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5살 여자입니다.
작년 3월에 갑상선 물혹을 발견하고 내과를 갔습니다.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를하고 대학병원가서 세침검사를했는데
다행히 악성은 아니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선 알코올을 주입하는 수술을 권했습니다.
소견서를 떼러 내과에 다시 갔었는데 알코올 치료를 절대 반대하더라구요. 차라리 외과가서 수술을 하라고했습니다.
그렇게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주사기로 물을 빼려고 시도를 했는데 몇방울도 못빼더라구요. 끈적임이 있어서 잘 안빠진다고..
그렇게 6개월 후에 오라고해서 또 가봐도 물은 몇방울 밖에 빼지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외과에 갔는데 주사기로 2통을 뽑았습니다. 여기선 고주파 시술을 추천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거의 4백이더라구요. 보험이 안되서 그렇다고.. 너무 부담되서 아직 고민중입니다.
저의 물혹크기가 왼쪽에 크게 6*5 크기로있고 오른쪽에도 작게 2개 정도 있어서 음식을 삼킬때에도 확연히 움직임이 보입니다.
침을 삼킬때도 뻐근하구요. 수술을 해야할거같은데 어떤 수술을 해야할까요. 외과나 대학병원에서 치료해야할까요?
병원도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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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성이고 보기가 흉하지않으면 그냥두시지...
결절 한번생기면 혹시 또다른 결절이 생길까 추적검사를 해야하는데..
어차피 해야할 추적검사인데 악성이 아니면 전 반대입니다
저도 양성결절 서너개 있어요
일단 외과에서 2통 뽑았는데 어떠신가요?불편할 때 마다 외과로 가시더라도 수술은 좀 미루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런데 고주파는 보험이 안되는지 보험 들어논거 있으면 알아보시고,보험적용되면 고주파하시기 바랍니다 고주파는 수술이 아니고 시술이라고 들었어요 시술이란 칼 사용을 안한다고 알고 잇어요 실비같은 경우는 일단 입원하면 돈이 나오는거 같아요 잘 알아보세요
저의 아이도 고주파를 하였어요. 한번만에 되는게 아니고 한번 하곤 한참후에 하곤 하는 중이얘요.
저희는 보험으로 처리 되었어요. 필요 하시면 쪽 주세요.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
고주파 수술이 그리 비싼지요..깜짝 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