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미군의 선제공격의 위험성을 격계해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듯싶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도 한마디하지요.
미군은 언제나 선제공격을 합니다. 그것이 현대전의 가장 완벽한 승리요건이에요. 아마 북한도 미국이 선제공격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겁니다. 전 당연한 것이라 보여지는군요. 적공군기는 600여대입니다. 전투기만. 그것이 만약 다 뜬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평균 마하1.0은 되니까 시속 1200Km라고 치고, 몇분내로 서울로 올까요? 그정도면 300km를 15분내로 주파하니까, (MIG-29는 마하2.3임)평균 완전무장한 공군기가 뜨려면 빨라야 20분이라는 가정하에, 최전방의 비행기지가 하나라도 온전하겠습니까? 전쟁의 기본이 제공권장악이라 볼때. (한국은 다 합쳐야 200여대입니다.)
선제공격은 승리를 위한, 최저의 손실을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중에 전시경제를 위하여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뉘앙스를 느꼈는데 그건 전의 박사의 글과 비슷한 오류를 내포한 가설로 여겨지는데요.(그때 많은 걸 배웠습니다.정충관님감사)
그리고 어차피 훈련을 하려면 한.미공조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지 북진통일(만일의)시에 명분이 많이 있게되거든요. 과거의 프랑스 레지스탕트가 얻은 결과를 기억해 보세요. 전 그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쟁을 염두에 둔........... 군사훈련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