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칭 : 기말 전쟁
일 시 : 7월 5일 ~ 7월 7일
목 적 : 총 12개의 구역에 100명으로 이루어진 부대를 파견,
최소한의 인명 피해로 각 거점을 확보할 것.
작전명 : 내신 1등급을 확보하라.
경과
D - day
영어회화 : 다른 구역에 비해 방어무기의 살상력이 강한 구역이다.
저번 훈련에 비추어 신중히 전진하며 각 거점을 확보하였으나
정보 입수의 실패로 적의 포대를 발견하지 못하여 피해를 입었음.
제1사분기에 비하여 전사자가 3명 늘었음.
지구과학 : 제1사분기때의 경험에 미루어 미리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구역의 각 지역에 대한 모의 훈련을 한 결과 전사자는 3명 줄었음.
작문 : 전장의 지도 중 절반밖에 얻지는 못하였으나 예상 지도에서
모의 실험을 반복하여 전사자가 무려 15명이나 줄었음.
일어 : 제1사분기때의 가장 처참했던 전장이었다. 전후 결과 평가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전체 부대원 중 생존률은 68%로 평균에 비해 무려
23명이 더 사망했던 전장이었다.
따라서 훈련 기간 중 군수 물자의 절반을
이 부대에 수송함으로써 생존률을 88%로 증가시켰다.
도중에 암호명 [후지산]인 벙커를 폭파시키는 과정에서는 정보의
미입수로 인한 폭발물 설치 실패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D + 1
기술 : 본 부대의 정보부가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공병들이 모의 전장을
구축하여 훈련을 반복하였지만 몇몇 벙커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제1사분기에 비해 1명 증가하였다.
수학 : 본 부대는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포격을 퍼붓고
보병들을 보내 소탕하는 작전을 썼다.
그러나 포격을 피할 수 있었던 한 벙커에서보병들이 방심한 틈을 타
기총소사를 가하여 5명이 전사했다. 뼈아픈 손실이었다.
생물 : 제일 치열했던 전장이었다. 제1사분기에 비해 사상자가 12명이나
늘었다. 이 구역은 정보를 제대로 입수하기가 힘들었을 뿐더러
입수한 정보도 틀린 것이 다수였다. 또한 지형이 험했으며, 기후도
악천후였다. 우선 적의 포격으로 인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벙커에서의 기총소사 및 부비트랩으로
8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방생했다.
전우들의 시체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철수한 유일한 전장이다.
경제 : 제1사분기에 비해 변동이 없는 유일한 전장이다. 포격이나
기총소사보다도 부비트랩에 의한 피해가 컸던 전장이다.
D + 2
국사 : 본 부대는 제1사분기에 생존률 100%를 이룩함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수학과 마찬가지로 포격 후 수색의 미숙함으로 3명이
전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적의 벙커는 의외로 견고하여
포탑보다도 내구성이 강했다. 또한 부비트랩 해체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도 전사자 발생의 원인이 되겠다.
국어 : 제1사분기에서는 포격에 의한 피해가 컸지만 아군의 지원
포격으로 적 진열을 분열시키고 탄막을 형성하여 진군한 보병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비록 기총소사로 4명이 전사하였지만 제1사분기에 비해
10명이 더 생존하였다.
한문 : 본 부대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포격과 공중공격을 병행하여
일시에 전 구역을 소탕하였다. 사망률 0%를 기록하였다.
융단폭격이 적절했다.
영어 : 부비트랩을 해체하다 적의 기총소사로 12명의 부대원이
전사하였다. 모두 뛰어난 부대원들이었다. 제1사분기에 비해
전사자가 8명이 늘어났다.
총 결과 : 평균적인 생존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결산 과정에서의 오류 가능성 및, 예견했던 강력한 복병의 등장,
후방 부대의 강력한 배후 공격 등으로 등수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