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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홍채인성심리상담학회
 
 
 
카페 게시글
일반상식 스크랩 조울증과 뇌영양요법
털보 추천 0 조회 106 11.05.28 13: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조울증이란

조증과 울증을 합친 말인데, 여기서 '조증' 은 자신감에 찬 기분이 과도한 것을 말한다. 또한 행복감에 차 있고 평소와 달리 기분이 좋으며, 즐겁고, 고양된 상태를 말한다. 환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보면 매우 즐겁고,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로 보이지만, 잘 아는 사람들이 볼 때 이러한 기분상태는 지나친 것임을 잘 알게 된다. 비록 의기양양한 기분이 특징적인 증상이지만, 때에 따라서 지나치게 예민하고 흥분을 잘하는 상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비 정상적이고 불안정한 기분의 변화는 주로 중추 신경이 과다하게 흥분되었을 때 나타난다.
만약 커피를 한꺼번에 아주 많이 마신다든지, 시중에 판매되는 박카스를 일시에 서너 병 마신다면 일반인도 일시적으로 조증 상태에 빠져 갑자기 말이 많아지며, 잠도 안오고 무언가에 기분이 좋아 자신감에 넘치게 된다. 커피나 박카스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대표적인 중추 신경 흥분제이기 때문이다.

'울증' 은 '조증'의 반대이다. 말 수가 적어지며, 몸에 기운이 없어지고, 즐겁게 여겨지는 일이나 일에 대한 의욕도 없어지고, 자신감이 줄어들고, 피로가 쉽게 느껴지며, 무엇에 대한 생각의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멍하게 된다. 또한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귀찮아진다.
이것은 중추신경의 활동이 지나치게 억제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정상적인 사람은 조증과 울증의 상태가 평형을 유지하고, 그 진폭이 크지 않으며, 환경에 따라 적절한 평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쉽게 표현하면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과 기분을 절제하는 호르몬이 적절하게 평형을 유지하며 분비되고 있는 셈이다.
'조울증' 은 지나치게 조한 상태로 빠지면 일정 기간 조증이 되었다가, 너무 침울하게 되면 일정 기간 우울증이 되는 것을 반복한다.
그 증상으로는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해 과대 평가하여 능력에 넘치는 일을 시도하기도 하며, 과대 망상이 흔해서 신과 특별한 관계이거나 유명 인물과 아주 친한 관계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잠에서 쉽게 깨며, 잠을 자지 않고 며칠 간 지내고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수다스럽고 목소리가 크고 빠르며, 말을 자르거나 중단시키기 어려워서 몇 시간 동안 계속하여 말을 하기도 한다. 만약 기분 상태가 예민하고, 흥분하거나 화를 잘 내는 상태라면 불평이나 비난하는 것이 뚜렷하다.
갑자기 원색의 색상의 옷을 입고 아주 기분이 좋아보이는 행동을 한다. 대체로 생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데, 실제 환자들은 말보다 생각이 더 빠르게 떠오른다고 한다. 또 빈번하게 사고의 비약이 나타나서, 한 화제에서 다른 화제로 갑자기 바뀌면서, 가속화된 말이 거의 연속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고의 비약이 심해져 금방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한다. 어떤 목표를 과다하게 세우고 무리한 계획을 세워 성공을 장담하기도 한다.
또는 성욕의 증가나, 성적 환상 및 성적 행위의 증가가 흔히 나타나고, 위험을 고려하지도 않고 기존에 하던 일을 다 종결하지 않은채,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기도 하며, 밤낮없이 친구들이나 낯선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기도 한다. 동시에 다양한 일을 하거나,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하는 등 초조감이나 불안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과도한 자신감, 판단력 결여로 무분별한 쇼핑, 무모한 운전, 어리석은 사업 투자 등에 경솔하게 뛰어들게 된다.
청소년의 조증은 정신 분열증이나 반 사회적 인격 장애와 구별이 어렵다. 또한 약물 남용이나 자살 시도, 학업 문제, 철학적 사고, 강박 증상, 다양한 신체 증상, 싸움이나 반 사회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매우 공격적으로 변해서 신체적으로 위협을 가하기도 하며, 자살 충동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기분이 급격하게 분노나 우울증으로 바뀔 수 있는데, 우울한 증상이 순간적이거나 몇 시간동안 혹은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울증과 조증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조증 증상이 발현되면 그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지연시키는 알코올이나 자극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조울증을 의학적으로 '양극성 장애' 라고 하는데 I 형과 II 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I 형은 조증 삽화가 특징이고
II 형은 조증 삽화 없이 경조증 삽화가 반복되는 것이다.

