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78기 라세느
1. 성별, 나이, 생일
서른여섯된 남자이고요~ 생일은 11월 23일입니다.
2. 닉네임과 쓰게 된 이유?
수업만 듣고 사려져서,, 그닥 존재감 없는,,;;;;;
라세느입니다. 라세느는 살사에서 쓰는 닉이고요~ 정체성 유지를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ㅋㅋㅋ
뜻은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세느강이였더라구요~ (아오,, 무식무식 ㅡㅡ;;;)
암튼, 그것을 생각하고 만든건 아니였고, 그냥 과자 이름입니다.
C社의 롱스와 O社의 오뜨에 밀려서, 지금은 단종되어버린
가나초콜릿과 국내산 1등급 원유로 만든 L社의 유럽풍 프리미엄 파이 이름이 “라세느”였습니다.
3. 사는곳(주 활동지역?)?
주 활동지역은 선유도역 근처와 홍대, 수유역 근처로 요약이 되는 듯 싶네요~
4. 하는일
회사원입니다. 회사의 혁신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5. 혈액형
A형
6. 연락처 / 이메일
okvary79@naver.com
7. 나의 이상형?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분 ㅋ
8. 감명깊게 본 영화 (또는 책)
지금 딱 떠오르는 영화는 “러브레터”~
한 10번 넘게 본 듯하네요~ 요영화만 보면, 내 사춘기의 잃어버렸던 또는 잊고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함께 찾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OST도 좋고요.ㅋ ㅋㅋ
그리고 책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십대 중반에 읽었었는데, 진작 읽지 못한 아쉬움과 작가 괴테에 대한 감탄, 그리고 감동을 받았었죠. ㅋ
암튼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웅이 악당을 물리치는 그런 영화를 선호하고~
책은 업무관련 서적만 보고 있네요.;;
9. 주량 및 술버릇?
맥주 500cc정도는 마실 수 있습니다. ㅋㅋ
분명 학생 때, 소주 7명까지 마시고, 나뭇잎의 초록색만 보아도 쏠리는 숙취를 훈장으로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차츰차츰 나이가 들더니, 이제는 술이 안받네요.;;; 요즘은 술을 입에 잘 못대겠어요;;
술버릇은 딱히 없습니다.
10. 좋아하는 음식?
다 잘먹는 편인데~
좋아하는 음식을 꼽자면, "삼계탕".
그리고 "집밥과 김치, 달걀로 만든 요리" ㅋㅋㅋ
11. 취미
이것 저것 즐기는 건 많은데..ㅋㅋㅋ
암튼, 현재 스트레스 날리며, 즐기는 것은 “살사” 입니다.
잘 추지는 못해도, 나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엔 주5~6빠까지 달렸었는데,, 요즘은 주1빠 정도만.
12. 탱고를 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심정
살사 관련 정보를 얻고자, 들어온 까페에, 탱고 강습이 있는 것을 보고,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심정은 그냥 탱고라는 음악과 춤에 대해서 알아야 겠다는 정도입니다
몸치에 박치라서, (살사를 처음 배울때도 그랬지만) 춤에 도전하는 일은 언제나 두려움인 것 같아요. 그러나,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천천히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13.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탱고관련이면 더 좋다능~)
당연히 탱고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탱고 관련 에피소드는 없고요~
연속 쓰리 콤보로 땅게라의 발을 밟는 에피소드를 만들까 걱정을 하고는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지금 딱히 떠오른게 없네요~;
14. 요즘 고민거리
① 회사에서 하고 있는 담당 업무. 요즘 이것에 대한 스트레스 up;;
② 늘어나는 체중과 뱃살
요즘 위 두가지가 참 고민거리네요 ;
15. 좌우명
천하지사(天下之事) 부진즉퇴(不進卽退)
회사 컴퓨터 모니터 밑에 붙여놓은 글귀 입니다. 이미 익힌 재주와 능력이라도 닦지 않으면 퇴보하게 마련이라는 뜻인데, 예전에 어디서 보고, 적어 놓은 것인데, 참 이 글귀대로 행하지 못하고 있네요 ;; 반성합니다. ;;
16. 삶의 목표
“행복과 열정”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행복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17. 78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우선 재미없는 이 긴 소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탱고 열심히 배워보아요~
18. 내사진
첫댓글 닉네임 좋은데요?^^
반갑습니다. 라세느님~*
78기 동기로 즐탱,열탱하며 행복하게...
