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는 왜 중국에 밀리는가? 제가 중국탁구에 관해 글을 쓰다보니 이상하게 제가 중국탁구 옹호론자가 된것 같은데, 중국탁구분석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한국양궁과 쇼트트랙이 한국이 세계최강인 이유는 바로 기술이 뛰어나서 이지 도구가 좋아서는 아닙니다. 양궁과 쇼트트랙은 항상 세계대회에 나가기전에 새로운 비법등을 개발해서 나가서 우승을 차지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결승선에서의 스케이트날 내밀기 등등....그만큼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은 한국양궁과 쇼트트랙기술 및 훈련법을 배울려고 하죠. 중국탁구도 마찬가지죠. 늘 새로운 기술개발을 하죠. 탁구에 관해서 신기술같은것은 중국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탁구는 왜 중국에 밀리는가? 어떤분들은 스텝의 문제, 인구의 문제, 또 어떤분들은 라버의 문제 등등 많은 이야기를 말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이유는 겉으로는 기술력의 차이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면적으로 보이는 면만 보고 그럴수도 있고, 기술력의 차이를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이 자기합리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자기합리화가 한국탁구발전을 가로막는 악의 근원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기술력의 부족을 인정하고 기술개발에 힘써야 하는데, 자꾸 다른 이유를 대서 기술부족의 원인을 감추다 보니 기술개발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년반동안 제가 중국탁구를 배우고 나서 느낀 것은 기술의 차이, 즉 탁구의 가장 기본인 포핸드의 차이에서 오는 기술력의 차이라는 것입이다. 그것은 여러분들도 제가 설명했던 중국의 포핸드를 2-3개월정도 익히고 나면 한차원 높은 탁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할수 있을 것입니다.
즉 정점을 기본타법으로 하는 한국식포핸드와 정점이전을 기본타법으로 하는 중국식포핸드는 별거 아닌것 같아도 기술력 차이는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의 문제를 지금까지 누구도 언급하지 못했던 것은 중국탁구를 접해본 사람이 그만큼 없었다는 것입니다. TV나 동영상을 보면서 맨날 중국선수들의 화려한 드라이브만 보았지, 그 내면에 있는 포핸드가 그런 화려한 드라이브의 내면에 있었다는 것은 몰랐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전글에서 중국의 포핸드의 특성을 말하면서 특징이 첫째, 타점이 빠르다. 둘째, 올라오는 볼을 치기 떄문에 낮은볼을 처리할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다. 세째, 백스윙이 작다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파생하는 기술적인 면들을 나열해 보면
첫째, 타점이 빠르기 때문에 같은 공을 정점에서 기다려서 치는 것보다 휠씬 상대편에서 예상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둘째, 정점이전의 타법을 치면 똑같은 포핸드자세에서 손목을 이용한 드라이브가 가능합니다. (중국인들은 포핸드치면서 똑같은 자세에서 올라오는 공을 바로 드라이브합니다.)
세째, 낮은 볼을 처리할수 있는 능력과 백스윙이 작기때문에 대상플레이에 능숙하게 됩니다. 타구점이 한국포핸드보다 10-15cm가 낮다는 것은 공격할수 있는 공간이 그만큼 넓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대상드라이브는 기본으로 할수 있고, 치키타, 드라이브플릭 등 대상에서 하는 온갖 신기술이 중국선수들에게서 나오는것들이 바로 이 포핸드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네째, 포핸드의 타점이 빠르기 때문에 드라이브의 타점또한 빠르다는 것입니다. 즉 중국에서의 드라이브타점은 정점또는 정점이전입니다. 파워드라이브는 타점이 빠를수록 더욱더 강력하다는 것은 잘 아실것입니다.
