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stanoperla/222208667309
작년 이맘때 월세투자반 강사
부자해커 = 멋진인생 = 김영록님의
아침에 미라클모닝라이브에 참여했었다.
새벽 5시에 기상을 같이 한다는 기분은 참 좋았고
눈을 뜨게 하는 큰 동기가 되었었다.
그때 나도 할 수 있구나~하는 용기가 생겼으나,
그러나, ...
한 3달정도는 열심히 하다가 말았던 기억이 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생방송에서 공개하는 내용들이
유료 강의에서 해준 내용과
겹친다는 항의가 들어올 정도로
유익한 방송이
점점 아프리카방송st로 퇴색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침에 기상했음을 알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위한
각자의 루틴을 하자는 초심은 사라졌다.
점점 '난 서울대 대학원 나온 사람이다' ,
'난 모든 부동산을 뽀갤 수 있다.' 등의
자랑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오전에 알맹이 없이
방송 시간만 점점 길어졌으며,
(오죽하면, 이렇게 길게 하는이유에 대해
유투브 알고리즘에서
우선 추천되고 구독자를 늘리기 위함이고,
이는 결국 미래 수각생 포섭 뿐 아니라
유투브 수익을 위한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았다.. 설마 그런건 아니였길~)
중간중간 맥락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에게 연예인이 하는 개인방송처럼
위로를 받는 일도 생기고..
무엇보다, 라방할 때 부자해커를
'찬양'하는 분위기가 내심 불편했지기 시작했다.
(찬양이라는 말이 조금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뭐라 달리 표현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참여해보면 알 것이다. 어떤 분위기인지...)
Gut feeling이 안좋았다고 해야 할까..
다들 이분이 '찐'이라고 하는데
점점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
행복재테크에서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하였고
성숙하지 못한 마무리를 보며,
'이 사람은 강의는 유명하고,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마무리가 참 아쉽구나.'생각하고
라방에 참여를 그만하였다.
왜냐하면 부자해커, 멋진인생, 김영록씨는
초보시절, 실수로 받은 물건을
송사무장님의 '공매의 기술'을 스무번 넘게 읽고
겨우 벗어났다고 공개적으오 감사함을 표했던 사람이다.
또한, 그가 위기에 처했을 때
송사무장님이 여러모로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강사로까지 키워줬기에 자기는 정말
그분을 존경한다고 본인이 라방에서 본인이 밝혀왔다.
그럼에도 불구,
그때 행복재테크에서 본인이 담당하고 있던
여러 스터디와 수강생과 진행하던것들을
마무리짓지 않고 일방적으로 나갔다고 들었다.
(콩알만한 회사도 아니고...
일반 회사도 2~3주 노티스는 매너고
인수인계는 필수인데, 이게 안되니
그가 나간 후 혼란스러운 상황 정리를 하느라
담당자들 뿐 아니라 수강생들도 피해가 컸다.)
그렇게 존경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을..
그가 한 방식으로 하는 것은 경우가 아니기에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 강사에게
존경심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인격적으로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배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 뒤에도 부자해커, 멋진인생,
부자해커스쿨 김영록 강사에 관한
좋고 나쁜 다양한 이야기가 들려와도,,
상관 없는 이야기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제 송사무장님 블로그에서 뜻밖의 글을 발견하고,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https://m.blog.naver.com/nougury/222207433839
사진 출처: pixabay
블로그에서 단정지어 '표절했다'라는 표현은 없다.
그러나 송사무장님의 분노는 충분히 전해졌다.
그래서 블로그 글을 찬찬히 살펴봤다.
그런데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너무 비슷하다. 교묘하게 피해가기 위해 애쓴 느낌?
경매 용어는 비슷할 수 있지만
구성 및 강조 포인트가 어찌 같을 수 있단 말인가?
강의 해본 사람은 안다.
교안 하나 짜는데 얼마나
피, 땀, 눈물이 들어가는지.
자료 하나를 선정하더라도, 그 학습목표에
가장 적절한 예를 찾기위해
수많은 자료를 뒤지고, 검토한다.
내용을 배치할때도,
수강생들에게 가장 이해가 잘 될 수 있도록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아는 것이 많은 사람과
아는걸 '잘 전달하는'사람은
다른 것이다.
경매, 공매 관련해서
"직접" 다년간의 시간동안 쌓은
노하우를 가장 쉽게 풀어주는걸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 송사무장인데
그의 자료를 교묘히 베낀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입장바꿔서,
내가 한 분야에서 평생에 걸친
노하우를 대가 없이 나누고
힘들때 물심양면으로 도왔는데
이렇게 뒤에서 내 노하우를 자기 것인 양
돈벌이에 활용한 의심이 든다면
너무 황당하고 기분 나쁠 것 같다.
댓글에,
토지 강의 하시는 풀하우스님도
이런 불쾌한 경험을 공유해주셨다.
동료 강사로 계셨던
쿵쿵나리쌤도 블로그 글을 통해
내가 gut feeling이라고만 하고,
글로 표현해내지 못한 부분이 뭔지를
옆에서 지켜본 동료로서 기술해주셨다.
https://m.blog.naver.com/zpdebu65/222208895783
그러다가 발견한 하나의 댓글...
게다가 과거 송사무장이 개인 사정이 딱하여
배려를 해줬던 사람 중,
멋진인생 부자해커 김영록씨를 추종하여 따라간
사람이 있는데...
송사무장 개인 블로그에
테러에 가까운 댓글을 남겼다.
.....
할많하않.....
Shame on you!!!!
돈 있는 곳엔 사기꾼이 항상 많다.
그러므로 스스로 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첫댓글 모르고 있었어요ㆍ이런 글 올려 주셨어요ㆍ감사합니다 ㆍ부자해커 강사분 참 좋게 보았는데ㆍ어렵게 사는 사람 거두어 주었더니 사부님께 피해를 주다니 ㆍ못난 사람이군요ㆍ언제가는 분명 댓가를 치를 날이 올것입니다ㆍ그게 시간 문제일뿐입니다 ㆍ많은 곳에 알려 주세요ㆍ유투버 수입도 창출 했어는 안 됩니다ㆍ
너무 무책임한 사람때문에
괜한 사무장님과 수강생들만
피해보네요 ㅜㅜ
행동들 보면~정상은 아닌듯요;;;;
아, 이런 일이 있었네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이 분 책도 읽어보고 유튜브 강의도 무료긴 하지만 몇 번 들어본 적이 있는데...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분책도 좋게읽었는데 이런일이있었군요 ㅠㅠㅠ
헉~유튜브를 어제 우연히 봤는데 이분도 이곳 출신(?)이였군요. 근데 인기가 많아요? 난 미라클모닝인가? 뭔가? 하며 올린거에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하며 길게 이야기하는 거 짜증나서 못 보겠던데~ 역시 이런 짓을 했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