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는 삶
디모데후서 2:3-7
심진보목사(송탄중부교회)주일(24. 9. 29.)설교-수고하는 삶(딤후 2:3-7) (youtube.com)
사람은 행운을 찾아 다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에 있는 행복은 뒤로하고 행운만 바라는지도 모릅니다. 행운은 수고없이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이라면 행복은 수고를 감내하고 얻는 기쁨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인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수고했다고 고백하며, 수고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1. 영적 전투의 수고-좋은 군사
바울은 디모데로 하여금 그의신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임을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악과 싸우는 주의 군사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고난을 받으라고 합니다. 좋은 군사가 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자기 생활에 얽매잊 말하야 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망으로 가득한 영적 전투의 수고를 감당하는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2. 영젹 경주의 수고-운동 선수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운동 산수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운동 선수의 목표는 경기에서 승리해서 면류관을 얻는 것입니다. 면류관을 얻는 선수는 법대로 경기해야만 합니다. 운동 선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입니다. 우리는 승리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믿음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따라 영적 경주의 수고를 감당하는 선수가 되어야 합니다.
3. 영적 씨뿌림의 수고-농부
농부는 수고를 해야 곡식을 거둘 수 있습니다. 농부 혼자의 노력만이 아니라 때를 따라 돕는 햇빛과 비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해야 합니다. 농부는 씨뿌리는 수고를 감내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뿌려야 할 씨는 복음의 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씨도 뿌려야 합니다. 농부처럼 씨뿌림의수고를 감당하여 곡식을 거두는 기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