다섯째, 백스윙이 작다라는 것은 거의 포핸드자세에서 드라이브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최근 전진에서의 플레이가 갈수록 중시되는데, 전진에서 파워가 부족한 사람(요즘 중국선수들은 파워까지도 겸비함)이 파워의 부족을 메꿀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이 백스윙을 줄여 빠른 타구점을 찾아야 강력한 드라이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점을 중국의 포핸드는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포핸드를 익히면 자연히 전진에서의 플레이가 많을 수밖에 없고, 좋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말을 하면 한국에서도 정점이전 교육을 하니까 중국식탁구교육과 같지 않느냐 하는데, 즉 정점(기본)+정점이전의 한국식포핸드와 정점이전(기본)+중국식포핸드와는 100%다르다는 것입니다. 기본타법을 어느것으로 하는냐에 따라 기술의 차는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배우겠죠. 하지만 정점을 기본으로 배운 선수와 정점이전의 타법을 기본으로 배운 선수는 똑같은 시간을 배웠다면 기술의 차가 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탁구 기술개발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구시대적인 일본과 유럽탁구서적을 베껴서 이론서로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정점이전타법과 전진에서의 드라이브타법도 소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이죠.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지도자분들도 계시지만 아직도 “기다려라”를 외치면서 학교에서나 탁구장에서 정점에서 칠것을 가르치고 있고, 중국코치가 아닌 유럽코치를 데려옵니다.
중국코치를 데려오지 않는 이유는 탁구인들의 전형적인 밥그릇지키기입니다. 전에 보니 배드민턴도 단식에서 중국선수들이 뛰어나니 중국코치를 들여와서 성과를 높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연하죠. 중국코치는 당연히 중국선수들의 장단점을 다 파악하니까요.
중국도 자기나라 축구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국감독들 많이 데려올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유독 한국탁구계는 중국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려고 하죠. 탁구선진국인 중국인 코치가 들어오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가서라도 배워서 와야될텐데, 가서 배우지는 않고 들어오게는 못하고 한마디로 현상태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겟죠.
그러다보니 한국탁구애호가들은 동영상이나 다른 매체를 보고 수준은 높아가는데, 지도자들 수준이 쫓아오질 못하는 것입니다. 즉 학생수준은 높아가는데 선생님 수준은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그러고선 학생이 왜 이게 안됩니까? 왜 우리나라는 중국탁구에 밀립니까? 하면 내세우는 것이 중국러버 때문에 그래. 인구저변 때문에 그래..
인구 9백만밖에 안되는 스웨덴이 80년대부터 거의 20년간 중국과 남자 단체전에서 밀리지 않았던 것은 한국탁구에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즉 스웨덴은 유럽의 힘과 중국의 기술을 자기들것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중국은 기존의 기술과 스피드에 파워까지 더해 난공불략의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과 러버개발등에 힘쓰지 않으면 중국의 2류선수들이 몰려와 한국의 국가대표들이 되고, 중국러버가 한국러버시장을 다 휩쓸어버리는 불행한 한국탁구의 현실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글을 쓰시기 전에 주의하실 사항들
1. 질문글의 제목에는 "질문입니다" 등의 막연한 말을 쓰셔서는 안됩니다. 제목에는 반드시 글의 내용이 요약되어 있어야 합니다.
2.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글의 제목에서 특정인을 답변자로 지정하셔서는 안됩니다. (예 : 고슴도치님께 질문합니다) 게시판은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3. "~요"로 끝나야 하는 문장에서 "~요" 대신 "~여"를 쓰셔서는 안됩니다.
4. "궁합" 등의 카페 금칙어는 사용하셔서는 안됩니다.
위 1~3의 사항을 어기실 경우 운영자가 글의 말머리를 "잘못된 제목"으로 고쳐서 경고하며, 글이 수정되지 않고 24시간 이상 지나갈 경우 준회원 강등 또는 접근금지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
반드시 윗쪽의 사진과 주의사항 사이에 있는 넓은 "글 쓰는 공간"에 글을 써 주세요.
이 위치가 아니라 사진과 주의사항 사이의 넓은 공간이 글을 쓰시라고 마련해 놓은 공간입니다.
첫댓글 우왕;;
...동호인탁구와 선수들 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으니, 뭐라 할말이 없고... 국대급 선수들과 그 코치진은, 중국탁구에 많이 배우고, 연구 하고 있지 않을까요 지금도...
한편으로는 동의하지만
나무만으로 숲전체를 보았다는 우를 범하셨습니다.
