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주차에 학습한 재고관리 모델 중 EOQ 모델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OQ는 Economic Order Quantity의 약자로 경제적인 주문량 결정 방법입니다.
EOQ 모델은 수요가 일정하고 한 번에 주문량이 충족될 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R&B Beverage 주류 도매상 예제를 풀어보았는데,
R&B 회사는 1,000개의 소매점에 납품하고 있는데, 주문량이 한 번에 충족될 수 있고
한 주당 2,000개의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므로 EOQ 모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풀이에 필요한 문제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고 직접 풀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1) 많은 양을 한 번에 주문하는 점 -> 재고비용의 발생
(2) 적은 양을 자주 주문하는 점 -> 주문비용의 발생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재고비용과 주문비용은 반대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고,
(주문량을 적게 하면 재고비용은 줄어들지만, 주문비용은 늘어나는 관계)
문제에서 제시된 각각의 관여 비용은 현실에서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주문량을 결정하기 위해 총비용=재고비용+주문비용의 식을 세우고 값을 구해보았습니다.
풀이 과정에서 기간을 1년이 아닌 2년으로 가정할 경우 역시 고려해보기도 하였습니다.
풀이 결과 경제적인 주문량은 1,824개로 총 3,649달러의 비용이 지출됨을 알 수 있습니다.
EOQ 관계식을 통해 주문비용(분자)과 재고비용(분모)은 반대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계식의 루트를 통해 꼭 1,824개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결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MS60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현실을 반영하여 Lead Time을 고려해보았습니다!
Lead Time은 배송 기간을 고려한 재주문 시기로 Lead Time 기간의 재고가 남아있을 때를 의미합니다.
즉, 위의 풀이를 통해 832개의 재고가 남아있을 때 재주문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7주차 수업을 통해 재고비용과 주문비용의 관계와 현실을 고려한
Lead Time 활용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EOQ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개념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수업시간의 예제를 기반으로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이후 다른 재고비용과 주문비용을 추가하여 문제를 풀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시험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첫댓글 정리 깔끔하게 잘하신거같아요 bb
열린 머리로 이렇게 흥미를 갖고 학습하기 시작하면 어느덧 고수의 길로 접어든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