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3월 2일 신문 브리핑 @
봄봄봄봄 .... 봄이 왔어요 ^^
중국이28일 또 전격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경제성장 7프로 달성에 안간힘을 다쓰네요. 우리나라도 금리인하가 멀지 않은듯 .
올해 가장 많이 상승한 펀드는 일본 > 유럽 > 인도 순이네요.
3월 7일이 무슨날인줄 아세요 ^^
삼치, 참치 데이라네요 ~ 마트에서 그날 싸게 사세요.
전세가격이 너무 높으니 아예 사려는 매도도 늘어서 주택경기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가계대출도 늘어나는데 ~ 이러면 가계부채가 커져서 올해말 금리인상이라도 되면 대란이 일어날수도 있는데,,,,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대출을 늘리는데 급급하니 참 ....
<< 정치/외교 >>
1. 박근혜 대통령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다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1일 출국함
2. 북한의 군 서열 1위인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최용해 노동당 비서를 앞지르고 2인자 자리에 복귀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무역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이 414억5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줄고, 수입도 337억9900만달러로 19.6% 감소했다고 1일 발표함
-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석유화학과 석유제품의 수출단가 하락과, 유가 하락에 따른 러시아 경제위기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에 대한 자동차 수출 감소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결과임
2.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7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올해 첫 재정개혁위원회를 열어 아래와 같은 내용의 재정개혁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함
- 국방사업 총사업지 관리 강화
- 빈곤퇴치기여금 정부재정 편입
- 국보조조사업 부정수급 방지책 도입
- R&D비용 관리시스템 개선
-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시스템 가동
-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민자사업 재구조화
3. 쿠웨이트 정부가 유전지대 토양 복원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직원 50명에 불과한 국내 토양 정화 전문업체 에코필이 프로젝트 참여를 눈앞에 두고 있음
- 쿠웨이트석유공사(KOC)가 발주한 30억달러짜리 유전 토양 복원사업은 쿠웨이트 유일의 환경업체인 NCC가 맡을 예정이고, NCC는 사업 파트너로 에코필을 선택함
<< 금융/부동산 >>
1. 은행들이 정기예금에 이어 정기적금 금리도 연 1%대로 인하함
- 연 1%대 금리는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로서 돈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는 얘기임
2. 기업 인수를 전문으로 하는 보고펀드가 최근 한국토지신탁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해 사모펀드(PEF)를 조성하면서 개인투자가 6~7명으로부터 1주일만에 700억원을 모음
- 개인 돈으로 조성된 '개미형PEF'의 첫 등장으로서, 기업 경영권을 인수하거나 지분에 투자하는 PEF가 기관투자가의 전유물에서 개인 투자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음
- 금융위원회가 PEF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형태로 서민들도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기로 함에 따라 개인자금의 PEF 유입이 본격화 될 전망임
3. 전세값이 매매가에 육박하자 전세를 끼고 중소형 아파트를 여러 채 사들여 수익을 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
- 이 같은 투자 기법은 지방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울산 등에서 소액투자로 큰 돈을 번 이들이 2012년 수도권에 올라와 활동하고 있는 상황임
4.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144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2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음
- 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페지 효과로 거래가 급증했던 지난해 2월 7834건(역대 2월 최대)보다도 310건이나 늘어난 수치로서, 이는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세 물건이 동이 난 데다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겹쳐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내집 마련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됨
<< 국제 >>
1. 중국과 브라질, 인도네시아, 터기 등 신흥국 통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음
- 경기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들 국가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자국 통화가치를 경쟁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데 따른 결과임
2. 인민은행이 지난달 28일 1년 만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기준금리를 1일부터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하자 시장에선 "중국 최고 지도부의 절박함이 느껴졌다"는 평가가 나옴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기준금리 인하 조치는 중국 정부의 경제 정책 무게 중심이 갈수록 구조개혁에서 경기 부양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금융시장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함
3.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3일 개막함
- 양회는 중국 최고 자문기구인 인민정치협상회의와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를 말함
4. 인도 정부가 법인세를 낮추고 사회기반시설 투자와 전력 공급을 늘리는 등 경제 성장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발표함
- 인도 정부는 우선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앞으로 4년 내 25%까지 낮추기로 함
5. 애플의 스마트워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애플워치가 자동차 열쇠를 대체할 것이라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