중국탁구의 선진성은
1)코치진의 부단한 연구(한국의 특목고와 비슷한 학교 존재)와
2)이에 따른 다양한 전형의 존재
3)많은 탁구선수 중에 배출된 타고난 인재
4)시스템이 보장하는 치열한 경쟁의식
5)적절한 보상에 따른 높은 성취동기
6)국민 스포츠라는 공감대
등이 어울러져 중국탁구의 선진성을 이끄는 것입니다.
중국 포핸드의 특징때문에 그랬다면,
아마도 많은 나라들이 중국탁구를 압도하거나 동등한 수준에 갈 수 있었을 겁니다.
전통적인 중국 스타일의 탁구가 대만과 홍콩에도 존재합니다. 단순히 스윙과 임팩트 방식의 차이로만 그런 격차가 생긴것이라면 아마도 한국이 홍콩과 대만을 이길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중국과 같은 인프라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가끔 한번씩 이기는 것만 해도 한국 엘리트 탁구 제도의 우수성은 증명된 것입니다.
글 쓰신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지만,
옳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한국 탁구계의 코치진들의 노고를 폄하하는 것은
마땅히 고쳐져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생체 입장에서 한국탁구계의 병폐를 지적할려면,
마켓팅, 관중 동원력, 평일 시합, 생체와의 거리감 등등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쇼트트랙과 양궁에서 우리나라 장비가 세계를 휩쓰는 것도 알고 있겠죠.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도 있지만 양궁과 쇼트트랙에서 용품업체의 선전도 한 이유가 됩니다.
중국제 러버나 라켓기술도 세계적입니다.
단지 우리 입맛에 맞지 않을 뿐이죠.
만약 탁구계에서나 그에 준하는 직종에 업무를 보시는 분이시라면 이러한 평을 할수도 있을지도 모르겟지만은
순수 사회인 탁구나 동호회탁구로 탁구를 즐기는 입장에서 탁구지도자와 지도진의 시대에뒤떨어지진
다는 비평은 탁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사기저하와 상처를 줄수잇다고 봅니다. 말은 이치에는 맞으시지만
입장은 다르다고 봅니다.
중국은 1980년대부터 프로화 를 준비 해서 지금은 프로화가 정착 되어 있습니다. 프로화 시작한다음부터 성적이 급성장 했다는 말이 많이 들립니다. 우리도 물론 중국 코치나 중국으로의 유학도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가질수 있는 프로리그제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언제나 프로화가 될런지 모르지만, 탁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프로화에 어느정도 탁구 협회에다가 압력을 ??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프로화되면 선수들도 또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 좋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중국탁구 정말 좋은데요 하지만 수많은 인력자원 우리나라 엘리트선수 100명이면 중국은 1만명 아니10만명정도 됩니다
그많은 인재가4살부터 탁구에 입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포핸드 ㅎㅎ 그냥웃지요 우리나라 7살부터 입문 합니다 초중고 다해서 몆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는지요 결코 이길수없는 게임이지만 적은 인원으로 시합가서 성적 낸다는건 엄청난 성과입니다
그리고 아무나 국가대표 되지않습니다 노력엄청나게 해야합니다 밤낫으로 연습해야 국가대표 한자리얻습니다
한명의 세계적 천재가 나오지 않는한 중국과 한국의 탁구 격차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탁구는 많은 스포츠중 인기없는 하나이고 중국은 인기인는 종목인데다 절대 인구가 차이가 나는데 한국이 중국보다 못한것 당연한것 아닌가요 ? 그래도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것 보면 그것만 해도 정말 대단하지요... 정말 훌륭합니다.
딴거 필요없이.. 탁구치는 선수층이나 인구자체가 너무 많이 차이납니다.. 우리가 못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죠
우리나라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 다 그렇지요 ^^
환경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력면에서 중국과 갭이 있는 것에 크게 놀라지도 않습니다 ^^ 근데 이전에 그 거대한 중국을 무너뜨린 한국 선수들이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못할 일은 아니지만,,,대신에 발전하는 속도가 엇비슷해야 된다는 조건이 붙겠죠..탁구에 관한한 이런 저런 조건(?)들이 좋은 중국 선수들이 더 더 발전해 나가버린다면 그건 정말 넘사벽이 되겠지만,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스태프나 선수들이 있는 한,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근데 요즘 보면 중국의 탁구 기술들이 더 다양해지고 더 발전(?) 된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사실 약간 먹구름 낀것 같기도 하긴 합니다.^^
한국 양궁과 쇼트트랙이 세계 최강인 이유는 바로 세계 최강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탁구가 세계 최강인 이유 역시 두말할 것도 없이 세계 최강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정점이냐 정점 이전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최고의 기술이란 없습니다. 모든 기술은 전부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누가 어떠한 기술을 더욱 완벽하게 구사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것뿐이지요. 한국 선수든, 유럽 선수든, 일본 선수든, 중국 선수든, 마찬가지입니다.
