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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군가산점 부활?..'이남자' 잡기 급한 민주당
바실리우스 2세 추천 1 조회 578 21.04.16 08:4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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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16 08:57

    첫댓글 군가산점을 왜 없애고 지랄했는지 참
    그게 제일 큰 문제였는데
    지금이라도 살려 놔라

  • 21.04.16 09:04

    지금부터 시동걸어도 최소한 적개심없애는데만 2~3년은 걸릴겁니다

  • 작성자 21.04.16 09:10

    이정부기간동안 계속해서 벌어졌으니 그정도 소요되겠지요.아니 3년보다 더 걸릴수도 있겠지요 중간중간에 민주당이 뻘짓할수도 있으니.

  • 21.04.16 09:15

    이미 굳혀진 성인지 뭐시기들 생각해보면 2~3년도 짧습니다.

  • 작성자 21.04.16 09:18

    @대남 그렇지요 또 중간중간에 민주당이 하던대로 여성우대 정책 등 뻘짓할 가능성도 크니..

  • 작성자 21.04.16 09:19

    @대남 현재 2030 남성들의 표심을 돌릴려면 큰거 하나 해야하는데 시선집중 할 큰 정책은 " 여성부 폐지"같은거요

  • 21.04.16 09:35

    넉넉잡고 최소 5년 봅니다

  • 21.04.16 09:36

    아직 선거판 오지않은 애들이긴 한데

    학생애들이 2030남성보다도 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페미를 교실에서 매운맛 지대로 당하는 애들이라서..

  • 작성자 21.04.16 09:41

    @마카롱 여성계는 훗날 제대로 작살나겠지요 덤으로 민주당도요..
    여성우대 정책을 너무 과하게하는바람에 남성들에게 반감을 심고 여성정책은 축소되거나 없어지겠고요

  • 21.04.16 10:14

    @바실리우스 2세 여성부 폐지만한게 없죠. 가장 확실한 방법이네요

  • 21.04.16 10:32

    @담쟁이 문젠 여성부폐지하면 여성표가 겁나 타격을 입는거라 여성부는 놔두고 그동안 정말 소홀했던 남자청년층에 신경을 많이 써야죠

  • 21.04.16 10:35

    @뉴배고파요 이준석이나 하태경의 사례를 보면 걔네들도 첨에 2030에게 겁나 비웃음 당하고 비아냥 당했죠 근데 그게 한 2년간 꾸준히 계속되니 진정성은 알아주더라구요 3년쯤되니 우호적으로 변하고 완전히 다시 청년표심을 탈환하는데는 사실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적개심만 누그려트려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 21.04.16 14:01

    @毘沙門天 그건 너무 사후적으로 고평가 하는거같네요

    하태경 여태까지 행적을 보면 그냥 민주당에 대한 반감때문에 푸쉬가 있는정도지
    그동안 카나비건에서 이슈몰이만 하고 본격적으로 청문회들어갈때는 일을 개판쳐놓는 등

    개별이슈에서 찍먹만한거에 반감쌓은것도 누적된것도 있고해서 반사이익 사라지면 거품빠질인간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 21.04.16 09:11

    역시 사람은 한대 쳐 맞아봐야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장애인 시위 관련해서도 대중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시위를 해야 윗분들이 들어 쳐먹지 않습니까? 그나마 이제 이런 논쟁이 수면위로 올라오니 다행이네요

  • 작성자 21.04.16 09:11

    표로 보여줘야 정신차리지요 1년인가 2년전에 민주당자체에서 보고서 써놓고 이제서야하는꼴이라니..

  • 21.04.16 09:18

    @바실리우스 2세 위에 장학금 관련 이야기는 아마 이 성적장학금 이야기인데 기가 차죠. 취약계층도 아닌 주제에 남자 90명 여자 10명인 공대에서 성적장학금 수여자중 35퍼를 여자로 뽑으란건 남자보다 성적이 낮아도 여자란 이유로 수여자로 뽑힐수 있단 말이니 ㅋㅋ

  • 21.04.16 09:20

    뭐 좋게 생각하면 그래도 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는 것이고 나쁘게 생각하면 그걸 이제 깨달았냐 등신들아(...) 입죠.

  • 작성자 21.04.16 09:22

    보궐선거에서 이번에 제대로 당했으니 느낀것같습니다. 정치인이라는 참 왜이리 반응이 느린지. 선거에서 져야 정신을 차리니..

  • 21.04.16 09:22

    그래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니 다행이네요. 어디까지 갈련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 작성자 21.04.16 09:24

    민주당은 이제 시동걸었고 국민의힘 이준석이나 하태경도 아마 현 민주당상황보고 더 엑셀 밟겠지요.. 그러면 경쟁하듯이. 서로 더 좋은 정책을 내겠지요.

  • 21.04.16 09:31

    ......하, 스물아홉살짜리 꼬맹이새퀴라 모르는거야 아니면 알면서도 씹는거야 뭐야
    그따위걸 왜 다시 하는데? 그게 왜 위헌판결이 나왔는지 제대로 읽어보기나 했냐? 어이없는 새끼네 저거.

  • 21.04.16 09:34

    시간지나면 다들 잊습니다.ㅎㅎ

  • 21.04.16 09:45

    이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자존감을 채우는데 도움을 주는 지도 모르죠.

    민주당내 하태경-이준석 포지션인데.. 당에서 전략적으로 분배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의 벤치마킹일 수도 있고..

  • 21.04.16 09:56

    대다수는 쓰지도 못하는 군가산점.....

