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관전평)
14, 삼성SDS 48 : 52 KB금융그룹
삼성SDS의 +1선수 인 김규찬이 3점 슛(4점짜리) 5개를 성공시키며 20득점을 하며 팀의 선봉에 섰으나 포스트를 지켜 주어야 할 장신선수들이 대거 결장하며 골 밑을 완전하게 KB금융그룹에게 내준데다가 4쿼터에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하여플레이가 거의 되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 주어 예선성적 1승 3패로 하위권 토너먼트로 몰렸고 KB금융그룹은 2승 1패로 K리그 첫 출전이지만 상위권 토너먼트 진출에 희망을 보였습니다.
삼성SDS는 한 대군(8득점 2리바운드 2스틸)을 선발로 기용하며 팀의 속도를 높이고 빠른 패스를 이용하여 김범수, 김규찬(20득점 5리바운드 2스틸) 등 +1선수들의 프리미엄 득점을 노렸으며 KB금융그룹은 원유민(6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과 박연호(12득점 11리바운드 1스틸) 등 경기 적응력이 높은 선수들을 선발로 투입하여 빠른 공수전환애 이은 속공 플레이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따라서 경기는 빠르게 전개되었고 한대군의 리딩으로 노련한 삼성SDS선수들이 경기 초반에 미세하게 우세한 경기 내용을 보입니다.
그러나 양 팀 선수들의 득점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삼성SDS는 김규찬이 3점 슛을 터뜨렸고 KB금융그룹은 김민석(17득점 5리바운드 2스틸)을 투입하며 포스트의 우위와 빠른 공수전환에 따른 속공 플레이에 힘이 붙습니다.
삼성SDS는 김규찬의 프리미엄 3점과 김범수의 프리미엄 2점을 합해지고 한대군, 신병관(4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의 자유투와 야투로 11득점을 얻고 KB금융그룹은 박연호와 김민석이 중거리 슛으로 맞서며 격전을 이어갔는데 1쿼터 종료점수는 15 대 11로 KB금융그룹의 미세한 우위.
2쿼터 들어서도 슛 미스가 많아지며 득점을 힘들게 이어가는 두 팀은 삼성SDS의 +1선수 인 김홍일과 김규찬의 3점 슛이 연거푸 성공하며 3분 23초를 남기고는 21 대 20 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KB금융그룹은 원유민이 상대의 볼을 스틸하여 직접 득점에 성공하고 김민석이 공격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으로 연거푸 득점을 하며 25 대 23으로 겨우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마칩니다.
삼성SDS의 득점이 부진한 원인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야투와 코트바란스를 맞추는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보여지고 KB금융그룹 또한 정확도가 떨어진 슈팅 성공률과 실책 등이 저득점의 원인으로 전반적으로는 양 팀이 주전들의 결장으로 인하여 조직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3쿼터 들어 삼성SDS의 김규찬의 3점 슛 3개가 림을 통과하고 한대군도 3점 슛 2개를 터뜨리는 등 장거리 슛이 호조를 보이더니 이번에는 +1선수 김범수가 상대의 거친 수비를 완전하게 페이크 모션으로 속인 후 득점에 성공하면서 예상치 않게 삼성SDS는 폭발적인 득점력이 발휘됩니다.
삼성SDS의 외곽 슛이 에상치 못하게 폭발적으로 들어가자 다급해 진 KB금융그룹은 박연호와 김민석이 야투보다는 골 밑까지 파고 들어가며 득점 성공률으 높이고 임지환도 포스트에서 득점을 올리며 버티지만 삼성SDS가 46 대 44로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마칩니다.
이번에는 또 다시 반전이 다가옵니다.
3쿼터에 너무 많이 뛰었을까요. 삼성SDS의 발걸음이 늦어 지면서 그리고 막판 역전을 위한 KB금융그룹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삼성SDS는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이지 못합니다.
상대의 거친 수비에 에러가 나오고 거의 모든 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쿼터 내내 단 2점에 묶일 정도로 결정적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더구나 상대에게 4쿼터에만 5개의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할 정도로 수비도 무너지면서 쿼터 점수가 8 대 2가 되자 러닝스코어는 52 대 48로 경기가 종료됩니다.
4쿼터에서는 KB금융그룹도 매끈하게 경기를 풀어 낸 것은 아니지만 상대보다는 더 많이 뛰는 경기를 택함으로서 상대의 체력 저하에 대한 어려움을 예상한 경기전략 운영이 제대로 맞아 떨어 진 것입니다.
이 경기에 출전한 7명 중 4명이 +1선수이고 특히 이 경기에서는 이미 이야기한대로 김규찬, 김범수. 김홍일, 김남균 등이 많이 쉬어 가지 못하고 주 공격수로 많이 뛴 탓에 4쿼터에 갑자기 체력 저하가 나타남으로써 삼성SDS는 3쿼터의 대폭발을 유지하지 못하고 또 다시 경기를 내 주고 말았습니다.
KB금융그룹은 박연호, 원유민, 임지환 등이 경기 운영과 개인 능력에서 일정 부분 수준급 선수로 평가 받고 있었는데 이 경기에서 보인 것처럼 김민석의 임팩트있는 볼 플레이와 리바운드 참여 의식 그리고 수비 능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KB금융그룹은 향후 경기 운영면에서 전술운영에 다양한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