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죽음은 이미 예고된 사항이다. 상상 속 인물이 아닌 실제 역사 속 인물인 정종의 운명은 드라마도 바꾸지 못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
공주의 남자' 정종(이민우 분)의 운명에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공주의 남자'인만큼 정종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종은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했으나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수양(
김영철 분) 앞에 무릎을 꿇은 경혜(
홍수현 분) 때문에 홀로 목숨을 구하고 광주로 유배를 가게 됐다. 실제 역사 속 정종은 반역죄로 능지처참 됐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극 중
단종 복위 운동에 실패한 정종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정종이 승유(
박시후 분)와 함께 또 한번의 거사 계획을 예고해 정종의 마지막에 더욱 촉각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민우는 "정종을 향한 많은 관ㅅ미에 감사드린다. 정종의 인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또한 정종이 없더라도 경혜공주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의 남자' 제작사 관계자는 "정종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옴에 따라 정종과 경혜 커플의 로맨스 역시 결말을 위한 절정으로 내달릴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짧은 순간이나마 정종-경혜 커플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8일 오후9시5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oing@
능지처참 되는거였다니ㅠㅠ
능지처참이라면...그...찢어죽이는 그거?....ㅠㅠ
경혜 공주님 어떡해ㅠㅠㅠ
첫댓글 헐ㅠㅠㅠ능지처참........ㅠㅠㅠㅠㅠㅠㅠㅠ
관ㅅ미.... 능지처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아플 것같아ㅜㅜ
ㅠㅠㅠㅠㅠㅠ눈물
종이어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죽지마라여...흡...ㅠㅠㅜㅠ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종....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통 능지처참으로 알고 있는건 거열이라는 형벌이고, 능지처참은 말초부터 하나하나 절개해서 고통 다 느끼고 죽는거-.-
회를 떠???????????!!!!!!!!!!!!!!!!
생선 포 뜨듯이 조금씩 살 잘라서 죽이는거.. 죽을때까지 고통을 서서히 느끼는거야. 이름을 몰랐는데, 내 댓글에 다른 언니가 이게 능지처참이고, 보통 능지처참으로 아는 팔다리 묶고 찢는건 거열형이래~ 요번에 사육신들이 받은 거열형이 팔다리 묶는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조선 7대 왕이 세조인데 그럴리가 없겟짘ㅋㅋㅋㅋ
증조할배랑 손녀랑 혼인시킬리가 ㅋㅋㅋ
난 또 홀로 드라마를 보면서 울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ㅅ미 <-이거 보고퐝터졌어..ㅋㅋㅋ 아 웃을상황이 아닌데....정종 윰ㄴ러 ㄴ;아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ㅅ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아무튼 진짜 저 시대에 형벌이 너무 잔인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벌써 슬퍼 정종씨 ㅠㅠㅠㅠㅠ
살을뜨다니...아넘싫다ㅠㅠㅠㅠ정종불쌍해ㅜㅜㅜㅜ
정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잔인한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