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BGM 우리나라에 엄청난타격을 주었던 대표적인 태풍 3개 . JPG

[치아]

사라
 

열대저기압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카테고리 5급”까지 발달했던 태풍으로,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추석날 한반도를 강타하여 당시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

중심기압 905hPa, 최대풍속은 10분 평균으로 70m/s, 1분 평균으로는 85m/s 에 달하는 슈퍼 급 태풍이 되었다. 그 후 조금씩 진행 방향을 북북서로 바꾸어 16일 새벽에는 동중국해에 진입, 동시에 전향을 시작하여 한반도를 향해 북상했다. 이때, 태풍의 경로에 위치했던 일본 오키나와 현 미야코 섬에서는 최저해면기압 908.1hPa, 최대순간풍속 64.8m/s 의 기록적인 값을 관측했다. 이 중, 기압 기록은 1977년 제9호 태풍 (오키노에라부 태풍) 에 의해 관측된 최저해면기압 907.3hPa 에 이은 2008년 현재 일본의 최저해면기압 역대 2위 기록이기도 하다

인명 피해

사망·실종 849명
부상자 2533명
이재민 37만 여명

재산 피해

2800억여 원 (2006년 화폐가치 기준)

 루사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15번째 태풍으로서, 2002년 8월 31일 한반도에 상륙하여 사망·실종 246명의 인명 피해와 5조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냈다. 강도 “강”의 세력으로 한반도에 상륙한 몇 안되는 태풍 중의 하나이며, 큰 비를 수반한 대표적인 태풍으로 꼽힌다. 대한민국의 일강수량 부문 역대 1위인 강릉의 870.5mm 는 이 태풍에 의해 기록된 것이다.
발생 초기, 강풍 반경 약 200km 규모의 소형에 불과했던 태풍은 다음 날인 24일, 중심기압 985hPa / 최대풍속 25m/s (50kt) 의 강도 “중”, 크기 “중형”의 태풍으로 성장했고, 26일 오후 9시에 이르러서는 중심기압 950hPa / 최대풍속 40m/s (80kt) 의 “대형의 강한 태풍”이 되었다. 참고로, JTWC의 해석에 의하면 26일 오후 9시 태풍 루사의 풍속은 1분 평균으로 115kt (60m/s) 가 되고 있어, “카테고리 4급”이 된다

인명 피해

사망·실종 246명
이재민 6만 3천여 명

재산 피해

5조 3천억여 원 (2003년 화폐가치 기준)

매미

2003년 9월 12일 한반도에 상륙하여, 경상도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다. “Super Typhoon Maemi” 혹은 “2003년 태풍 제14호”라고도 불리며, 상륙 시의 세력은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중 최강 급이다.

태풍 매미의 최대 세력은 대한민국과 일본 기상청의 해석으로 중심기압 910hPa / 최대풍속 55m/s (105kt) 이며, 풍속 값을 1분 평균으로 산출하는 JTWC의 해석으로는 중심기압 885hPa[주 5] / 최대풍속 75m/s (150kt) 가 된다. 그 위력은 2003년에 발생한 모든 태풍 중에서 으뜸인 것은 물론, 그 해의 모든 허리케인과 사이클론을 통틀어도 가장 강하다

인명 피해

사망·실종 132명
이재민 6만 1천여 명

재산 피해

4조 7천억여 원 (2003년 화폐가치 기준)

BgM.swf

[볼규종]

어제.........자고일어나니까............물도안나오고전기도안나오고........물티슈로세수하고 껌으로 양치하고 학교감........ㅋ..........

[캄차카불곰]

땡스포더메몰이

[peculiar]

이 태풍들 왔을때 제가 살고있던 지역은 멀쩡했던 기억이 나네요

[카제하야쇼타]

아.......이럴순없다,...앞으로 더 큰태풍이오겠지?ㅠㅠ 다기억나는군

[April 25th]

인명피해가 제일 안타깝다....ㅠㅠ

[제이크 질렌할]

기억나네 루사매미 같이 왔었는데...저렇게 인명피해가 많은줄은 몰랐음 중1이어서 ㅠㅠㅠㅠㅠ

[신나용]

루사 때 홍수나서....

