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태극기 볼 때마다 행복…한국축구에 도움 되고 싶어"
뉴시스
입력 2019.02.10 10: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18)이 국내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강인은 9일(한국시간) 발렌시아 구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1살 때 처음으로 메스티야 경기장에 갔을 때, 엄청 신기하고 이 엄청 큰 경기장에서 뛸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커서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2018~20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에브로와의 32강전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달 31일에는 등번호 16번을 부여받으며 1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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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0/2019021000494.html
※ 카페 분위기 바꿀려고 축구 기사도 한번 올려 봅니다....
첫댓글 축구 관련 글도 좀 보고... 카페 분위기 좀 바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