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명의 공정한 심사위원 팟찌 가족이 참여해준 <2004 팟찌 패션 어워드>, 올 한해를 빛내 패션 브랜드와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는 과연 누구일까? 영광의 브랜드와 스타를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두둥~
이번 시즌 돌체&가바나 패션쇼에서도 선보인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국내 브랜드에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ASK는 올 한해 미키마우스 티, 점퍼, 트레이닝복 덕에 콕스, 리바이스, 빈폴 등을 제치고 파지 가족이 선정한 최고의 캐주얼 브랜드로 등극!
2003년 팟찌 가족들이 선정한 최고의 정장 브랜드는 SJSJ 였었는데… 2004년에는 SJSJ는 4위로 밀려났고 타임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한섬의 타임과 마인은 꾸준히 인기가 높았으며 오브제가 새롭게 주목 받은 한해였습니다.
금메달을 반납하지 않은 아테네 올림픽 출전선수 ‘폴햄’과 네임이 같아 마음고생이 심한 한해였겠지만 팟찌 가족이 선정한 2004년 최고의 New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
12월 00잡지 부록으로도 선보인 어그부츠. 한여름의 젤리백의 아성을 무너뜨렸습니다. 41%의 팟찌 가족들이 어그 부츠가 2004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했습니다. 그 외 기타 순위에는 동대문 B급 세계를 평정한 원숭이 캐릭터의 폴프랭크 티셔츠와 한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가 신고 다닌 조리가 있었습니다.
명동, 이대…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어그부츠와 미니스커트의 찰떡궁합 패션이 2004년도를 빛낸 최고의 유행 패션 트렌드로 뽑혔습니다. 2위는 국내 미유통 브랜드 의류들의 돌풍이었습니다. 아무래도 2004년도는 해외에서 건너온 아이템들이 각광 받았던 한해였습니다.
2004년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는 전지현, 워스트 드레서는 김현정으로 뽑혔습니다. 두 스타 다 길고 긴 팔, 다리를 가졌지만, 작지만 큰 차이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유진은 드라마 상에서의 패션 때문에, 송혜교는 너무나도 예쁜 얼굴에 비해 통통한 몸매 때문에 워스트 드레서에 뽑혔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는 바로 조/인/성!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메트로 섹슈얼 패션은 아직까지 남자 패션 모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나 뭐라나… 2004년 옷 발 좀 살렸으면 하는 스타로는 강호동이 1위에 선정,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로라이즈 진 돌풍의 주역은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 인기는 한국에까지 쭈우욱~ 이어졌습니다. 에서 지미추 슈즈, 코사지, 이니셜 목걸이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 사라 제시카 파커가 2위, 요즘 새롭게 뜨고 있는 올슨 자매가 3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첫댓글 오우~~~~!
왠지..전 브리트니보다는 키얼스틴을~;;
전지현이 베스트라니-_-;;
브릿니평상복은진짜 별룬데 ;;;
전지현베스트래....;;;
브릿이나 전지현은 오바인듯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