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노동조합 9월 활동보고 드립니다^^
9월은 추석 명절 주가 있는 바쁜 달이었음에도 이마트노동조합은 힘차게 투쟁하였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무휴업을 변경하려는 시도에 맞서 힘차게 투쟁하였으며, 여전히 상자에 손잡이 하나 뚫지 못하는 고용노동부에 하루속히 약속을 이행하라는 기자회견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9월 달 역시 신규지회가 설립이 되며 민주노조 지회로 뭉쳐야만 하을 다시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바쁜 명절 조합원 여러분들 모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1. 지회 설립활동
9월 한달동안 춘천(61호), 노브랜드 인부천(62호), 송림TR(63호) 총 3개지회가 신규설립되었습니다!! 신규설립된 지회들 모두 제대로된 연차사용, 조퇴사용, 보건휴가사용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제대로 실행되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조합원임을 공개하고 지회를 설립하는 이유?? 당연한 나의 권리를 지키고, 현장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2. 의무휴업 변경 저지 투쟁
명절때마다 의무휴업을 바꾸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위하여 의무휴업을 변경한다??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면 명절당일 의무휴업 추가보장이 답입니다!! 이마트노동조합은 마트노조와 함께 9월 한달동안 의무휴업 변경 저지 싸움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여수시의 경우 명절당일로 의무휴업변경을 하였다가 마트노동자들의 반발로 의무휴업 변경 철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3. 상자 손잡이 기자회견
마트노조와 이마트노동조합은 9월 고용노동보와 이마트성수 앞에서 총 2회 상자손잡이 설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지 상자에 손잡이 하나 뚫어 달라는 마트노동자들의 요구에 대형마트들과 고용노동부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마트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상자에 구멍을 뚫는 사업을 계속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 지회별 실천활동
9월달에도 각 지회별 실천활동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실천하는 노동자가 결국 현장을 바꿀 수 있습니다!!
▲ 가양
▲ 금정
▲ 둔산
▲ 목동
▲ 성수
▲ 신도림
▲ 신제주
▲ 여수
▲ 연수
▲ 원주
▲ 월평TR
▲ 포항이동
▲ 자양
▲ 제천
▲ 진접
▲ 하남
▲ 하남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