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5월1일새벽1시경에. 저희언니가 성남종합시장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교회에서 늦게 끝나고 얘기하다가 시간이늦어서 탄것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기사님의 행동이 이상했습니다. 언니가 겁이 좀 많아서 남자친구랑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오는 길이었는데.. 무서워서 창문을 열자 기사님이 말도없이 그냥 올려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언니가 조금씩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계속잘오다가 복정4거리에서 고속화도로를 타는것입니다. 저희집이 천호동이라서 그냥 가락시장쪽으로해서 오면 되는데.. 궂이 그쪽으로 갈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니는 강동이라는 팻말을보고 조금 안심했습니다. 빽밀러로 아저씨와 몇번 눈이마주쳐도 언니는 무섭지만..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하남IC로 빠져서 오는 길에 언니가 남자친구와 전화를 끈고...나서 바로 아저씨가 인적이드물고 가로등이 하나도 없는길로 들어가는것입니다..옆을보니 논 밭이고 너무무서운 언니는 차를 세워달라고 기사님께 몇번이나 말씀드렸는데.. 기사님은 한마디의 말도 안하시고 계속가셨습니다. 언니는 너무 두려움에떤나머지.. 차문까지 열었습니다. 그런후 10초가 지난뒤에도 기사님은 아무런말도 안하시고 운전하시는 것입니다. 최후의수단으로 언니가 차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후 비명소리를 들으신 기사님이 급브레이크를 밟으시고 내리셨습니다. 그옆으로 지나가는 행인이 있어서 언니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니 당황한 기사님이"이아가씨가 내려달라고 세워달라고 했는데..내가 이길로 가는거 맞아요!라고 말하려던 찰라에 뛰어내렸다"고 말씀하신것입니다. 이렇게 상황이 종결되고 언니는 119에실려서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머리4바늘꼬매고,팔부러지고,쇄골에금가고,척주와꼬리뼈에금이가서 일어나지도 못합니다.거기에 정신적충격이 더 커서 헤어나오지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말의 양심도 없는기사님은 진술서 작성시 그길로나가도 천호동이나오고 아가씨가하는소리도 못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대면진술시 그기사님은 언니의 논리적인 상황설명에 당황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강금치한으로 죄목이 정해지고 영장청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런줄만알고있었는데..우리한테는 연락도 없이 검사님이 불구속입건을했다는것입니다. 근데 그것도 경찰서나 검찰청에서 연락을 받은것이 아니라 저희가 알아본결과 그렇다는것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못하면 치료비도 못받을거 같습니다. 변호사님 도와주세요.....제발...
첫댓글 애매한 사건입니다. 무혐의로 처분한 것은 검사의 판단입니다. 그래도 님이 억울하여 기사의 처벌을 원한다면 불구속입건에 대하여 경찰서 청문관을 찾아가서 편파수사를 의뢰하세요. 구두로 하지말고
위에서 쓴 내용과 같이 진정서라고 작성하여 가지고 제출하시면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속시켜놓고 협상하면 배상을 받기 더 싶어집니다. 2.형사/행정/노동사례에 진정서쓰기보시고 작성하십시요.
안녕하세요...언니분이 많이 놀라셨겠네요...간호잘해드리구.. 흑기사님 말씀대로 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