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 생산 32% 격감” |
농촌경제硏, 48만톤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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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이 48만t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0일 발표한 ‘과일관측 8월호’를 통해 올해 노지온주의 착과량은 심한 해거리 현상과 지난 겨울 냉해 및 올 봄 저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29%, 평년에 비해 18% 각각 줄어든 48만t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이 실제 생산량으로 연결될 경우 1996년 45만t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기록되게 된다.
농경연은 지난달 진행된 1차 생리낙과는 저온 등으로 인해 낙과량이 적은 편이었으나, 7월 2차 생리낙과는 이른 장마로 인한 일조량 감소와 고온으로 인해 양이 다소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지역의 착과수가 지난해보다 37.7%, 제주시는 17.8% 각각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노지온주의 재배면적은 1만 7997㏊, 성목면적은 1만 7872㏊로 지난해보다 각각 3% 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a당 생산량은 저조한 착과율로 인해 지난해보다 27% 감소한 2688㎏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5월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감귤원 453개소를 대상으로 개화상황을 조사한 결과에사도 올해 감귤 생산량은 48만 5000~51만 9000t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이처럼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추이에 벌써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유통명령제 재도입 논의에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정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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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생산 32%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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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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