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78기 피치코 입니다. 다음 주자 정은, 라세느님 부탁드려요

[peachco]

[자기소개서] 78기 (닉네임~)

1. 성별,나이,생일
->여성, 29, 12.15

2.닉네임과 쓰게 된 이유?
->딱딱 복숭아를 너무 조아해서.. peach+ psycho

3.사는곳(주 활동지역?)?
->신논현(신논현, 신사, 압구, 이태원)

4.하는일
->비서입니다.

5.혈액형
->A

6.연락처/이메일
->78기 단톡방이 있으니깐 패스해두 되겠죠?

7.나의 이상형?
->어릴 떄 부터 이상형이 없었어요. 느낌이 중요했던것 같애요. 처음 느낌? 달콤한 말에 현혹하는 타입이 아닌지라..

그래서 이상형은 ..지금 절 설레게 하는 사람 또는 지금 제 맘에 품은 사람이라고 생각 되네요.

절대 좋아하지 않는 타입은 분명하게 있는데..^ ^

8.감명깊게 본 영화(또는 책)
-> 영화) 레옹, 이터널 선샤인,말레나,어톤먼트, 더피아니스트,밀양,판의 미로,하얀리본 ,다크나이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인셉션,

여왕마고, 돌이킬 수 없는, 토탈이클립트, 바람, 아무도모른다, 라스트나잇,화양연화, 빌리엘리엇, 헤드윅

9.주량 및 술버릇?
-> 쫌 합니다.저는 술자리가 좋아 마시기 보단 술 자체를 즐기는 편입니다.술버릇.. 예전엔 종종 나타나기도 했는데 타인에세 폐가 되는건 나이가 들면서 차차 고치게 되더라구요.

10.좋아하는 음식?
->음식 좋아합니다. 번데기, 개고기, 생간, 육회 빼곤 대부분 좋아해요 아 중국음식 패스트푸드는 그렇게 즐겨 먹진 않아요.

멕시코,스페인,베트남 음식들 좋아하구요. 회쟁이에요. 해물,해산물,생선 정말 좋아하고..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참치,고래,홍어,과메기 다 사랑하는데,, 고래는 3년전 부터 끊었어요. 다큐멘터리보고 미안해성.. 미안하다 얘들앙..

순대 사랑합니다. 딱딱복숭아,체리 사랑합니다. 닭발..정말 평생 못헤어질듯.. 홍미닭발, 한신닭발 휴..아침부터 진짜 ㅋㅋ

감자탕..도 사랑하는듯. 양고기도 좋아하고.. 한식 좋아해요 비빔밥이나 김치찌게, 미역국, 각종 나물,젓갈,김치류.

곤약도 좋아하고. 소 별로 안좋아하는데 도가니랑 스지는 좋아해요.

전 음식 향기부터 씹고 음미하고 넘기는 모든 순간이 너무 좋아요 ㅠ     ㅠ.

11.취미 & 특기?
->미래형으로..취미는 탱고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길 바래요. 요리 좋아해요. 스트레스 쌓이면 요리합니다.

특기는 사람의 성향이나 내면을 잘 파악하는거 같네요. 나름.특기라면 특기겠죠..

12.탱고를 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심정
->친구랑 신사에 있는 엘땅고에 삼촌뵈러 갔다가 삼촌이 알려주셨어요~

13.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탱고관련이면 더 좋다능~)
->에피소드 덩어리체 인듯.. 탱고와 관련된 유쾌하고 소소한 에피소드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14.요즘 고민거리
->뼈가 시려요..

15.좌우명
->너무 많아서 패스 할게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16.삶의 목표
-> 결국은 행복 이 아닐까 싶어요. 어떤 행복를 추구하느냐가 문제인데.. 저를 잃지 않고 행복 하고자 합니다.

17.78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동호회라는 모임이 참 생소한 사람이에요. 그냥 탱고가 좋아서..탱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많은 음악 들으면서 오래오래 삶의 한 부분을 나누고 싶어서 가입은 했는데..

아직도 적응이 많이 안되서..  많이 어색하지만 이것도 저에게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 기수와 고생하시는 품앗이 분들 모두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들이 최대한으로 행복한 시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과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18.내사진(동기간에 닉네임과 얼굴 매칭이 안되고 있으니 꼭 사진 올려 주세요 ^^

 2달전 무슨 용긴지 그냥 숏컷을 쳐버렸어요..그 이후 외모자신감 바닥인지라 2달전 사진을 올려요..지금은 남자머리입니다..

빨리 자라면 좋겠어요.