철옹성 세계최강이면 그럴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겠지요~ 배울게 있으면 훔쳐서라도 배워야지요~
사람수 많아서 세계최강이면 중국이 축구도 세계최강인가요? 본문내용이 틀린곳은 찾아볼수가 없는데도 왜이렇게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댓글이 많은지..
가안님 오히려 오상은 선수같은 경우는 중국선수보다 백핸드 스윙타점이 더 빠르다고 볼수 있지요...물론 포어핸드 플릭 같은 대상플레이도 월등하구요... 다만 전체적인 기량만 놓고볼때 부족한 부분도 있기에 세계를 호령하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빠른 타점 관계는 중국의 전유물도 또 신기술도 아니지 싶네요~~^^*
제가 중국은 달랑 2번가봤지만, 가서 제일 먼저 한것이 탁구치는 것이었지요?? 사실 탁구 투어 간거나 마찬가지였지만요,,중국은 체육학교 라는게 있었는데 거기는 올림픽, 동계 올림픽 종목이 과로 있는 초등학교 였습니다. 거기서 어렸을때 부터 수업1/3, 체육수업2/3로 받는 곳이었습니다. 학교도 엄청 크고 규모도 상당했었습니다. 통화시였는데요, 통화시는 우리나로 치면 시골이나 다름 없었는데도,,,그런 훌룡한 체육학교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문제입니다. 친구 녀석이 초등학교 아들녀석 탁구선수 시키는데, 거기 놀러 자주 다닙니다. 홍파초등학교 고려대 근처에 있는 학교인데요,
우린 모든 수업을 다 마치고, 남아서 탁구를 합니다. 각각 다 다른 의견도 있겠지만요, 저는 제가 사회에 필요한 지식은 유치원때 다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제 전공을 대학때 선택해서 공부 했지만, 중국의 탁구 선수는 사회에 필요한 기본지식만 가르치고 나머지는 탁구에 올힌하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전공이 탁구면 어렸을때 부터 기본지식 이외엔 탁구에 올인 시키는 겁니다. 유럽이나 미국처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선수 양성을 원하는 우리나라 체육이 과연 유럽이나 미국처럼 교육이 선진시스템으로 되어 있지도 않는데 ..그러니까 과외가 판치고, 선생님들도 삐딱한 시선으로 선수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 출발점부터 틀린데
더구나 인기도 없고, 프로화도 되어있지 않고, 탁구 선수도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엘리트 교육 문제있다고 하지만, 정작 선수들은 초등학교 선수들조차도 밤늦게 까지 탁구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는 수업시간 열외를 못받는 경우 입니다. 제가 무지 친한 탁구 선수는 어렸을때 부터 공부도 잘했는데 탁구가 넘 좋아서 탁구를 했답니다. 그런데 영어를 만점 받으니가 영어 선생님이 들어오자 마자 빰을때리면서 왜 ? 컨닝하냐고?? 하는 에피소드를 들었습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교와 우리 교육이 바뀌어야 초등학교때 부터 그남 중국과 좀 좁혀지지 않을까요? 중국선수들은 주말에 밀린 교육을 학교에서 해준답니다.
주말에 어떤 선생님이 탁구선수를 위해 자기 시간 쪼개면서 학교와서 학생들 가르칠까요?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과연 그런 선생님들과, 교장 선생님들이 있을까요? 말이 길어졌네요,,,저는 초등학교때부터의 시스템부터 출발점 부터 중국과 우리와의 시작은 이미 지고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탁구는 중국에서도 이제 예전처럼 큰인기는 없어지고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축구, 농구,가 뜬다고 합니다. 거기 주민들한테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탁구 지원하는 학생들이 예전처럼 많지 않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