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수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시 32:5~7
*제목; 주를 만날 기회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 32:5~7)
믿음은 오직 주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죄로 물든 우리의 성정과 영혼으로는 절대로 주님을 섬기지 못합니다. 주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인쳐주시고, 인도해주셔야 하나님을 알고 비로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가장 큰 은사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믿음을 온전히 가지기 위해서는 “주를 만나야 합니다.” 그 만남으로 인해 바른 믿음을 세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은 이를 “주를 만날 기회”(6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를 만날 기회는 언제입니까? 같은 ‘6절’에 의하면, “홍수가 범람할 때” 즉, 환란 가운데 주를 만날 기회를 얻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삶의 고통 속에서 비로소 하나님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괴씸히 여기지 않으시고 이렇게라도 찾아오는 자들을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찾아 온 그에게 “은신처가 되어주시고, 구원의 노래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7절)
그러나 환란 당했다고 모두가 주를 만날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5절’에 보면 이를 통해 자신의 죄를 자복하는 자 즉, 회개하는 자에게 이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인생의 환란 가운데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 피난처요 구원의 노래이신 주님을 경험하고 그 안에 영원토록 거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그러나 환란 당했다고 모두가 주를 만날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5절’에 보면 이를 통해 자신의 죄를 자복하는 자 즉, 회개하는 자에게 이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인생의 환란 가운데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 피난처요 구원의 노래이신 주님을 경험하고 그 안에 영원토록 거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