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약의 맹세 (10장)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 (28)
에스라의 율법 중심의 부흥 운동이 고조되면서 백성의 대표들이 하나님 앞에 인을 치고 순종과 헌신을 서약하는 장면입니다.
모든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을 지킬 것을 맹세하며 이방인과의 통혼을 금하고 율법을 어기는 사업 관계를 끊고 내려놓겠다는 거룩을 향한 강한 결단입니다.
2. 예루살렘 거주자 (11장)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1-2)
예루살렘을 진정한 하나님의 도성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거주민들로 채우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을 권면하여 예루살렘에 이주하여 정착하도록 합니다.
3. 귀환자들의 명단과 성벽 봉헌 (12장)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은 이러하니라”(1)
26절까지 예루살렘에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이들은 귀환한 백성들의 영적 지도자들로 이들의 명단이 기록된 것은 지난 포로생활 동안 무너져버린 영적 질서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일 후에 성곽 봉헌식을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고 악기로 찬양하고 성곽을 따라서 행진하며 온 마음을 다해 기뻐합니다.
4. 느헤미야의 개혁 (13장)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던지고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들여놓았느니라” (6-9)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교제하고 성전 골방에 거주하도록 한 범죄 사실을 뒤늦게 안 느헤미야가 진노하며 도비야를 내쫓습니다. 성전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0절부터는 경제생활과 안식일 준수에 대해 나옵니다. 백성들이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지 않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도 생계유지를 위해 성전을 떠나게 됩니다.
느헤미야가 이들을 다시 불러모으고 백성들이 십일조를 철저히 드리도록 권면하고 안식일이 거룩하게 지켜지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마음의 변화와 개혁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정결하게 하고 기도로 자신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정결한 삶을 살아갑시다.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