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갤러리에서는 부산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개관을 맞이하여 60년대의 아이콘이자 팝아트의 정수를 이룬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미국 팝문화의 본류를 보여주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앤디 워홀 - 팝아트의 전설> 展을 마련하였습니다. 본 전시는 4월 14일까지 명동 신세계갤러리 본점에서, 이후 신세계갤러리 광주점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특유의 만화적 기법을 담은 <발과 손 Foot and Hand, 1964년>과 기하학적 추상을 담은 70, 80년대 작품에서 망점 처리와 구성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실내풍경을 담은 후기의 작품까지 망라하여 회화 2점을 포함한 15여점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또한 워홀의 <마릴린 먼로>, <모택동>, <엘리자베스여왕>, <우는 여인>, <리즈 테일러> 등 유명인을 담아낸 작품과 <달러 사인>, <팬더곰>, <자화상>, <꽃> 등 일상의 이미지 등을 그린 실크스크린기법 등을 응용한 페인팅 8점과 판화를 포함한 36여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회현역7번출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12층 문의: 신세계갤러리 본점 02)310-1921~4 *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