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동강면
두방산(斗傍山) 해발(489m) . 병풍산(屛風山) 해발(482m) . 첨산(尖山) 해발(313m)
산행일:2023년 11월 18일 나홀로 산행
산행 코스:당곡마을주차장-귀절암(석굴)-전망대-장군바위-두방산-코재(삼거리)-주능선-병풍바위-병풍산-
비조암-삼거리-안부-첨산-흥덕사-태양광발전-원매곡버스정류장 하산 거리
9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네비:전남 고흥군 동강면 "당곡마을주차장"
*** 당곡마을 표지석 ***
*** 당곡 저수지 ***
*** 용흥사 대웅전 ***
*** 귀절암 ***
*** 전망대 삼거리 ***
*** 고흥군 동강면 들녘과 '장도'가 조망 ***
*** 발 아래 당곡 저수지가 반짝이는 모습 ***
*** 삼각형 모양의 첨산이 조망 ***
*** 장군바위 ***
*** 두방산 ***
두방산은
전남 고흥군 동강면과
보성군 벌교읍에 걸쳐 있는
두방산 해발(489m)로 두방산은
말의 명당자리가 있어 '말봉산'으로도
불리며 옛날 귀절암이 있었기에 '귀절산'
으로도 불리었으며 임진왜란 때는 낙안군수와
송득운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서산'으로도
불렀으며 향토사에는 '지내산'으로도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조선시대에는 '모 방(方)'을 쓰는
산 이름이 일제 때 '결 방(傍)'으로 왜곡되어
불러지기도 했던 곳으로 두방산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게 보이나 막상 산에 올
라 보면 깜짝 놀랄만한 매력이 숨어 있
는 곳이 바로 고흥 두방산이다.
*** (두방산.봉두산.병풍바위) 삼거리 이정표 ***
*** 병풍산 ***
병풍산은
두방산에서 비조암으로
가는 능선에 위치하고 있지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의 자연경관을
살펴보면 바위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어 자연과
함께 긴 세월을 동고동락하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등산객들에게 보여주면서 굳굳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솔'의 굳은 기질을 보이고 있는 소나무야
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 능선길에 오래된 벚나무 ***
*** 꽤나 수령이 있는 팽나무 ***
*** 철계단 ***
*** 비조암 ***
*** 보성군 조성면 소재지 전경 ***
*** 보성군 벌교읍 전경 ***
*** 순천방향과 남해바다 ***
*** 깎아지른 암벽 ***
*** 너덜길 ***
*** 첨산 ***
첨산은
전남 고흥군 동강면
대강리 미동리 한천리 사이에
위치하는 산으로 병풍산에서 동쪽으로
비켜있는 산으로 정상부 쪽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의 생김새가 삼각형 모양으로 뾰족하고 지명은
산의 이러한 모습에서 유래하였으며 조정래의 소설 태백
산맥에서 김범우의 눈을 통해 팔봉 또는 신비로운 산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고흥의 수문장처럼 문턱에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이 신성시 하고 함부로 오르지 않고 바라 보기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런 산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도 아름
다운 것이라고 표현했으며 또한 '첨산'은 정유재란 때에는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의 막하로 활동했던 송대림 장군
이 의병을 모아 분전하다가 순절한 곳이며 주민들은
이 첨산을 '숫첨산' 순천 동송리의 첨산을 '암첨산'
으로 부르고 있다.
*** 벌교읍과 영암-순천으로 가는 남해고속도로 ***
*** 흥덕사 ***
*** 원매곡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