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씨티투어 이모저모
지난 6월 8~9 양일간 집콕하기 답답하여 안동 씨티투어에 다녀온 결과 입니다.
이번엔 자동차를 이용하지않고 청량리역에서 09:00발 KTX 이음을이용 했습니다.
▼ 경부선등에 운행하는 KTX 보다 실내가 넓고 좌석도 넓고 편안하고 편의시설최고.(휴대폰 충전기까지)
열차내에서 찍은 모내기를 마친 평화로운 농경지풍경
▼ 09;00 청량리 출발한 열차는 11;03분에 신축이전 (20.12.17)한 안동역에 도착
신역사 규모와 시설이 대단합니다.
▼ 안동역앞 길건너에위치한 시외버스터미널
▼ 아래부터 "미스터 썬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만휴정" 가는길 풍경
▼ 만휴정 (조선조 문신 김계향이 노년에지은 정자)
▼ 아래부터 "묵계서원" 풍경
▼ 안동댐 아래 "조정지댐" 물길과 국내에서 목조다리중 가장 길다는 "월영교" 풍경
▼ 조정지댐 옆에 위치한 물길공원
첫댓글 안동역이 멋있게 새로 지었네요.
안동은 유교의 도시로 예를 중시하는 곳인데 역사를 이에 맞게 지었으면 좋았을껄..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한 안동, 좋은 곳 다녀 오셨습니다.
옛날 안동 영업소에 출장가서 역앞 음식점에서 연대를넣고 끊인 추어탕이
어찌나 맛있던지 안동구역사앞에가서 그집을 찾으러 주의 음식점에 문의 했더니
모른다 하드라구요, 신역사는 고가위에 웅장하게 신축했드라구요.
기차만 보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KTX열차 내,외부 많이 개량되었네요.
월영교 목조다리는 정말 멋있네요. 앞으로 안동의 명소가 될 것 같아요.
여행이란, 모든 시름을 잊게하는 중독성이 있어서 정처없이 떠나는 사람들 많아요.
양반의 고을, 문화유산의 고을 안동 관광 잘 했습니다.
KTX 이음이라 이름붙였던데 경부선과 그외의 선에 다니는 열차와는 다르더라구요.
신형 객차에 자리도 넓고 오랜만에 열차를타니 소음도없고 빠르고 그야말로 띵~호아~~
안동역 우리회 영업소도 있었는데 안동역 멎 있네요
여행은 역시 기차가 최고 자연 풍경을 보면서 철길소리 감미롭지요
창밖 논에 모 자라 파란것이 더 보기 좋아요
오랜만에 안동을 가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달라젔어요 그런데 음식은 예나 지금이나
그렇드라구요. 먹탐여행으로 안동땜근처에서 헛 제사밥을 먹었는데 6.25때 먹던 음식같고
정말 맛이 없드군요. 그곳에가면 "헛제사밥" 사먹지마시길~~
ktx타고 안동을 투어하셨네요. 안동역하면 이한수 소장이 생각나고 2016년 5월달에 홍우회 회원들이 하회마을을 투어한 것이 주마등 같이 머리를 스쳐갑니다.
그때 안동역 앞 식당에서 간고등어로 식사를 했는데 안동간고등어는 홍익회 열차내 관광상품으로 개발 히트한 상품이였지요. 안동 묵계서원 잘 보고갑니다.
집콕하기 답답하여 한바퀴 돌아왔습니다. 먹방투어라하여 참가했더니 음식맛이
별 볼일 없드라구요. 새로지은 안동역 코레일 매점이 크고 하여 운영하는 분과
옛날 이야기 나무었드니 차한잔 주어 잘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