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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 덕담 꽃구경
대롱 추천 0 조회 374 11.04.19 14:4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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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9 15:05

    첫댓글 음ㅁㅁㅁ 사진 좋으네
    사진배워야 하는데 ..우리 사진 출사 함 가자고 가까운 놀이터라도 ~~

  • 11.04.19 17:29

    말만하면 못가고요.. 날을 잡아야 갈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창덕궁이나 창경궁 한번 가요,. 날짜는.....음.... 5월 5일쯤?....사람에 치일라나~

  • 11.04.19 17:29

    그런날 말고 평일에 갑시다...평일 낮에 ㅎㅎ

  • 11.04.19 17:32

    그쵸 그런날은 보리님 오지 말라고 하는 말과 같네요.ㅋ 평일 낮엔... 5월초 학생들 축제한다고 야단일때... 아니면 금요일에요~ 전 금요일날 쉽니다^&^

  • 11.04.20 08:57

    뭐 금요일도 좋고 ~~~
    나야 평일이 더 좋으니~~암때나~~~
    학생이 시간내야지 선생님보고 시간 내달라고 할 수 없잖오 ~~
    강사비는 막걸리 한잔~~

  • 작성자 11.04.20 11:19

    저는 뭐 별볼일없어서..^^;;; 사진은 남박사님께 배우시고요, 저는 옆에서 귀동냥이나 하면서 셔터나 같이 누르다가 막걸리 마실때 한 모금만 얻어마시면 안될까요? ㅋㅋ 그나저나 36통짜리 필름 3개+0번컷 3장씩+엑스트라컷 1장나온것 = 108장+3+1 = 112장 ...새벽4시까지 스캔하고 났더니 목에 통증이 와서 죽겠네요..;;; 디지탈 사진은 그냥 USB로 다운로드만 하면되니 그런건 참 편하기는 해요..

  • 11.04.20 14:36

    필름은 저렴한 중대형으로 바꿔서 포지티브필름으로 보시고, 막찍사는 디지털로^^

  • 작성자 11.04.21 11:46

    중형은 또 다시 바디, 렌즈, 스캐너의 중복투자가 들어가므로 패스~ㅎㅎ 전 35mm가 더 좋아요. 중형슬라이드 볼라면 루페도 또 사야되고...35mm 젤 비싼 슬라이드라봤자 벨비아50, 12,000 정돈데..제가 작가처럼 사진을 많이 자주 찍는것도 아니고요, 이번처럼 가끔 찍고 싶을때 몰아서 찍는거라서요..^^ 저는 그냥 지금 기기로 만족할랍니다~ㅎㅎ // 사실 이렇게 말하는건 사고 싶다는 욕망의 반증이겠습니다..ㅠㅠ 지름신 훠이훠이~~

  • 11.04.21 16:53

    훠이 훠이~~
    뭔말을 하는것인지~~
    당췌 모르겠다는 ~~

  • 작성자 11.04.21 21:19

    요약하자면, 지르고 싶은데 돈이 없다...뭐 이정도죠..^^;;

  • 11.04.19 17:28

    중랑천 벚꽃사진 넘 이뻐 퍼가요........모처럼 벚꽃 좀 그려봐야겠네요 지금은 자목련 그리는 중인데.......이렇게 꽃이 지천이거늘 *.*멀리 갈 필요없이...........

  • 작성자 11.04.20 11:00

    5일동안 아마 사진을 200장은 찍은 것 같은데, 민폐가 될까하여 아주 일부만 올렸어요. 꽃이 너무 예뻐서 그런지 보잘것없는 제 사진도 "제눈엔" 이쁜게 많았답니다. ㅎㅎ 중랑천에서 찍은 사진들이 참 맘에 드는데 그중에 제일 맘에드는 것은 대각선으로 벚나무 줄기를 놓고 양쪽으로 꽃잎과 꽃봉우리가 휘감으며 올라가는 구도로 찍은 것, 그리고 앞쪽에 촛점이 맞게 찍은 벚꽃잎 뒤쪽으로 해가 들어 등불처럼 빛이나고 벌이 꽃 안에 들어가 있는 것, 두 장이네요.^^

  • 11.04.19 17:49

    사진만 좋네

  • 작성자 11.04.20 11:21

    진짜 꽃은 더 좋다오...

  • 11.04.20 11:26

    꽃보다 대롱인데 왜 본인 사진은 없는 거야. 기대하고 들어 왔다 골났음.

  • 11.04.20 11:33

    ㅋㅋㅋㅋㅋ

  • 작성자 11.04.20 12:14

    꽃보다 대롱이 더 까맣지...꽃사진 망칠일있나..왜 못난얼굴을 넣겠소?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을때 멀리서보면 이쁜데 가까이서보면 쭈글쭈글해...그걸보며 노랗게 떠서 쭈글한 것이 내 얼굴이랑 닮았구나..

  • 11.04.19 18:12

    벚꽃은 꽃줄기가 길어서 뭉게구름처럼 풍성한 글래머여인을 닮았다면
    매화꽃은 나뭇가지에 단아하게 붙어 기품 있고 청초한 숙녀를 닮았고
    수양벚은 길게 늘어져 하늘거리는 것이 요염한 기녀와 닮았지요.

