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야 큐브로 나오는거라.. 그래픽이 아주 좋죠. 지금의 게임들에는 녹턴의 그래픽이 비할바가 아니지만..
발매인 99년 당시의 그래픽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고(99년에 걸어갈때 펄러이는 코트 자락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는것, 모든 배경이 풀 폴리곤으로 어느 방향으로 플래쉬를 비추건 그 방향으로 그림자가 생기는것은 정말 놀라운 기술이죠), 이야기의 전개가 매우 짜임새있고 재미있습니다. 각각 4개의 독립된 이야기들이 모여서 하나의 게임을 구성하고.. 정말 영화 한편 보는 느낌이죠. 그래서인지,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의 배경은 1900년도 초의 서양이고.. 스풐하우스라는 비공개 공공 괴물 처리 기관의 특급요원 '스트레인져'의 임무를 테마로 하며, 등장하는 무기로는 레이저 포인트 탄 콜트 쌍권총(원래 주인공의 주 무기), 토미건, 샷건, 대 코끼리총, 화염 방사기, 다이너마이트등이며.. 그 이외의 특수 무기와.. 무엇이든 잡으면 무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괴물의 파편도..
주인공 성우들의 연기실력 및 분위기.. 난이도, 괴물들의 숫자와 출현 시기, 각종 효과등.. 정말 어느것 하나 나무랄 것 없는 게임이죠. 당시 모든 게임 평론지 및 웹사이트들에서 100점 기준으로 93~98점을 마크했던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 아직도 '액션 어드벤처'물에선 '녹턴'을 최상으로 꼽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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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