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히라가 겐나이
지난화 이야기:
회사 말아먹고 죽으려다 아버지 장례식 준비하러 엘리자베스타운에 온 드류
그리고 그런 드류와 비행기에서 만나 썸타는 스튜어디스 클레어
클레어는 드류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지만
이미 삶을 포기하기로 맘 먹었던 드류는 쉽게 맘을 열지 못합니다.
그렇게 아침이 되고
일부러 침대에 털썩 앉는 클레어
근데 신경도 안쓰고 잘 잠
일부러 가방도 떨어뜨리고 열쇠 소리도 내보지만
잘 잔당
또 손 사진을 찍고
드류의 모습을 마음에 담고 떠나는 클레어
그러다 드류가 일어나고
나가는 클레어를 발견하고 잡습니다.
클레어에게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실패를 말하고
그 때문에 자신이 클레어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고 고백하는 드류
클레어는 드류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길 바랬지만
드류가 한 말이라곤 본인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였지
실패는 지금 드류의 인생에 가장 무겁게 자리한 일일거야
실패 이후로 드류는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이별의 표정'을 봤고
그것 때문에 클레어에게 끌리면서도 계속 거리를 뒀지만
클레어는 오히려 그런 드류를 질책하지
실패에 집착해서 인생의 모든 것에 마음을 닫는게 잘하는 일이냐고
첫댓글 재밌게 보고있어 ㅋㅋㅋ 글 올려줘서 고마웡♥
헐 내가 한번보고 완전 뻑간 영화 ㅠㅠ엘리자베스타운 개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