[카베라]

지금의 숏컷도 너~무 예쁜 피치코님~~ 닉 의미가 복숭아 사이코였네요~^^ 상콤한 29세에 뼈가 시린 건 뭐지...ㅋㅋㅋ 취미로 당당하게 탱고라고 말할 날이 조만간 올거에요~ 홧팅^^

[peachco]

ㅋㅋㅋㅋ뼈가 너무..시려염.. 카베라님 용기주셔서 감사해욤 ㅋㅋ아름다우신 카베라님 헤헷

[핑*공*(56기)]

아름다운 피치코님~~^^ 머리 짧아도 너무 예뻐요~~ 비서분들이 성향파악이 빠르시더라구요~
탱고로 오래오래 함께해요~~

[peachco]

ㅠ ㅠ 자고일어나면 까치집이..ㅋ 네 오래오래 뵜으면 해요~

[사만다]

아아뉘~~
요로코롬 음식을 싸랑하는 자가 욜코롬 까시만 남았단 말잉가?
아주~ 양심 없는 사람일세!!!
제가 젤루 부러워 하는 DNA의 소유자네염
부모님께 따따블로 효도 해야것써염.
반갑습니다

[peachco]

비겁한 몸매에요 속살 어마어마 ㅋㅋ 자주 뵐게요~ 잘부탁 드립니다.~

[가우디]

반가워요!~~~~ 피치코님!! 지난주에 홀딩했었는데 성격파악하신건 아니죠??! 왠지 읽혀버린느낌이!...
고래고기를 끊게한 다큐멘터리... "더코브:슬픈돌고래의진실"아닌가요??! 슬펐다는....

[peachco]

ㅋㅋㅋ금요일에 감사했어요 덕분에 헷갈리던거 마니 풀렸습니당 또 부탁드릴게요~더코프 맞습니다 ㅠㅠㅠ 돌고래는 사실 맛이없는데..돌고래들이 고통떔에 자살도 한다기에..반성중입니다 ㅠ

[깡패라떼]

ㅋㅋ 뼈가 시리다는데 왜 이리 동감이 가는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마니 아프답니다. 저번주에 처음 뵌것 같은데 자주 뵈용~^^

[peachco]

네 글루코사민 섭취를 해야겠어요 ㅎㅎ 반장님 잘 부탁 드립니다~

[-찬-(보라 24기)]

단발머리도 충분히 이쁘니까 자신감 다신 충전하세요. ^^ 그리고 열씌미 안하면 '삼촌'한테 이를거에욧 ㅋㅋㅋ

[peachco]

충전기를 미용실에 두고온듯요..ㅋ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르지마셔요 ㅋㅋ 매주 너무 수고많으세요~잘부탁드립니당~

[쎄뇨르[공공70]]

발스에 미쳐버린 멋진 '삼촌' 알 것만 같아요ㅎㅎ

[peachco]

삼촌 너무 멋드러지세염 ㅋㅋㅋ 잘부탁 드립니다~

[성민_s]

글 감사합니다. 수업시간에 너무 예쁘셔 제가 자꾸 쳐다봐서 불편하진 않으셨나요ㅠㅠ 저도 모르게 자꾸 눈이..ㅎㅎ;; 뽀얀 피부 너무 부러워요ㅜㅜ 전 꼬질꼬질 타서ㅠㅠ 먹는걸 요로케 좋아하시는거 보니 기쁘네요!!ㅎㅎ

[peachco]

성민님!! 저 만화책 엄청 좋아해요!!!! 슬램덩크랑 상남2인조랑 반항하지마 읽으면서 컸어요 ㅋㅋㅋㅋ 지브리 25주년 공연도 완전 좋아합니다 ㅠ 바람의 검심 보셨나요 ㅋㅋ 진정이 안되네요 ㅋㅋ실례가 안된다면 만화방 데이트 신청합니다. 원하신다면 닭발도 쏩니다 ㅋㅋㅋ

[-찬-(보라 24기)]

핫!!!!! 만화방 데이또 하지 말고 만화방 벙개로!!! 나도 만화 무지 좋아함 ㅋㅋㅋ

[peachco]

완전좋아요!!ㅋㅋㅋㅋ저는12시 땡하면 네이버웹툰부터 본다는!!만화방번개부탁드려요ㅋㅋ

[-찬-(보라 24기)]

이번 주 토욜 낮에 만화방 벙개??? 벙개 후 토반 수업 참관하고 저녁먹고 밀롱가 하러 ㅋㅋ

[Jihoon(78)]

탱고하기엔 짧은 머리가 더 좋을 수도 있어요. 길면 말총머리처럼 묶거나 왼쪽으로 넘겨야 하거든요. 아니면 남자들 볼이나 턱이 간질간질 ㅎㅎ 담에 오프에서 뵈면 반갑게 인사해요 ^^

[Garden(78)]

예쁜 백도 복숭아 같으신 피치코님!
같은 금욜반인데도 이제야 인사를 하네요~^^
멋진 78기...탱고로 즐거운 인연 만들어 보아요~*

[푸른나무 mi corazón]

아무리 숏컷이라도 민머리 염색(등업)해주셔야 할거 같네요ㅎㅎ 사진상으론 한예슬 닮으셨네요ㅋㅋ

[라세느(78기)]

ㅋㅋㅋ 복숭아 사이코~ㅋㅋㅋ 뭔가 자기소개에서 4차원 매력이 풍기는~ ㅋㅋㅋ 암튼 즐겁게 탱고를 즐겨보아요~^^

[품바다]

만화방 벙개?!!! ㅎㅎㅎ 앞으론 자주자주 뵈어요!!! 반갑습니다~ 피치코님!!!

[소심한오빠]

방가워요 피치고님

[래리꼬]

단발이 참 상큼하게 보여서 눈에 띄던데요~이뻐이뻐~^^

[렌스(이리55)]

ㅋㅋㅋ 그 삼촌분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심화반때 봅시다

[버디(78)]

음식을 사랑하시는 분이시군요^^ 방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