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편에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이란 프로를 방송하고 있는데 거기 나오는 내용들이 실제로 근거가 없는 내용들도 많고, 실제로 일어났던 상황이라도 엄청나게 뻥튀기 하여 자극적으로 만든다는 것이 기사화 되서 문제로 잠깐 이슈화 된 적이 있습니다.
헌데 제 와이프가 이 프로의 완존 광시청자 입니다.
오늘도 저녁 내내 그간 베트남 친정 다녀오느라 못 봤던 회차분을 다시보기로 몰아 보고 있네요...ㅠㅠ
그래서 일찍 자라고 하니까 조금만 더... 합니다.
근데 제가 이번 처가방문 때 면세점에서 큰맘 먹고 사준 팔찌를 계속 차고 있길래 잘 땐 좀 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이쁘고, 남편이 사준 거라 계속 차고 싶다네요... ^^
그래 당신은 언제 오빠한테 그런 선물 해줄꺼냐니까 난중 돈 벌면 맛사기계를 사준답니다.
그래서 한국엔 팔찌 말고 자지에 두루는 자지찌가 있는데 그걸 금으로 된걸루 사달라니까 마누라 왈...
금으로 된 열쇠를 사서 제 자지를 열쇠로 잠근답니다.
그래서 그럼 키는 누가 갖고 있을꺼냐니까 자신이 갖고 있어야 한다네요...
저 거시길 아직도 못 믿는가 봅니다...ㅠㅠ
PS 카페의 꽃인 자게판에 제 글밖에는 없네요...ㅠㅠ 개인 블러그 같단 생각도 듭니다. 아무 글이나 점잖게 눈팅만 말고 끄적여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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