양극성 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I 형 장애가 0.4-1.6 %, II 형 장애가 약 0.5 %, 1년에 네차례 이상 반복되는 급속 순환성 양극성 장애는 양극성 장애 환자의 15 %정도이며, 남녀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호발 연령은 우울증에 비해 일찍 발병해서 평균 30세 내외이다.

2. 조울증의 원인

일반적 의학의 이론들은 다음과 같다.

생물학적 원인, 유전학적 원인, 내분비계의 원인, 사회 심리학적 원인으로 나뉠 수 있는데, 다양한 연구를 통해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노어에피네프린, 도파민, 그리고 5 - HIAA 라는 물질이 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타 생물학적 가설로는 뇌의 호르몬 조절의 이상, 24시간 생체 시간의 조절 이상, 신경 해부학적인 이상 등 여러 가설이 있다.
그밖에 다른 복잡한 기전들에 의해 유전자의 특징들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런 여러 기전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는 아직까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유전적인 요소는 주요 우울증보다는 양극성 장애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3. 에덴요법적 원인과 견해

위의 의학적 이론들을 압축하면 조울증은 뇌세포의 물질 대사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물질 대사는 곧, 세포내 물질 환경과 어떤 생각을 반복하는가에 따라 특정 뇌세포군들이 일련의 습관적 회로를 형성하는 것이다. 에덴요법적 견해에서 볼 때, 뇌세포의 물질 대사에 있어 특정한 심리적 상황은 특정한 영양소를 더 많이 소비시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상태의 누적은 특정 영양소의 감소증으로 이어지고, 그와 관련된 뇌세포내 일련의 회로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연관된 신경 전달 물질이나 호르몬 합성이 저하되며, 신호 전달 및 반응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그것을 반복하면 조증과 울증 사이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물질 대사 균형(피드백 시스템 - 체내의 물질 농도를 자동적으로 회복시키는 시스템으로서, 생산 물질의 농도 증가는 그 물질 생산 세포에 되먹이기 명령을 보내 과잉 생산을 억제하거나, 그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의 생산을 촉진하는 기능)이 깨어져서 조울증이 나타난다.
이것은 마치 자율 신경 기능이 떨어져서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 대장의 운동 리듬이 과도하게 빨라지면 설사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느려져서 변비가 되기도 하는 '과민성 대장 증세' 를 보이는 것처럼 피드백 시스템이 무너져 버린 결과이다.
그러므로, 조울증은 단순 우울증보다 특정 호르몬의 상호 경쟁적 조절 기능과 피드백 시스템의 저하로 인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무엇보다도 뇌 신경 세포의 정상적 기능 수행에 필요한 영양소의 공급이다.
세포의 정상적 물질 환경을 조성해 준후, 적절한 자극을 주어서 뇌 신경 세포들의 정상적 회로가 가동되도록 하는 심리적 요법이 필요한데, 현대의 약물 요법은 이러한 순서를 무시하고, 심리적 요법과 뇌세포가 필요로하지 않는 이물질인 강제적 자극제나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마치 윤활유가 고갈된 차가 잘 움직이지 않자, 외력을 이용해 끌고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만약 계속해서 무리하게 차를 끌고 간다면, 그 차의 윤활유는 완전히 바닥이 나서 결국 엔진을 못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4. 에덴요법의 적용

보호자에게

정신 질환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그 스트레스로 인해 화병이나 각종 신경성 병이 생길 정도이고, 심지어 같이 우울증에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가족들이 절대 명심할 것은 환자에게 보다 더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가지고 인내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환자가 호소하는 내용이 있으면, 그가 비정상적인 상태라고 매도하거나 불편한 고통을 묵살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고, 일단 환자를 인정하고 안심시키면서 천천히 설득하도록 해야 한다.
증세가 심한 경우, 부득이 의료진과 상의하여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하되, 간단한 영양제를 구입해서 입원 기간 동안 복용 하도록 배려한다. 증상이 호전되었던 환자가 다시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하더라도 가족들은 절대 탓하거나 나무라지 않도록 해야하고, 환자를 이해해야 한다.
환자는 자신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물질 대사의 지배를 받아 그렇게 하고 있으므로, 마치 장애인을 대하듯 사랑과 인내를 가지고 대해야 한다. 만약, 환자가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병원 약을 복용하는 중이거나, 병세가 호전되었는데 언제 재발할지 불안하다면, 아래의 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환자가 그 사항을 스스로 준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 주어야 한다.

