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콜 대리운전 규탄 대리기사 총궐기대회

[仁者無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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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은
대리노동사에 큰획을 그을
두가지 의미 있는 일이 있습니다.


먼저.
지금 대리노조에서는
새로운 2년을 이끌고 갈
위수사(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선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의 탄생을 계기로
거듭나는 대리노조가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과 명분이 있더라도
대리기사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대리노조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늘 해왔습니다.

위수사 선거에 출마하신
세분의 공약에도
대중조직노선건설과
신뢰받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좀더
대리기사들과 호흡하고 함께하고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대리노조가 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대리노조 위수사 후보의 공약>

* 대리노조 중앙위원회에
핵심역량을 구축하며

* 전국 조합원을 하나의 대오로 묶어 강력한 투쟁조직을 결성하고,

* 나아가 대중조직노선을 추구하여 2019년 1만 조합원 목표로 뛰겠습니다.

* 모든 조합원으로 부터 신뢰받는 노조집행부가 되겠습니다.

* 조합원의 권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불합리, 불공정, 부당한 업체의 갑질과 보험 및 합류차 관련 불법적인 관리비 착취구조를 금감원. 공정위 제소 등으로 타파토록 하겠습니다.

* 노동부를 통한 노동법 제 2조 개정을 성취하고 대리노조 필증을 반드시 교부받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부산 지역 최초로
조직적인 대규모 집회가
8월 28일 용호만 트리콜 본사 앞에서
열리게 됩니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개인적.산발적인
대업체 투쟁은 있었으나
큰 효과도 없었고 지속성 또한 없었습니다.

828집회는
부울경 대리시장의 판도를 바꿀수 있는
중요한 집회가 될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면
이런 비상식적이고 부당한 구조를
타파할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집회의
승패는 대리기사의 참여에 달려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위해
서울에서 부터 광주에서 까지
많은 분들이 달려와 주실것입니다.

마트노동자도
학교급식실 노동자도
호텔 노동자도
함께 해 주실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관전자가 되지 마시고
함께 동참을 해주십시요.

이건 어느 누구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대리노조 위수사 선거와
828집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면 바꿀 수 있고
함께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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