[음악왕 윤종신♬]

그나저나..사라 겪었다는 분들 다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ㅋㅋㅋ 울 아버지 6살때 왔던 태풍을 ㅋㅋㅋ

[옥요한]

아 fob 노래를 여기서 듣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c/dc]

루사는 기억남 ㅋㅋㅋ 울 아빠차가 루사때문에 떠내려갔음 ㅠㅠㅠ

[후광녀]

나 루사때 강릉에 있었음ㅋㅋㅋㅋ초등학교때 분홍 7부바지를 입고 등교하고있었지.....루사때멋모르고 비온다고 옥상올라가서 비맞으면서 학교 안간다고 좋아했는데 옆집아줌마가 욕해서 욕먹고 집에와서 씻음....ㅜㅜ저ㅏ때쩔었음.일주일간학교못간듯;전기며물이며....그때 강릉에약수터 개털렸을듯ㅎㅎㅜㅜ///;;;;ㅜㅜㅜㅜ

[안녕 푸시켓]

매미 기억남ㅇㅇ 추석 때였음.. 본가가 창원이라서 내려가서 싱나게 놀 생각 하고 친척언니 집에서 티비보는데 밖에 바람소리부터 뉴스 내용에..전화빼고 다 안되고.. 본가로 돌아가는 길에 진짜 거대한 나무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져 있고 방충망 날라가서 없고.. 서울 가서 이 얘기 했더니 서울은 바람만 시원했다고..ㅠㅠ 어흐

[나이롱환자]

엄마가 말하길 사라 저태풍은 방에서 잠자고 있으면 지붕을 날려버렸댔음.... 아직도 얘기하는걸 보면 크긴큰 태풍이었나봄

[사다하루.]

매미 레알 쩔었긔 ㅋㅋㅋㅋ 나 아파트 15층에 살았는데 발코니 물바다됨 ㅋㅋㅋ 밟으면 찰박찰박 물 튈 정도로 ㅋㅋㅋ 밤중에 온가족이 수건들고 닦아내느라 쌩쑈

[홍성흔말벅지]

저걸 다 겪어봤다고 아 사라는 아니구나.. 그래도!!!!!!!!!!!!!!!!!!!!!!!!!!!!!!!!!!!!!!!!!!!!!!!!!!!!!!!!!!!!!!!!!!!!!!!남부지방에 그만좀 와줄래?!! 매미 진짜 ... 아오 매미 ㅡㅡ

[하늘늑대]

★★★★강릉 루사★★★★ 시골동네 우리집은 언덕위라서 레알 집에만 있었음. 바로옆에 우리학교 있었는데 동네사람들 다 거기로 대피했었나봄. 우리집에서 큰집 바로보였는데 큰집식구들 집 잠겼다고 우리집와서 며칠 있었음. 옆동네에선 산사태니 떠내려가니 이러고있는데 난 집에서 우왕 비많이온다 이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촌언니오빠 다 와있고 밤에 촛불켜고 라디오듣는게 캠핑온기분같고 졸재밌었는뎈ㅋㅋㅋㅋㅋㅋ전기 물 다끊어지면 아 끊겼구나 그러고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 개자마자 마을 초토화됐는데 진흙탕에 운동화버리면서 아 뭐하고놀지 이랬는데 뇌가 없

[너하나면된다]

전 인천인데 지금 마른하늘에 천둥이 치고 바람이 거세게 불기시작했음 ㅠㅠ 낼 나가야하는데 큰일임!!

[오카다준이치♡]

정말 대전엔 아무것도 안온거임?? 왜 난 이름만 기억나지??

[정원창(28)]

서울토박이라서 태풍와봤자 폭우정도였는데..우리집나무 두그루뽑히고 파라솔걸래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개소리때문에 잠깬적은있어도 바람소리땜에 잠깬적은없었는데 ㅋㅋ진짜곤파스최고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