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면접을 가,나,다 이름 순으로 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곳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 면접순서가 회사측에서의 호감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서류전형때 지원자의 스펙합산을 점수로 나열했다면 그 우선순위대로 면접을 보는건 아닐까 하는....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물론 뒤쪽에 면접보신분이 붙기도 하고 앞쪽에 면접보신분이 떨어지기도하는데,
제가 느끼기에 앞쪽에 면접보신분이 붙을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혹시 면접보는 순서를 어떻게 정하는지 알고 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저도 궁금한데..아직 답글이 없네요 ㅎㅎ
어떤곳은 접수번호 순으로 순번을 정하기도 한답니다.
저희는 접수번호순~
흠...
음....
제가보기에도 앞에 들어간 분이...앞쪽분들이 질문더 받고 대답도 잘하는것 같더군요...ㅜㅜ
I think so
저도 대기업 최종면접 젤 마지막조였는데 떨어짐...근데 스펙은 내가 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저 면접볼때에는 이미 누굴뽑을지 다 찍어논것 같더라고요...질문도 대충하고...건성으로 듣고 ...쳐다보지도 않고....외모로만 봤을때도 경쟁자들보단 키로나 외모로나 제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는데...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음 ㅡㅡ;;;;;;;;; 결론은 완전짜증났음
접수번호로 정하는 방법도 있군요^^그 생각은 못해봤는데.. 아무튼 앞쪽 면접자의 승률이 높은것 같다는 생각을 저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하고 계시군요^^;흠...하얀의자님 말씀 공감갑니다. 이미 누굴뽑을지 다 찍어둔것같은.....킁..
전 어느 중견회사 면접 볼때 1차에선 24번이였고 최종에서 1번이였는데...... 떨어졌어요;; 무슨방식으로 면접대기번호 매기는지는 회사만 알듯;;
접수번호로 하던데요...
음..그런 경우도 있고 맨 뒤로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가운데 들어가면 좀 불리하니까 내정자들은 앞뒤로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항상 면접을 거의 마지막날에 봤었는데 한번말고는 모두 패스입니다. 내정자는 더더욱 아니구요. 마지막이더라도 임팩트가 있다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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