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님이 주문하신 장뇌삼 채취날은 저도 직접 강원도 산에 다녀왔어요.
덕분에 아빠랑 등산도 하고요*^^*
해발 750m 산이라니, 빨리걸어서 50분 걸립니다. 헥헥...

최초로 공개하는 저희 아버지 뒷모습이네요.
이 날이 4월 13일 인데도, 길에 눈과 얼음이 있어요.

산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 졸졸졸~ 산 위에 오염원이 없기 때문에
등산하다 목마르면 걍 이 물을 떠 마신다고 해요.

드뎌 삼밭 도착...저 땅속에 있는거 다 삼이야? 우왕~*@@*

눈빛이 하트로 변한 제게 아버지 한말씀
"삼은 땅 속에서 자라다가도 많이 없어진단다...'
나 : 에이~
이 날 직접 캐시는걸 봤지만, 캐는 족족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_-;;
뿌리 다치지 않게 손으로 살살살~

우왕~아빠 나 먹어도 돼?
장난치지 말고 얼른 상자에 넣어. 삼 마를라!

홈패인거, 캐다 다친거, 상품가치 모자른거는 다 내꺼. 우헤엫에헹~//ㅂ//

삼을 다 캐고 내려오는 길에 아빠가 발견한

이쁀꽃~
건강히 한 해 나시길! *^^*

첫댓글 ^^* 강원도 딸래미 이쁘더래요~
고 흰꽃 혜신씨 닮았네요. 건강하고 소박하면서도 빛을 발하는....
아버님 든든하시겠어요.^^
꽃이 잎도 없고, 꽃대만 있더라구요. 아빠도 넘 신기해하시는...^^저 닮았다니 최고의 칭찬이시네용.총창님~냥냥~
포로롱노루귀..
아. 저 꽃이 노루귀에요? 오
음ㅁㅁ 삼밭이 무자게 크구나....
좋은 정기 받으시고 오셨기를..
네. 듬뿍 받고 왔습니다.^^
요즘 장뇌삼 먹고 힘이 납니다. 그간은 밥을 하루 한끼만 먹어도 배고픈줄 몰랐는데.
삼먹은 후에는 매끼 먹어도 배가고프니....포로롱 밥값 내놔~~~
아이쿠^^; 입맛이 살아나셨군요.
포로롱님~ 쪽지 보냈습니다
잘 좀 부탁드려요~^^*
답장드렸습니다.*^^*
고생했네요. 산밭에 오르내기기만 해도 건강해지겠어요. 부럽~~~
산이 급경사 진곳이 몇 군데 있어서 생각보다 힘듦.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