  • 21.04.16 10:24

    저도 예전에는 님과 같은 의견이었는데 이번 선거와 이준석, 하태경이 주목받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실제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기름칠 좀 한번씩 해줘야 여론도 환기하고 지지자도 붙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민주당도 홍보에 눈을 떴다고나 할까요?

  • 21.04.16 10:57

    다급해서 옛다! 하고 하는거 보면 포퓰리즘이죠 뭐ㅋㅋㅋ 사실 군문제에서 제일 중요하고 빠르게 이뤄져야 하는건 정당한 급여인데 말입니다.

  • 21.04.16 11:02

    @bamdori 현실에서는 그게 더 잘 먹히는 것 같아요. 포퓰리즘도 필요악이라고..쩝!

  • 21.04.16 11:03

    @흑풍 모든 포퓰리즘성 정책이 나쁜건 아닌데, 이번 같은 경우는 너무 티가 나는게 문제 같습니다ㅋㅋ 진짜 뭘 위해서 추진하는게 아닌, 그저 표 끌어모으려고 당근 던져주는 느낌이죠.

  • 21.04.16 12:30

    @델카이저 어느쪽이든 기분나쁜 일이네요.

  • 21.04.16 12:56

    @_Arondite_ 바로 그 병신 짓이 잘 먹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가성비가 아주 좋잖아요. 어휴~

  • 21.04.16 10:04

    군가산점 따위 필요 없으니까 여성부를 폐지하라고

  • 21.04.16 10:04

    에휴 선거 패 요인은 그냥 개못하고 고위 공직자들 위선이 계속 까발려지니 중도층이 다 넘어간거에요. 20대 남성 지지율은 언제나 낮았고, 이번엔 20대 남성도, 다 젠더 때문에 몰표 한건가요? 20대는 중도층이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냥 못해서 중도층도 다 넘어가서 진거에요. 논의 좀 축소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한숨이 푹푹 나오네요.

  • 21.04.16 10:07

    동의합니다 ㅋㅋ 너무 무시해서도 안되지만 과다하게 올려쳐도 안됨요..

  • 21.04.16 10:24

    젠더가 큰요인이라고 하기엔 20대들이 단순하지않다고 봅니다.

  • 21.04.16 14:32

    @dm-dem 오히려 20대 여론이 아니라 왜 중도층이 넘어갔는가의 관점에서 접근해야하고, 그건 정책의 문제든, 시기의 문제든 ,방향성의 문제든,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논의를 20대 젠더로만 집중하는 건 '우리 정책은 다 좋았는데 젠더 갈등 때문이다'라는 결론 밖에 안되요. 젠더 갈등은 그 무수한 정책 중 하나일 뿐이고, 심지어 중점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 21.04.16 14:33

    @데미르 20대가 이전 같은 민주당 텃밭이 아니라는 점은 재확인했지만, 그들이 일관적으로 보수 정당에만 표를 던진게 아니며, 20대 중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생각해봐야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4.16 10:39

    그런 사회가 오면 좋지만 페미들이 난리치니 문제이니..

    참 20대남성 피눈물로 국방의 서비스를 온 국민이 누리는데 어째서 이리도 박한지 이해가 안됩니다.듣건대 제대로 된 월급도 주면은 모병제수순이라 하니..

    참 이 나라에서 군인은 정말 휴지대우라는 느껴집니다.이래나 저래나 남성은 착취당하기만 하고.

  • 21.04.16 11:41

    사회적인 인정을 받으려면 실제로 뭔가 보상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최소한의 급여를 맞추는게 사회적인 존중의 시발점인데(임금 액수는 비단 생활만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이건 다른 댓글에서도 달았지만 사회 초년생들에게 적지않은 금액이라는게 문제가 됩니다. 군대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 곳이니 돈 모으기가 아주 용이하니까요.

    의대 같은 곳이야 이야기가 다르지만, 중산층 이하의 가정 사회 초년생들에게 수천만원을 모아서 나올 수 있는 곳을 국가가 지정해 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21.04.16 12:00

    @라모스 착취의 상징이 아니라 종자돈 모아서 투자 교육 시켜주는 곳으로 변모하면 분명 달라질 겁니다. (웃음..)

    과거 군대의 위상이 높았던 이유는 문맹율이 높은 시절 군대가 교육기관의 역할도 동시에 했기 때문입니다. 읽고 쓰기 정도는 군대에서 가르쳐 줬다나.. 최저연봉 지급하고 군인 대상 펀드같은 금융 상품, 고이율 정기 예금 등등을 풀면 사람들이 군대 선망하지 않을리가요.

    덤으로 외부강사 초빙해다가 투자의 기초교육 같은 거 가르쳐 주고.. 사실 이 정도는 의지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굳이 안하는 건 20대 남자들을 착취의 대상으로 봐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더 큰 틀에서 고민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일 뿐이구요.

  • 21.04.16 10:30

    최소한 기존 꼰대들 말고 민주당 내 새로운 소통 창구가 생겼다는데에 의의가 있겠죠.
    뜬금 없는 국혐찍지말고 저런 애들 어르고 혼내고 가르치면서 키워서
    꼰대들 상대시키고 종국엔 꼰대들 물갈이해야겠죠. 표앞에선 나이 없으니..

  • 21.04.16 12:53

    여성징병제, 군가산점들같이 실현가능성 적은 어이없는 정책 말고 실질적으로 가능성 있는 정책 좀...
    일부러 쇼하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솔직히. 당에 하나도 도움 안되는 행동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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