화이팅!!!
네네~ 즐탱,열탱 해보아요~^^
라세느님 방가워요~~ 저도 몸치에 박치~~ 탱고에선 독해야 살아남는 게 맞는 듯ㅋㅋ 처음부터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 너무 갖지 마시고 즐기면서 길~게 해 보아요^^
아~ 근데 탱고 진짜 어려워요~;; 지금 박자에 맞게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거기다가 상대방의 작은 움직임(?)도 전부 느껴야 될듯하고,, 집중력과 섬세함도 엄청 필요한듯 하고~ㅡㅡ;; 암튼암튼 길~게 봐야죠~^^
늘어나는 체중과 뱃살은 저도 고민인데 열탱하면 좀 도움 되려나요? ㅋ 오프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나눠요 ^^
네네~ 제가 꼭 먼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잊고 있었던 "러브레터"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오늘처럼 무척 무더운 여름날에 말이죠~ㅎㅎㅎ
반갑습니다!! 라세느님^^ 다음엔 뒷풀이에서도 뵈어요~!!!
ㅎㅎㅎ 네네~ 총무님~ㅋ 뒷풀이에서 많은 이야기 나눠보도록해요~ ^^
자소서 잘 읽었어요~~^^ 라세느님은 진리를 알고계시네요..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다. 우리 오래오래 보아요~^^
ㅎㅎㅎ 네~ㅋㅋ 탱고가 어렵기는 하지만,, 탱고를 잘 할때까지 계속 배우면,,ㅋㅋ 잘 하게 되겠죠~ㅋㅋ 만시간의 법칙을 믿습니다.ㅎㅎ^^
토요 뒷풀이 자리에서, 살사얘기 한던 모습이 기억나요..
몸치인데도, 살사를 즐기고 계시다니,
같은 몸치인 저도 희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같이 열심히 하시죠..^^
ㅋㅋㅋㅋ 준투웬티님이... 분명 누군가와 착각을 하시는게 ㅋㅋㅋㅋ;; 제가 아직 뒷풀이를 남아본적이 없는데 ;;; ㅋㅋ 담엔 뒷풀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세느(78기) 앗! 그런가요.... Sorry! T..T
그래도 저 미워하지 마시고,
즐겁게 지냅시다... ^^
좌우명 동감 이에요^^
살사를 하셨다면 몸치인 저보단 빨리 발전하시겠어요^^
함께 열정적으로 탱고 배워보자구요^^
네네~ 열정적으로 배워보아요~ 근데...몸치의 입장에서는 살사를 했건 안했건,,, 새로운 춤은 그냥 무조건 어려워요~ ㅡㅡ;;;
몇일만에 카페에 들어와봤더니 제 닉네임을 불러주신분이 계시네요~ㅎ
ㅋㅋㅋㅋ 제가 같이 수업 듣는 분들의 얼굴과 닉을 매칭하지 못하고 있어서~;;; 사실 래리꼬님이 정확히 어느 분인지 모르니,, 언능 자기소개 올려주세요~ㅋㅋㅋㅋ 그러면 담 수업에서 반갑게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세느님 수업 종료와 함께 바람처럼 사라지시는데, 그 함께 사시는 이상형분을 만나러 가시느라 그랬군요. 그래도 이번주에는 수업 후 포트럭 밀롱가에 잠시라도 남아 흔적좀 남겨 주세요 ^^
^^;;;; 금욜 수업 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계속 뒷풀이에 남지 못했네요~;;; 여러가지로 탱고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늘 궁금증을 참고, 휘리릭 사라졌습니다.;;; 이번주는 잠시라도 남아서,, 존재감 드러내도록 하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살사!! ㅎㅎㅎ 살사하시는분 진짜 많으네요!!~~ 엠티때 공연이라도... 전 살사는 이제 민간인이라... 5년 넘게 쉰지라!!~~ 감각있으셔서 금방 배우실듯!~~ 연습실서 뵈요!!
네네~ 연습실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진짜 살사 번개를 쳐도 될 정도로 살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살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춤에 대한 감각이 제로라서..;;;; 어려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