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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남아프리카 원산의 '칼라(Calla, 카라)'
천남성과/칼라속의 열대성초화
꽃말 '천년의 사랑'
학명 Calla palustris / Zantedeschia
개화시기는 6∼7월이나 최근에는 온실 재배로 연중 꽃을 볼 수 있다. 꽃은 양성화이고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가 15∼30cm이고 밑 부분의 마디에서 잔뿌리와 잎이 나온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5cm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길이 5∼7cm의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뿌리의 모양이 덩이줄기(괴경)로 생육습성이 달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습지형과 건조지에서 잘 자라는 건지형이 있다. 습지형은 일명 백색칼라 라고 부르며 건지형은 여러가지 화색이 있어 유색칼라 라고 부른다. 관상의 대상인 꽃처럼 생긴 것은 꽃을 보호하는 화포이다.
칼라는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잘 자라고, 여름에 긴 꽃자루 끝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불염포가 달리며 그 속에 노란 육수꽃차례가 선다. 노랑꽃 카라(Z. elliottiana)는 잎이 심장 모양이고 불염포가 황색이다. 장미색 카라(Z. rehmannii)는 불염포가 엷은 붉은 색이다. 알보마쿨라타(Z. albomaculata) 는 잎에 알록달록 아롱진 흰색 무늬가 있고 흰색 꽃이 핀다. 칼라는 웨딩부케나 조의용 관장식에도 많이 사용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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