질병을 치료하려면 현재 건강 상태에서의 각종영양소의 불균형을 알아내야 하는데,현재는 모발 분석과 혈액 분석을 통한 영양학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모발 분석은 조직검사로서 모발 조작중의 20여종의 영양미네랄의 농도와 10여 종의 중금속의 오염 상태를 알아 볼 수 있다.20여 종의 영양미네랄의 농도는 수 백 가지의 금속함유 단백질의 동태를 추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중금속의 농도는 제거 해야 할 외부독성 분자를 알려준다.모발 분석에서 만약 6개월 자라난 모발을 분석하였다면 마치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지나간 6개월간의 영양학적인 상태와 중금속의 오염 상태를 반영하여준다. 그러므로 에덴요법을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발 분석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
또한 현재 혈액중의 수십 가지의 필수 영양소의 량을 측정할 수 있는데 이것은 꼭 필요한 경우에 선별적으로 한정 된다. 왜냐하면 혈액은 인체의 항상성 유지차원에서 어떤 영양소들은 조직 내에는 저장량이 적어도 혈액 중에는 농도가 일정하도록 되어있는데다가 식사의 량과 질에 따라 , 또 노동량에 따라 변동 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일정한 기준치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에덴요법을 실제 적용하려면 위의 모발 분석이나 혈액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증상에 따른 특정 영양소의 감소증과 각자가 가진 생활 습관(음주, 흡연, 운동 부족, 운동 과잉, 스트레스, 편식 등)을 미루어 영양소의 감소를 추정하거나, 각 조직과 신경계의 현재 증상을 통한 영양 상태를 파악하여 영양처방을 한다.영양 상태가 파악되면 각 개인에 따라 식이를 조절하고, 집중적으로 고단위 영양소를 투여하게 된다. 이때, 과잉 영양소는 식이를 조절해서 적게 섭취하면 몸 속에서 계속 소비되어 저절로 균형 상태가 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단. 지용성 비타민, 신부전증 환자나 통풍 환자의 단백질 과잉 섭취 등에 관한 의문 사항은 자주 받는 질문항 참조).
질병과 관련된 영양소 감소증은 거의 대부분 필수 영양소의 만성적인 부족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수 십 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 지방산 등의 영양소들을 적절하게 3-6개월에 걸쳐서 하루 소모량의 수 십 배에서 특정 영양소의 경우에는 수 십 만 배까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나누어 투여한다.
 
거의 30대 후반부터 사실상 가벼운 동맥 경화가 진행된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이다. 이때 동맥경화는 혈관의 노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각 개인의 비만도나 음주, 흡연, 스트레스 상태 등을 고려하여 항 산화성 비타민과 미네랄 및 불포화 지방산 등을 적절량 투여하여 혈관 내벽을 청소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최소 하루 3-5분 정도는 반드시 숨차게 뛰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은 지나친 운동 부족으로 심장의 박출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있다. 심장의 박출력을 일정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려면 반드시 숨찬 운동을 해야 한다. 심장의 박출력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단위 시간당 충분한 산소와 물 및 영양소가 세포에 제시간에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세포와 조직이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단 시간에 숨차게 뛰는 운동으로서 동맥 순환을 좋게 하여 주어야 한다.
 
정맥 순환 개선을 위한 운동법 혈액은 동맥 순환을 통해 조직과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담아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동맥 순환은 평생 쉬지 않는 심장의 펌프질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정맥 순환은 항상 일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펌프 자체가 없다. 예를 들어, 동맥 순환에 의해 단위 시간당 세포에 100단위의 혈액이 도달하면, 정맥 순환을 통해서도 100단위의 혈액이 노폐물을 싣고 심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만약, 정맥 순환 장애로 인하여 90단위만 제 시간에 심장으로 돌아간다면 10단위의 정맥 혈액은 세포와 세포 사이에서 정체가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조직에 노폐물이 쌓여 세포간의 신호 전달이나 물질 순환이 나빠져서 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
모든 정맥 혈관들은 근육의 움직임에 의한 자극으로 연동 운동을 한다, 즉, 정맥 혈관이 움직이면서 혈액을 밀어서 심장으로 보낸다.
하루 종일 좁은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오후가 되면 종아리가 붓거나 발이 피로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항공기의 '3등석 증후군'이라는 것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3등석 증후군으로 종종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역시 좁은 공간에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 있어서 나타나는 정맥 순환 장애 현상이다. 장시간 정맥 순환 장애로 혈전(혈액의 덩어리)이 생겨 특정 동맥을 막아버리면 급사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동차 이용으로 걷는 시간이 극도로 줄어든 현대인들은 정맥 순환이 나쁠 수밖에 없다. 심장 밖으로 나간 동맥 혈액은 하지의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촉진된 정맥 순환으로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적당히 걷지 않으면 정맥 순환이 나빠져서 말단 조직에서는 정맥 혈액의 정체가 일어나게 된다.