    창덕궁의 저 풍성한 꽃은 매화인데 붉으니 홍매이고
    홑꽃이 아닌 겹꽃이니 겹홍매화(or 만첩홍매화)입니다.
    홍매에 비해 기품이 떨어지지만 화사함의 극치입니다.
    (아참, 수양매화도 있답니다, 하늘하늘 정말 멋지지요)

    ----------

    빠른 시일에
    꽃 아래 자리 깔고
    소주잔에 꽃잎 띄워 붉히고
    경쾌하게 삶을 치올려 쟁그렁거리면,
    젓대소리 아득해지는 사이로
    흔쾌한 삶이 그네를 뛰리.

  • 11.04.19 18:12

    이렇게라도 뵈니 즐겁군요.
    오늘의 꽃처럼 햇살처럼 곱고 따스한 날 되소서.

  • 11.04.20 00:57

    빠달님께 꽃이름 배우며 꽃놀이 하니 더 재미있네요~~

  • 작성자 11.04.20 10:50

    한동안 꽃 사진을 찍었더니, 이제 꽃 그늘아래에서 잔 부딪히기에 마음이 동하네요~ㅎㅎ

  • 11.04.19 19:15

    그래요~~~현충원 벚꽃은 수양벗꽃 이라 더욱 멋스러워요~~~

  • 작성자 11.04.20 10:53

    구월산님 잘 지내시지요? 구월산님 올리신 사진에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는 걸보니 아마 일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에 다녀오셨나봐요...뵙고 싶네요..^^

  • 11.04.19 23:35

    봄은 봄이네요 !
    바쁜 세상사 계절 바뀌는건 알고 지내야겠지요 ,
    너무 빨리 지낸 세상사 , 앞으로 지넬 세상사 ,
    이제는 지넬 세상사 천천히 맞고 보내야겠음니다 .
    철따라 변천하는 자연도 느끼면서 봄은 봄처럼 화사하고 새롭게
    지내는 여유로움을 가져봅시다 .
    너무 이상한 이야기는 아니였는지 싶기도하네요 ,,, (^!^)

  • 작성자 11.04.20 11:0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1.04.20 08:04

    현충원 다녀오셨군요.
    저도 해마다 이맘때면 현중원엘 들르는데 올해는 아직....
    현충원의 벗꽃 종류를 세어본적 있는데 7가지 정도 되더군요.
    위의 구월산님 말씀처럼 가지가 축축 늘어지는 것
    수국처럼 큰 덩어리로 뭉쳐서 피는것
    소나무잎처럼 꽃눈 하나에 두세송이씩 뭉쳐서 피는것
    꽃눈하나에 한송이씩만 띄엄띄엄 피는것
    자잘하게 작은 크기의 꽃으로 피는것
    꽃한송이이가 무지하게 큰 왕벗꽃 ...등등
    그리고 색깔도 복숭아꽃 처럼 붉은 핑크에서 부터 거의 흰색에 가까운 꽃 까지...아주 다양하더군요.
    굳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이렇게 여러분들의 수고로 쉽게 봄꽃을 볼수 있으니 참 행복합니다.^^*

  • 작성자 11.04.20 11:18

    대모산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오, 벚꽃의 종류를 세어보셨군요..^^ 역시 대모산님 감성이 남다르신듯 합니다..ㅎㅎ 저는 이제야 "우와~" 하고 감탄만 하는 초보단계라..^^ㅋ 올봄은 악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쪽으로 심정적 여유가 좀 더 생기네요..어차피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는게라..^^ 이제는 악기도 슬슬 다시 좀 해봐야할텐데 말입니다..^^ㅎㅎ

  • 11.04.20 11:34

    과천에도 봄엔 벚꽃이 흐드러져요. 매일 다니는곳에 피다보니, 향도 참으로 좋지 말입니다. 밤에 보는 벚꽃도 환상이고요. 때마나 꽃비를 뿌려주는 동네. 참으로 살만합니다.(동네자랑질 중...)

  • 작성자 11.04.20 19:55

    과천 좋지요~^^

  • 11.04.20 23:20

    와~~~사진 다 넘 이쁜데요 실제로 본것보다 이쁜거 같아요^^

  • 작성자 11.04.21 11:25

    에이~실제 꽃이 훨씬 더 이쁘지요~^^ 게다가 제 사진 실력이 하도 허접이라..ㅎㅎ 선생님 잘 지내시죠^^? 못뵌지 한 백만년은 된거 같네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4.21 23:28

    누가 퍼가면 챙피해서..ㅋ 링크로 가보시면 사진을 더 크게 보실 수 있어요. 까페에는 작은 사진 밖에 안올라가서 글 말미에 링크를 적어놨어요~^^

  • 11.04.22 00:27

    덕분에 꽃구경 잘했습니다. 매일 서부간선도로를 지나면서 개나리며 벚꽃을 무심히 지나치기만 했는데.. 지금이라도 나가서 꽃구경 해야겠네요.

  • 11.04.22 09:45

    깨참님~ 자정 넘은 달밤에 꽃구경하면 이렇게 나와요~

  • 작성자 11.04.23 15:20

    에고 깨참님 꽃구경해야되는데 어제는 비가와버렸네요~ㅎㅎ 그래도 이제는 슬슬 라일락도피고요..좀있으면 아카시아향이 뒷동산에 진동하겠네요~^^

  • 11.04.27 08:28

    사진 잘 봤어요~!저는 꽃도 좋아하고 꽃을 보면서 먹는 음식도 좋아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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