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2년 도 에 파킨슨진단을 받았습니다 동호회원들과 춘천 의암호 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돌아 오다가 망우리 고개에서 빗길에 넘어 졌어요 30여년 자전거를 탔지만 그렇게 쎄게넘어 진것은 처음 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젊은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 제가 요즘 자려고 누으면 발가락 이 떨리고 움직여요 '한의원 에서 한약을먹는데요''. 절은의시는 내말을 듣더니 '' 아니 이렇게 건강하신 분이요 제생각으로는 파킨슨 같은데요'' 마침 아들친구의 형님이 고대 안암 신경외과 에 계서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파킨슨확진 을 받았습니다 파킨슨 이라는 생소힌 병명. 알리 라는 권투선수가앓는다는 파킨슨병 이 하필이면 나에게.~~ 하지만 별로 증세를느끼지도 잘 못했구요 저는 그때는 한참 시진에 심취되여 우리 나라 전역은 물론 3번 의 일본여행 과 태국 을 여행하며 무거운 장비들을 메고 들고다녀도 피곤한 줄 도 몰랏어요 그밖에도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 1천시간 했다고 시장님 상도 탓구요 동대문구청기자 어머니합창단. 방과후교실, 필리핀인들에게 한국어 가르치기 복지관 행사 가 있을때마다 사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기 등 일이 많아서 인지 파킨슨 이라는 병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번에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처음에 읽으면서 어떤 분인지 자전거를 다 타신다니 남자 분 줄 알았어 요 여백. 님이셨군요.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여러 방면으로 활동 하시는.모습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풀향기 님 일번으로 덧글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女傑(여걸)의 등장을 알리는 알리는 신호탄 이었군요!
다음 얘기 가 기대되는군요
아!
야생마님께서 덧글을 주시다니요 너무 감사합니다
예!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