   ※ 정맥순환 운동- 손목, 발목 펌프운동
     1. 매트리스나 두꺼운 요 위에 눕는다.
     2. 발목에 나무나 수건을 말아 놓는다.
     3. 한쪽 발을 45도 정도 올린 다음 떨어뜨린다.
     4. 30회 정도 한 후에 다른 편 발도 똑같이 한다.
     5.손도 쥐었다 폈다 한다. 6. 200회 이상 한다.

 
영양 요법 입장에서 현대병의 특징을 보면, 동물성 단백질과 에너지원(탄수화물과 지방질)의 과잉 섭취로 인한 과체중, 신경계 영양소 및 각종 점막계의 필수 영양소의 상대적 감소(영양소 감소증 참조)와 결핍이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근거는 이미 미국 상원 영양 문제 특별 위원회의 광 범위한 조사 연구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표준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 상당수는 반드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각 개인에 따라 그것을 분석하여 고쳐주도록 한다. 대체로 질병을 가진 본인들은 이러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보다는 ‘어떤 좋은 약’을 찾는데, 이보다는 치료자 들에게 이러한 노력보다 습관을 고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철저히 교육시키고, 질환자들 스스로 철저히 깨닫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생활습관에는 사고하는 습관, 먹는 습관, 일하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등이 있는데 이것을 자신의 건강과 관련하여 적절히 개선해 주어야 한다.
정리하여, 각 질병에 따른 에덴요법의 기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세포 특이성 필수 영양소의 균형적 보충 공급
- 세포 특이성 필수 영양소의 24시간 균형적 포화량 유지(전문가의 도움과 적절한 처방이 필요)
② 순환 개선을 위한 영양소의 보충과 운동
- 동맥, 정맥 혈관의 청소와 관련된 영양소의 균형 공급, 동맥 순환 촉진 운동인 숨찬 운동을 규칙적으로 매일 3-5분간 실시
③ 조직 순환의 개선을 위한 노폐물의 제거 활동
- 조직 내 이상 단백질이나 기타 대사 산물들 의 변질물 들을 분해, 제거(인체의 세포들은 대부분의 변질물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때 효소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와 부자재에 해당되는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필요한 만큼 공급해 주고 수분 섭취를 적절히 자주할 것, 발목, 손목 펌프 운동을 할 것)
④ 표준 체중 유지를 위해 식사량과 운동량을 조절
⑤ 이물질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할 것
⑥ 위의 사항과 관련된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질 것
 
에덴요법으로 만성 질환이 치유되는 기간은 짧게는 3개월이며, 평균 5~6개월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 장기간 질환에 노출된 환자의 경우는 조직의 변화 때문에 당연히 치유 시간이 더 길어진다. 물론 환자 본인의 노력에 따라 치유 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나, 조직 내의 노폐물이 굳어 있을 때는 치유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초기에는 조직 내의 노폐물이 끈적한 죽처럼 쌓여 있어서 용해, 배설되기 쉬우나 시간이 경과되면 굳어지고 더욱 굳어지면 물혹 처럼 되거나 섬유화 또는 석회화되어 결석이 되기도 한다. 만약 조직 순환 장애로 세포가 경화되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거나 치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즉, 세포에 따라 세포와 그 주변이 완전한 경화나 괴사가 되어 버린 경우는 그 부분을 재생시킬 수 없다.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한 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못된 생활 습관을 버리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단. 보충할 영양소의 종류나 양은 개인차가 있음).

* 모두에게 추천하는 에덴 건강법
   1.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자.
   2. 음식을 반드시 골고루 먹자.
   3. 부족한 필수 영양소는 제때 영양제로서 보충하자.
   4. 체중을 관리하자.
   5. 적절한 동맥 순환 촉진 운동과 정맥 순환 촉진 운동을 하자.
      (간단한 숨찬 운동과 발목, 손목 펌프 운동을 할 것)
   6. 오염 물질을 섭취하지 말자.
   7.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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