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의 목소리엔 차분함과 냉기가 느껴졌다.. 그것이 이런상황이 얼마나 많았는가..
를 가늠하게 만든다..
"신소율 말인데.. 너희들이 그렇게 말할만큼 '우리'라는 말을 붙일 만큼 친하다면.. 직접가서
말하지 그러니? ,'최은교너무 재수 없어.. 그러니 친하게 지내지마' 라고말야.." <--은교
" 이제 공부시간이거든.. 나자리에 들어갈께" <--은교
그렇다.. 은교는 신소율이라는아이와 친한가보다.. 소율이란 아이는 자신의 이러한 모습을
모른다고 은교는 생각하는가보다.. 그래서.. 소율이가 가까이 하는것을 꺼리고..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알기를 기다리는가보다.. 혹시나 모를까.. 그아이도 "은교"라는 아이의
비밀을 알지..
은교가 수업후 꽃밭에 물을준다. 소율이가 옆으로 걸어온다..
"이꽃이름이 뭐니? ," <--소율
"서난화.." <--은교
"이꽃의 꽃말을 알고 있니? ," <--소율
"당신을 위한 나날들.." <*--소율
".. 당신을위한 나날들이라..나에겐 어림 반품어치도 안되는 얘기로군.." <--은교
"그렇겟니? ," <--소율
그렇다.. 소율도 아는가보다.. 은교의 신체 비밀을.. 그공포를 알지못하는 소율..
학교의 모든수업이 마치고.. 은교는 오직 공부라는것을 위해.. 사는듯 남아서 공부를한다.
소율이가 찿아온다..
"뭐야.. 또" <--은교
"뭐기는! 친구할때 까지 쫓아 다닌다고 말했는걸.." <--소율
"친구라는거 말야.. 어떻게 하는건데..?" <--은교
"어??.. " <--소율
소율은 당황하였다.. 사실 친구라는것은 한다는 방법이 따로 있지만은 않다..
하지만 오랫동안 친구라는것에대해 망각하여 지낸 은교에겐.. 친구라는 그의미가
빛바랜 국어사전의 한단어일지도..
그런데도 소율은 웃으며 대답한다.
"친구 라는거는.. 음.. 마음을 공유하는 거야" <--소율
"풋.. 마음을 어떻게 공유하는데? ,또 그딴기계가 나왔는가보지? ," <--은교
"3년전의 가슴아픈 일은 지워라구.. 아직 우리가사는 세상은 완전 기계화 되지 않았거든.." <*-소율
"어쩌면 올지도 모르겟지.." <--은교
"흥.. 너 DNA 조작했니? ,"
"그게무슨 말인데? ," <--소율
2화는 여기까지//
아하핫 안능하세욧 ^--^
봐주시는분 찾기 힘든 게시판에 올리는 글이지만.. 잘봐주셨음하네요..
아.. 인간병기// 이거 뜻모르는 분이 혹시나 있으실지 모르니까.. 설명해드릴께요..
( -_-a ,그딴 설명 할필요 업어 ㅠ -;;)
병기.. 무기로 무장했다.. 이런뜻 아닌가요? , 그러니 병기 인간은.. 자신의 몸에 모든 무기들을
첫댓글 저기요;; 이거 `샤브리나의 심즈` 님이 했던 만화 아닌가요..
아아.. 맞아요.. 제가 모르고 말머리 붙이는걸 깜빡했네요.. 지금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