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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신상철 전 위원 진정서 공개
"군의관 검안 역시 전원 익사로 판명됐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천안함 음모론' 관련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0.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이 군 의문사를 조사하는 기관에 천안함 좌초설을 다시 제기했다가 거절당한 가운데 신 전 위원이 진정서에 적은 주장이 공개됐다.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울산남구갑)이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신씨의 진정서에 따르면 신 전 위원은 지난해 9월 진정서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을 속였습니다'라는 제목의 87쪽 분량 첨부문서를 규명위에 제출했다.
신 전 위원은 진정서에서 "천안함 사건에서의 문제는 46명의 승조원 가운데 폭발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이라며 "그것은 시신을 검안한 군의관 보고서에 의해서도 확인이 되고 있는 바, 360㎏TNT 규모의 고폭약 중어뢰가 폭발했는데 그 선저바닥 바로 위 침실에 있던 사망자가 익사라는 것은 전혀 논리상 타당하지도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폭발로 인해 사망한 흔적 혹은 폭발로 인한 인체 손상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으며 군의관 검안 역시 전원 익사로 판명됐다"며 "생존자들의 증언(진술서)을 검토했을 때 폭발 소견보다는 충격(충돌) 소견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 또한 군 당국의 폭발 결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위원은 "군에서의 사고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선박이 운항중 좌초 혹은 충돌의 사고를 겪는 것 역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희생자들이 해난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것과 군 경계업무에 실패해 적군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한 것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 고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사망에 이른 정확한 원인 규명은 반드시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김형수 기자 = 2일 천암함 재조사 개시 여부와 관련해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제36차 위원회 임시회의가 서울 중구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02. photo@newsis.com
그는 또 "진정인은 해양대학을 졸업하고 항해사로 근무했으며 해군복무시 해군장교로 서해 해상 경비를 맡았으며 선박신조감독으로 조선소에서 14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감독을 맡는 등 항해, 운항, 조선의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 전 위원 진정을 각하 결정했다.
위원회는 "진정인 적격여부에 대한 위원회 회의 결과 진정인이 천안함 사고를 목격했거나 목격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직접 전해 들은 자에 해당한다고 볼 만한 사정이 보이지 않아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17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이 사건을 각하한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진정을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의 범위를 '군사망사고를 목격했거나 목격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직접 전해 들은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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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
천안함 사건터지고 일주일 사건뉴스 자료를 찾아보고 아 이것은 그당시 미국아니면 (미cia) 작품이라는것을추정했습니다....
전 무엇으로 그렇게 추정하는냐 하면 그당시 그런현상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사진.이나.. 증거 자료가 나왔더군요.
일단 부서진 배의 스크레취자국 그리고 두동강난 조각의 모양 ... 그리고 형광등이 대롱대롱 매달려있고.
그때 현장과 거리가먼 용바위부근에서 시신사체 수습사진들... 나중에 북한어뢰다 하고 보여준 사진.. 그 어뢰사진 나사틈에서
서해에 전혀 없는 동해에서 생존하는 가리비와 멍게 쌔끼들.. 부식된 스크류 등등
천안함해군병사들이 죽은 사체에 골절하나 없고 혈관중에 제일약한곳이 코의 모세혈관인데 그런 증상하나없고
전부 물에익사하여 부풀어진 시체들.... 입을 다물고있는 생존한병사들 ....
~~~~~~~~~~~~~~~~~~~~~~~~~~~~~~~~
하여간 사고가 터지면 그곳대장인 함장은 징계사유가 되고 인사고가에 지대한 결점으로 작용 그러나 모두 진급했다는 사실
왜 입다무는 조건으로 ...
전 해안경계근무를 군시절에 있어봣지만 .. 수류탄 한발 호에서 터지면 그 폭발음과 근처에 잇으면 최소한 코피나 피한다고 팔골절은 기본입니다. 하물며 수백배 화력이큰 어뢰가 터지는데. 진공박스형태의 (다른곳의 침수를 막기위해) 내무실 에 그런게 터진다면 머리.심장파열 등등.. 그리고 내무반에서 시비로 싸움이나 탈영.자살등 크게나버리면 그 부대장급은 진급에 누락됩니다. .그것을 만회하기위해 뒷돈 갖다바쳐야 하고..
와 무섭네요...😵 확실히 경험에서 나온 분석은 속일 부분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잘 읽었습니다.👍
잠수함 좌초설이 유력해보입니다.
故한주호 준위의 사망도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네요. 베테랑 UDT대원이 왜 하필 그 시점에...
당시 이스라엘 잠수함도 참가해서 한미연합 훈련중이었는데 그 잠수함이 좌초되고 훈련이 중단됩니다.
근처에 기동 가능한 함정이 천안함이었고 연안이라 들어갈 수 없음에도 무리하게 구역 진입했다 암초에 걸리게되고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스크류가 휘게 됩니다. 그래서 당시 언론 최초 보도가 원인모를 파공으로 표류중이라고 나온겁니다.
문제는 표류중 무엇인가와 부딪혀 반조각 나서 침몰한것인데..미국 잠수함으로 추정됩니다.
어뢰 폭뢰 기뢰등의 폭발로 침몰되었다면 함정은 정말 처참하게 부숴지고 승조원들은 여기저기 터지고 찢겨져서 수습못할 시체가 엄청 났을겁니다.
그러나 사망자는 전원 익사이고 고막 터진 장병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살아남은 승조원은 다 멀정하구요..천안함 사건은 절대 폭발로 인한 사고는 아닙니다.
그리고 고 한주호 준위는 제3의 지점인 이스라엘잠수함 침몰 지점에서 시체 수습하다 사망하신 겁니다.
표류하게 된 정황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