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전 자유발언이 필요없습니다.
아무때나 막간을 이용해 제 하고싶은 말을 다 하고 있으니까요!*^^*
어제...회사일이 좀 늦어서..아니 평소에도 그러니까 평일에는
제가 7시에 전주 오거리광장에 시간 맞추기가 버겁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임실에서 건너오거든요. 그래서 퇴근준비하고
뭐..어쩌다 보면 출발하는 시간이 7시라서 항상 늦습니다. 토요일은 뭐...미리서 가지만서두요.
어제 7시20여분께 신리근처를 지날때즈음 MBC라디오(101.7MHz) "김미화의 세계는 지금"
이 방송을 듣고 오는데 김미화씨가 그러더군요.내용을 그대로 옮겨적진 못하지만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농림부 산하 공무원이 광우병 관련하여 양심선언하시고,
대운하 연구원으로 계셨던 분이 양심선언하시고,
그런분들이 그렇게 양심선언 할때까지는 얼마나 많은 번뇌와 고민이 있었겠습니까?
자기 조직에서는 "내부고발자"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조직내에서도 수많은
질타를 받을텐데..대단한 용기이십니다.하지만 알아두십시오.
군 내부비리 양심선언등등 과거..어려운 결심으로 사회를 위해 양심선언을
해 오셨던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나마 이정도라도 투명해 졌다는것을...
전에 MBC 텔레비젼 이경규가 간다. 였던가요? 양심냉장고 드리면서 했던 프로그램
저는 오늘 광우병 쇠고기에 반대에 힘겨운 싸움을 하고계시는 분들에게
그 양심냉장고를 서너대씩 드리고 싶습니다.힘 내십시오.
참 이 방송을 듣고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제가 그래 마음속으로 김미화씨에게 이렇게 다짐하며 말했습니다.
"내 당신에게 4천8백만개의 촛불로써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구요.
개그우먼 정선희처럼 시대적 양심을 저버리는 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개그우먼 김미화씨 같은분도 많다는 것을
잊지마십시오.여러분 힘 냅시다.
다른게 아니었고...어제 이걸 자랑하고 싶었는데..우리 카페회원 여러분도 김미화씨께...
4,800만개의 촛불을 선물로 드릴려면...열심히 해야겠죠? 화이팅~!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것이 녹두형님의 아픔을 하느님도 아시는듯 합니다.
다시는 이땅에 이러한 아픈역사를 만들지 말아야 할텐데...
녹두형님...의 좋은결과 지켜보겠습니다. 힘내세요.!!
아무런 도움이 못되네요. 하지만...건강한 육신으로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퇴원하시고..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길 바라옵는 마음으로
미력한 글..이만 접습니다.
첫댓글 울 카페회원님들...김미화씨 팬클럽 가입하는거 아니에요?*^^*
예전에 프로그램에서 어떤의원과 이야기하다 당을 헷갈려하면서..ㅋㅋ (제기억이맞다면 철새의원이었음)멋쩍어웃던 모습이 기억납니다.ㅋㅋㅋ
그 방송도 기억나네요..하다 옮겨다니니깐,.조크 한방 먹이던,..
ㅠㅠ