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총동문회 정기이사회 참석 결과 보고

[박효근]

66동기생 여러분 긴 장마와 더위에 건강하시길빕니다

7월 16일 경신총동문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 지난 분기 주요 행사 추진 실적, 회계 보고,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하였음.

동문체육대회는 최초 계획되었던 10월 12일에서 26일로 조정하여 모교운동장에서

축구와 같은 격렬한 시합을 지양하고 명랑운동회 성격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모교 강남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

o 금년 1월 교육청에서 강북 지역 학생 수가 감소함에 따라 학생 재배치 계획에 의거

세곡동 일대에 학교를 배치하는 공문을 17개 학교에 보냈고 이전을 신청한 학교는

4개였음(경신, 대신, 보성여고, 계성여고)

o 현재 우리학교가 우선협상 대상 학교로 지정되어 부지 매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서울대 의대, 서울시청, 성균관대 등에서 최초 부지 매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현재는

성균관대와 가격 협상 중에 있으며 9월중 성대에서 결정할 예정임.

감정평가사에서 평가한 모교 자산 가치는 843억 원 임.

o 현 위치(7,600평)에서 새 지역(5,200평)으로 이전 시 부지는 축소되고 교육청에서

남녀 공학을 종용할 가능성 등 단점도 있지만, 강당, 지하주차장 등을 활용하는 등

이상적인 교육 시설을 건축할 수 있고 계속 줄어드는 학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현재 중학교는 한 학년 당 3개 학급으로 심각한 상태에 있음.

교육청에서는 2016년 3월 개교를 희망하고 있음.

동기생 여러분 건강 잘 챙기시고 8월 17-18일 하계수련회에서 뵙기를 빕니다.

               2013년 7월 25일 동기회장 홍성익 올림

[김광영]

수고하심니다.감사합니다.

[이광복]

경신의 혜화동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구먼....

[김형중]

경신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학교를 이전하는 것은 환영한다. 다만, 지금의 학교부지도 좁은 편인데 이전할 학교부지가 지금보다 좁다면 문제가 크다. 동문회에서 긴급 나서서 학교이전 부지를 10,000평정도 확보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본다.

[＊이택근＊]

홍회장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모든 학교가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좋아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경신도 같은 마음 같은 생각들이겠지요

[주종설]

수고가 많았네요

[홍성익]

아쉽게도 부지는 노력해서 넓힐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합니다, 확정된 부지에 들어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