고 흉신으로 보여지는것은 년간에 편관 무토는
음적인 동향이고 추구하려는 희망이기도 할것입니다.
소청님께서 정재 오화를 두개를 두었다해서 재다하다고
보면 무리가 따를것으로 봅니다. 6자의 간지중 월령을
우선하여 보고 년주 월주 일주 삼주를 볼때 무토가 오화를
좌하고 있다면 무토의 근이라고 봐야하지 일지 정재 재와
혼잡된 경향이라고 볼수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기세를
구분져 볼때 무토가 오화를 얻었다는것은 기를 얻었으니
관에 대한 여부를 판다하는 개념으로 봐야 할것으로 보입
니다. 월주 신유는 정인이라는 간지동이니 인성적 완전
무결하려는 결벽증에 가까운 완성도를 취할려는 희망사향
이 아닌가 판단해야 하고 천간 신금이 년간 무토관은 체성
으로 기하고 일주 임수는 희하는 관계로 통변하면 될것이고
지지 유금은 양쪽의 오화로 인해 생수되려는 자극만 받지
정작 생수될수 없는 조한 맛이 나는 구성이라고 보여
지네요. 일지 임오간지는 물은 낮은 곳으로 임하고 흐르기
를 좋아하고 일지 오화는 높은곳으로 쏟아 오르기를 좋아
하니 수화가 뒤얽힌 모양새로 간지 하나만으로 완전한 모양
을 갖춘 갑목의 형태를 둔 모양이고 천간 임수는 지지 오화
의 정기 정화와 암합되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이런 관계로 전체의 구성을 살펴 보고 운로를 참작한다면
이해와 동정이 보일것으로 사료 됨니다.
남자 재혼잡과 재다신약명은 어떤 영향이 나타 나는가에
대해서는 이명조와는 상관이 없지만 보통 이런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재가 많으면 엄처시하에 있기 쉬우며 스스로는 애처가라지
만 공처가 이고 가권을 아내가 쥐고 흔들수 있는 가정에
처해 있다고 보면되고 재물이 많은 만석지기 회사에서
재물을 다루고 관리하는 지기라고 봐도 되며 재의혼잡은
공간으로 나타나니 이쪽 저쪽 다방면에 일하는 공간을
만들려 하는것으로 나타나든가 처와 함께 살며 또다른 곳에
후처를 두고 사는 경우도 있고 이는 사주 원국과 대운을
살펴 희와 기를 달리하고 기와세와 음양또한 달리 분별해야
실수가 없을것이며 체성또한 일간의 동태를 기준한 생극제
화를 살피지 않고는 단정지어서는 않되는 것으로 암니다.
천간 일간이 홀로 있고 견겁이 없는 가운데 지지에 통근
조차 되지 않는다면 대단히 외로운 존재이고 스스로 고독
하고 의지 또한 약하다고 봐야하며 인성의 조력을 원하고
관을 두려워 하는 마음또한 없지 않을것입니다. 천간에
임계수가 다자하고 지지에 뿌리가 전혀 없는것도 이와
비슷하나 지지에 뿌리가 없으면 한순간에 우수수 우르르..
흔들리고 좌절할수있는 의지와 투지가 결여 되었다고 보면
틀림이 없고 견겁이 천간에 있다는것은 재를 제압합이요
순일한 비겹만 다자하다는 것은 순수한 마음을 인정받기를
원하는 바가 되니 지지 통근 통기의 여부로 이를 보고 인성
을 보았을때는 순수한 어머님의 마음과 계획과 안정을 도모
하려는 것이 있다함이니 서푸리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또 봐야 합니다. 오행이 돌고 돌면 제자리고
육친또한 돌고 돌다 보면 결국 자아로 되고 인성이 되니
인성이 있다함은 복의무궁무진함을 또 배제해서는 아니되고
10간이 있고 12지지가 있어 물상이 나타나 현실을 만드니
과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말할수 있겠냐 만은
느낌과 바라고자 하는마음을 알려는 인간의 욕망이 있다는
것은 희망과 내일을 위한 식상성이고 시간성이니 과거와
현실 미래가 구분되는 것이고 재를 선정하고 배정된다는
것은 공간으로 변화를 추구하려는 바가 되고 에구 에구..
내가 무엇을 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소청님의 공부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주절주절 횡설수설 했네요.
궁금증이 다소 해갈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더욱혼선
이라면 저도 잘 모르겠읍니다. 느낌은 느낌으로 받아야지
말로 언어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혼선이 되고 느낌으로
음악을 들을수 있고 한폭의 그림을 볼때 느낌으로 봐야하지
문자로 언어로 표현한다는 자체는 혼선이고 간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디 음양 오행과 육친을 문자로 이해하
려 마시고 느낌으로 받으시고 피부로 느끼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초석을 반듯이 하는것은 높이 쌓아갈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것이고 높이 쌓아 갈수 있다는것은
초석을 위한 궁리일것이니 어찌 궁금함이 없다면 명리의
참맛을 볼수 있겠으며 반석을 마련할수 있겠읍니까.
열심히 연구해 보자는 뜻에서 횡설수설해봤읍니다.
저의 아둔하고 무지함으로 진행이 더딘 명리관에
채칙좀 가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천 인 지.
: 안냐세요? 겁없는 학동 다시 문두들입니다^.^*
: 時 日 月 年,乾命
: ? 壬 辛 戊
: ? 午 酉 午
:
: 47 37 27 17 7
: 丙 丁 戊 己 庚
: 辰 巳 午 未 申
:
: 죄송..ㅡ.ㅡ;;
: 시를 잘 모른답니다. 낮에 태어났다는 것도 같구...
: 정인격에 월에 왕지라 일단 신강하게 보았어요^^; 무토대운중이고요.
: 작년에 만화배운다고 들어온 후배인데 요놈 평소됨됨이를 보니 時에 식상이 없는 무식상이거나 있다해도 지장간에 있을 것 같아요^^
: 농담도 잘 못하고, 일단 착실한 편으로 보이지만...가끔 뜬금없는 말도 합니다.
: 수일주특성이라 그런지 약간 음흉스러운 면도 보입니다.
: 자기말로도 생각이 많다고 인정합니다^^
: 어렸을때 교통사고로 혼수(?)상태까지 가서
: 한동안 병원신세좀 졌다고 하네요.
: 편재가 많고, 혼잡하게 보았는데요. 아니..투출하지 않았으니 혼잡은 아닐까요?
: 두번인가 연상의 여인네와 사귄적이 있다고 합니다. 능력두 좋아^^ 요즘은 솔로구요.
: 피부는 꺼먼편이구 중키에 말랐습니다. 약간 동남아시아인처럼 생겼습니다. 대충...공무원분위기에 대충 미남^^*
: 요호와증인인데 집안 종교랍니다. 그래서 군대안가고 공익쪽으로 간것같구요.
: 월격은 섰지만 일지가 뿌리가 없는데요.
: 월을 사회적 성향으로 보면 직업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 일에 뿌리가 없으니 본인의 의지라든지, 소신이 약한것일까요? 거기다 배우자궁이니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 남자사주에 이렇게 재가 많으면 여자는 많다는데
: 제가 보기엔 그리 여자를 밝히는 것같진 않네요^^;;
: 공처가가 될려나요?
: 에궁...제가 부족하여 뭘 질문해야 하는지도 잘모르겠네요.
: 일단 정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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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1.월격은 섰으나 일지에 뿌리가 없는 경우
: 질문2.남자사주에 재혼잡과 재다의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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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엔 꼭~~~시두 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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